고린도전서1:9 "하나님과 분리되었던 우리가 다시 하나님과 교제하다"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24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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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4-08-03 16:40 조회1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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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분리되었던 우리가 다시 하나님과 교제하다”(고전1:9)
오늘 예배를 드리는 중에 찬송가를 조금 빠르게 불러서 감사하다. 제가 교회에 부임해서 보니 연세드신 분들이 열심이다. 그런데 찬송이 느려지면 노인들이 많아서 그렇다는 말을 듣는다. 또 조명이 밝은 편이었다. 어두우면 괜히 교회가 늙어서 그렇다는 말을 듣지 않으려고 밝게 만들었다. 오랜 만에 빠른 찬송을 부르면서 젊어진 기분이다. 앞으로도 교회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오늘은 ‘그리스도인의 교제’에 대하여 말씀을 나눈다. 처음부터 사람은 하나님과의 교제, 이웃과의 교제 그리고 나와의 교제를 할 수 있게 만드셨다.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의 명령인 선악과를 따 먹는 죄를 지음으로 모든 교제가 깨져버렸다. 죄라고 하는 것은 분리를 의미한다. 하나님과의 분리, 이웃과의 분리 그리고 나 자신의 분리 등이다. 이렇게 죄로 인하여 분리되었던 우리를 하나 되게 하시기 위하여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제물이 되셨던 것이다. 성령을 충만을 받은 교회와 성도들은 이 3가지를 회복했다.1)하나님과의 관계 2)다른 사람과의 관계 그리고 3)나의 사역과의 관계 등이다. 이 회복에 대하여 가스펠 프로젝트의 교재는 그리스도와 친교, 교회에서의 친교 그리고 선교를 통한 사명으로서의 친교 등으로 설명하고 있다. 고린도전서, 로마서 그리고 에베소서의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겠다.
첫째, 하나님과 멀어졌던 우리가 그리스도와 친교를 나눕니다.(고전1:9)
고린도전서1:9이다. “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이유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의 교제를 위해서라는 것이다. 죄로 인하여 하나님을 떠났던 우리가 그리스도와의 교제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죄인이었던 우리가 하나님과의 교제를 할 수 있도록 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 속에 살아가고 있는가? 묻고 있다.
전에도 한 번 말씀을 드린 기억이 나는데 “하나님이 하셨어요!”는 정경주사모의 간증집이다. 정 사모가 대한항공 국제선 승무원이었을 때, 일본에서 김포공항으로 오던 비행기 엔진에서 불이 났다. “승객 여러분, 여객기 우편 날개 엔진에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승무원과 승객 전원은 비상착륙 준비를 마치고 착석해 안전벨트를 매 주십시오.” 죽음 앞에 두 렵지 않은 사람들이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이 없다고 큰소리치던 남자 승무원이 정경주사모에게 달려와 “기도해줘요. 부탁이에요. 날 위해 기도해줘요.”했다. 두 사람은 그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기도를 했다. 여러분은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하나님 앞에 기도하시는가?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가는가? 사람을 찾고 돈을 찾으면서 하나님께 기도할 것을 잊지는 않고 있는가? 그런데 기도하고 얼마지 않아 “승객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무슨 영문인지는 모르지만 여객기 우편 날개 엔진의 원인 모를 불이 저절로 꺼졌습니다. 곧 김포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하겠습니다.”이런 놀라운 일은 여러분이 기도할 때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최근에 보았던 책에서는 공산권의 어느 선교사가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하나님, 성경책을 가지고 들어가게 해 주세요!”그런데도 세관에서 성경책이 발각이 되었다. 그런데 세관원의 질문이다. “이 성경책은 값이 얼마나 됩니까?”“이 성경책은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 비쌉니다. 이 안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 때문입니다.”세관원은 “그러면 나에게 한 권을 주시요!”성경책을 한 권 주었더니 그대로 가지고 나가게 하더라는 것이다. 지금도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믿고 기도하고 교제하는 자에게는 반드시 역사하시고 축복하심을 믿으시기 바란다. 제가 은퇴를 하면서 회고록을 쓰고 있다. 가장 먼저 쓴 것은 다름이 아닌 아버지의 기도이다. “내 아들 오목사 당회장 되는 것 보고 죽게 해 주세요!” 암 투병으로 3개월 시한부를 살고 계시던 아버지의 기도로 놀랍게도 저는 31살 어린 나이에 한남제일교회의 담임목사가 되는 기적을 은혜로 받았다. 우리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다. 구원받아 하나님의 아들딸이다. 하나님 아버지와 교제할 우리들이다. 그런데도 예수를 믿는 여러분들 중에는 죄인처럼 하나님과의 교제 없이 살고 있지는 않는 죄를 범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무엘은 외쳤다.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삼상12:23) 기도 쉬는 것을 하나님께 범하는 무서운 죄이다. 사무엘은 사무엘상 7: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영적 회복을 위하여 기도하게 했다. 블레셋의 고통과 압제 속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잘못 섬겼던 모든 이방신들을 버리고 미스바로 모여 금식기도 할 것을 선포하였다. 기도의 결과는 에벤에셀! 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우셨다. 