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5:16-18 "육체의 일을 일삼던 우리가 성령의 열매를 맺다"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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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4-08-10 15:25 조회2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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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프로젝트 신약 5 - 9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240811 가스펠프로젝트5-9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육체의 일을 일삼던 우리가 성령의 열매를 맺다.”(갈5:16-26)
오늘 말씀은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하면 자유 함으로 살아갈 수 있는가?’하는 것이다.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 5:1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고 하셨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종의 망에를 메듯이 힘들어하고 고통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리스도가 주신 자유함..그 자유를 누리고 기쁘게 살아가는 것이..갈라디아서인 오늘 말씀에서 하시는 것이다. 이런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 함은 제 목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이번에 여름 수련회에서 우리는 자유 함을 경험하지 않았는가? 우리 청소년교회의 시스템을 그대로 해 보았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교회의 기쁘고 행복한 공동체의 미래를 살아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 본문에서 바울사도는 신앙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말씀하고 있다. 가스펠프로젝트교재를 중심으로 과거 육체의 일을 일삼던 우리가 자유인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려면..어떻게 해야 하는가? 3가지로 말씀을 나누겠다.
첫째, 육체의 욕심이 아닌 성령님을 따르십시오.(갈5:16-18)
갈라디아서5:16-18절이다.“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 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갈라디아서 5:16-18에는 두 종류의 신앙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성령을 따르는 신앙과 다른 하나는 육체를 따르는 신앙이다. 그런데 이 두 개의 신앙이 우리 안에..교회 안에 공존하고 있다는 것이다. 진정한 신자는 이 둘 사이에서 성령을 선택하고 따라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왜요? 성령을 따르면 육체의 욕심은 이루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갈라디아교회의 문제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다시 말하면 선물로 주신 예수 십자가의 구원을 의심하고 육체로 의로운 일..율법을 지켜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잘못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다. 이에 바울사도는 이렇게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심으로 은혜와 선물..공짜로 주신 구원을 의심하는 것은 다 육체의 욕심과 소욕 때문이라고 했다. 어떤 교인은 그리스도와 교회를 위해 열심히 하는 것 같이 보이나 실은 그 열심히 정말 하나님을 위하는 진정한 열심히 아니요, 자기 명예와 지위를 위함에서 동기가 된 육의 열심인 경우가 있다.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고, 육신을 쫓는 자의 결과는 사망이다.(롬8:5-8)
오산리 기도원에 가보셨는가? 기도원에 들어가는 입구 아치에는 이런 하나님의 말씀이 쓰여 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스가랴 4:6절 말씀이다. 구원은 나의 힘이나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하신다는 것을 믿고 기도원에 들어와 기도하라는 것이다. 지금 여러분도 마찬가지이다. 이 예배당에 들어 올 때에도 나의 힘이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으로 하심을 믿고 드리는 예배를 받으실 줄로 믿는다. 그렇다. 육체의 욕심이 아닌 성령을 따라야..교회이고 믿는 신자라는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둘째, 육체의 일을 벗어 던지십시오.(갈5:19-21)
갈라디아서5:19-21절이다. “19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육체의 일은 벗어 던져야 하는 이유는..21절 마지막에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하셨다. 하나님 나라의 유업과 축복을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구원은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백성이 되는 자유인이 되었지만..종의 멍에를 메고 신앙 생활하는..힘들고 고통스러운 세상 종교처럼 일하는 자로..하나님이 주시는 온전한 축복을 받지 못하는 불행한 신자로 살 것이냐? 하시는 것이다. 자유인으로 하나님 나라를 산다는 것은 육체를 따라 살던 옛 삶을 회개하고 성령님을 따라 살기로 헌신함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이다.
버려야 할 육체의 일은 15 가지이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니”하시면서..크게 6종류가 있다. 1)성적 악행이다“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19) 2) 종교적인 범죄행위이다“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20)이라는 3) 사람사이의 적대행위이다. “원수 맺는 것”(20) 4) 타인에 대한 부도덕한 행위이다.“분쟁과 시기와 분냄”(20) 5) 복음의 진리를 거스르는 행위이다.“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20) 6) 쾌락을 쫓는 삶이다.“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21) 이외에도 육체의 행위는 더 많다고 했다. 그런데..여러분이 자세히 보셔야 할 것은 이 15가지 육체적인 행위에서 우상숭배나 이단 같은 것과 분쟁과 시기가 함께 나열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한 바울은 어떤 죄가 다른 죄보다 심각하다거나 덜 심각하다고 하지 않았다. 그만큼 육체의 일은 우리 자신과 공동체 안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는 것이다.
엘리야가 갈멜산상에서 백성을 향하여 외쳤다.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쫓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 지니라"(왕상18:21)하였다. 사도바울은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이 사망의 법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하면서 육체의 일에 빠지지 않기를 간구했다. 죄에 대한 율법의 판단은..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정죄를 받고 심판을 받아 멸망한다는 것을 것이다.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사는 망하는 길을 가겠는가? 그렇다. 여러분이 영적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육체의 일들을 반드시 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셋째, 성령의 열매를 맺으십시오.(갈5:22-26)
갈라디아서5:22-26절이다.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성령의 열매’는 성령님께서 일방적으로 주시는 은사가 아니다. 하나님은 성령의 열매를 통해..세상이 주는 것이 아닌 하나님 나라 백성만 누릴 수 있는 자유함을 가진 신앙인이 되는 축복을 주신 것이다. 부자냐 가난한 자냐. 남자나 여자나 성별의 관계없이 누구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릴 수 있는 자유인의 축복이다. 이번 수련회에서도 개인을 강조하지 않았는가? 개인을 존중하는 소그룹 모임이고 강화도 도시 탐험이었다. 예수님은 열매 맺는 가지가 되기 위하여 예수께 붙어 있으라고 하시지 않았는가? 요한복음 15: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하시면서 내게 붙어있는 가지는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라”고 하셨다. 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인 우리는..나무줄기가 주는 영양분을 받아 먹음으로 열매를 맺듯이 성령을 따라 행해야 할 것이다. 불필요한 가지치기를 해야 하는 것처럼 육체의 일을 버려야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동시에 인간의 행위..성령을 따라 행하는 일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성령하나님을 따라 행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게 하신다. 여러분이 맺고 있고 맺어야 할 성령의 9가지 열매들..하나님 나라 유업으로 주신 축복은 무엇인가?
1) 사랑의 열매이다.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사랑처럼 사람을 자기희생적으로 사랑하는 사랑을 하는 것이다. 2) 희락의 열매이다. 인간의 욕망이 채워질 때 누리는 기쁨이 아닌 거룩한 기쁨, 주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으로 사는 것이다. 3) 화평의 열매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화와 평강으로 사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죄인을 하나님과 화평하게 하셨다. 성령님을 따라 행하는 사람은 주님처럼 사람들 사이에 화평을 이루는 사람이 된다. 4) 오래 참음의 열매이다. 화를 낼 수 있는 상황에서 오래 참음은 곧 자신을 불편하게 하는 사람을 용서하는 사람이 된다. 5) 자비의 열매이다. 하나님의 자비와 인자하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듯이 자비는 하나님의 성품으로 사람을 대하는 행위를 하는 것이다. 6) 양선의 열매이다. 선한 성품과 