약한 이스라엘이 강한 블레셋과 싸워 승리했다. 이후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은 블레셋의 그 어떤 침략을 받지 않았다. 그리스도와의 교제 하나님과의 회복 주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기도하고 나아갈 때 반드시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이다.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이다. 죄인처럼 하나님을 멀리 떠나 사는 어리석은 성도가 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은 주님과 교제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살아 역사하심을 간증을 할 수 있게 하심을 믿어야 한다. 이제 우리는 성전건축을 시작한다. 여름수련회는 기도의 영성을 회복하고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의 축복을 주실 줄로 믿는다. 믿으세요. 하나님의 역사를 간절히 사모하고 기도하는 자에게 반드시 큰 응답을 주실 줄로 믿어야 한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승리의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둘째, 교회를 멀리했던 우리가 교회에서 서로 친교를 나눕니다. (롬12:9-18)
로마서 12:9-18이다. “9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13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14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16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17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18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
교회에서 성도 간의 교제이다. 죄는 사람과 사람 사이를 멀어지게 했다. 서로 싸우고 경쟁하여 적이 되게 했다. 교회 안에도 이런 죄가 들어 와 있다. 성도들도 죄 속에 살고 있기 때문에 교인들과의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고린도 교회이다. 고린도 교회는 성령으로 능력을 받은 분들이 많았다. 예언하고 방언하고 치유하고 그런데 누가 더 예수를 잘 믿는가를 가지고 파벌싸움을 하는 것이었다. 주님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것은 주 안에서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해서이다. 에베소서 1:10절“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2:16절에도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하셨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평화를 위하여 에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셨다. 초기 예루살렘 교회는 성령 충만을 받아 성도 간에 하나가 되었다. 가난한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서로의 필요를 나누었다. 이에 바울사도는 로마서를 통해 성도 간의 교제를 위하여 하신 말씀처럼 1) 거짓 없는 사랑.(9) 2)먼저 존경(10) 3) 기도에 힘씀. (12) 4) 손 대접 (13) 5) 축복 (14) 6) 함께(15) 7) 마음을 같이 (16) 8) 선을 도모(17) 9) 더불어 평화 (18)를 했던 것이다. 이중에 여러분이 가장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 교회는 주일에 모이는 대예배이외에 성도의 교제를 위하여 예배 후 목장모임을 갖게 되어있다. 왜 교회가 목장모임이 중요한가는 사도신경에서도 고백하고 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그 다음에 “거룩한 공교회와 ” 그 다음에 “성도의 교제 를 믿사오며!”하셨다. 이전 사도신경 번역에서는 이 말을 “교통”이라는 말로 번역했다. 교통이라는 말은 서로 간에 막힌 벽을 허물어서 서로 오가는 사이가 되는 것이다. 요즘 소통이라고도 한다. 우리가 믿어야 하는 성도의 교제는 무엇인가? 믿어야 하는 성도의 교제에 대하여 . 사도요한은 요한일서 1:4절에“4 우리가 이것을 씀은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하셨다. 성도의 교제는 우리들의 기쁨을 충만하게 한다고 했다. 어떻게? 1) 성도들의 사정을 알고 도와주는 것이다. 목장보고서에는 한 주간 본인과 목장원의 신앙생활에 대하여 적는다. 문자나 전화 그리고 심방을 했는지 출결사항에는 주일 낮 예배에 결석한 경우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적어야 한다. 성도들의 형편을 제대로 알아야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고 실제로 도울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약2:15-16). 성도가 유익하게 돕는 일을 하는 것이 성도의 교제다. 2) 성도의 교제는 나의 모난 성품을 다듬어 준다. 우리가 상처를 받는 순간에는 분노하고 다투기도 하지만 그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과정에서 잘못을 깨닫고 또한 설교를 듣고 큐티하는 과정을 통하여 자신을 돌아봄으로 점점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게 된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교제를 통하여 우리의 모난 성품을 두리뭉실하게 만들어 가시는 것이다. 그래서 교회생활을 오래 동안 하다보면 하도 많이 부딪혀서 마치 세상을 통달한 것처럼 성격이 원만해지는 것이다. 3) 낙오자가 되지 않게도 한다. 성경은 “마음이 약한 자들을 격려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라”(살전 5:14)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성도의 교제를 통하여 서로 위로하고 붙들어 주어야 하는 것을 믿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활용하여 서로 돕고, 우리가 경험한 것으로 서로 도와주어야 한다. 요즘 파리에서 올림픽경기를 한다. 펜싱, 공기소총, 양궁, 유도, 탁구, 배드민턴 등 모든 스포츠는 혼자 연습하면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 반드시 연습 상대가 있어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성도는 서로에게 연습상대이다. 우리말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다. 아주 작은 일이라도 서로의 짐을 나누어진다면 서로 힘을 얻고 신앙에 낙오자가 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예배만 드리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성도들 간에 교제하는 장으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서로 교제하지 않으면 교제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고자 작정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을 수 없다. 내일부터 여름수련회가 시작이 된다. 이번 수련회의 특징은 주일에 하는 예배와 목장을 훈련하는 것이다. 어떻게 믿어야 할 성도의 교제를 통해 섬기고 섬김을 받는 성도의 교제의 축복을 받는 것이 목표이다. 오늘 말씀에도“형제를 사랑하며 존경하기를 서로 힘쓰며 ”이것은 단순한 명령이 아니라 우리를 축복으로 살게 하는 “성도의 교제를 믿사오며 ”하는 성도의 교제를 믿는 믿음의 승리 비결이라는 것을 믿으어야 한다. 우리 모두 소그룹모임에 참여하여 자신의 형편과 처지를 서로 나누고 함께 기도하고 서로 돕고 위로함으로 큰 힘을 얻고 교회에 오는 것이 기다려지고 지금보다 더 행복하고 능력 있게 신앙생활을 하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셋째, 목적 없이 살았던 우리가 선교에 함께 참여합니다.(빌1:3-7)
빌립보서1:3-7절이다. “3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5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7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바울은 빌립보에 사는 성도들을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에게 감사하고, 간구할 때마다 그들을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5절에“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에서 너희가 교제함을 인함이라”7절에“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고 했다. 그리고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이 이루어 주신다고 하셨다. 사람들은 저보고 그리고 우리 한남제일교회 보고 축복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축복은 거저 온 것은 아니다. 교회21세기 비전에서 우리가 정한 사역들은 다 교인이 많이 모이고 헌금이 많아져야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했다. 그 중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은 더욱 돈이 많이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는 어려운 중에도 선교사를 단독으로 두 분을 파송했다. 요양원을 인수하고 위탁을 한다고 할 때에 3천만원이 넘는 예산이 필요했지만 주신 사명으로 알고 순종했다. 나는 이 모든 헌신의 결과를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믿는다. 고린도 후서 9:에 헌금에 관한 말씀을 하시면서 하나님께서는 심을 씨앗과 먹을 양식을 동시에 주신다고 하셨다. 농부처럼 우리 신앙인도 생각하고 믿어야 한다. 농부는 절대로 씨앗을 먹지 않는다. 심어야 거둘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심어서 백배 천배를 거두는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은 심는 자에게 주신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빌립보 교인들이 감사하고 생각나고 간구하는 이유는 복음 전하는 일에 함께 참여했기 때문에 씨를 심어서 하나님의 축복하실 것을 생각하고 간구하는 것이라고 한다.
미국의 어느 집배원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모레먼지 가득한 벌판을 지나 우편물을 전하다가 문득 생각난 것은 ‘언제까지 먼지 나는 들판을 다녀야 하나?’그래서 매일 같이 다닐 때 마다 들꽃씨앗을 뿌렸다고 한다. 쉬지 않고 그러자 다니는 길 양 옆이 아름다운 꽃밭으로 변했다고 한다. 집배원을 생각할 때 우리는 좋은 사람이라고 할 것이다. 사람은 일을 통해서 그 사람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가정에서 일터에서 교회에서 어디서든지 그 사람이 하는 일을 통해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만들어 진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사도바울은 복음에 참여하는 자이기에 생각하고 감사하고 기도한다는 것이다. 삭막한 세상 먼지 날리는 악한 세상에 씨를 뿌리고 싶지 않으신가? 가정에서 교회에서 직장에서 사명에 순종하고 씨를 심어야 한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다. 십자가로 순종하신 예수님을 하나님이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세상으로 하여금 그 발아래 엎그리게 하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다. 사명에 순종하면 반드시 높여 주시는 것을 믿어야 한다. 갈라디아서 6:7-8절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내일부터 여름 수련회이다. 성전건축허가를 받았으니 이번 수련회의 의미는 매우 깊다. 성전건축에 헌신하고 힘써야 한다. 특히 돈이 들어가는 문제이기 때문에 기도를 많이 한다. 우리 노회에 있는 교회들 중에 건축하면서 대부분의 교회들이 시험의 고통을 받았다. 어떤 분은 건축회사에서 로비를 받아 돈을 받은 것이 드러나 교회를 떠난 일이 있다. 강남의 어는 교회는 건축비 때문에 목사님이 사임을 하는 경우도 있었다.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해야 한다. 성전건축도 복음을 전하는 사명에 참여함으로 내 인격도 축복도 맏는 기회를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다. 헌신과 충성으로 사도바울이 생각나고 감사하고 간구할 수 있는 성도의 축복을 받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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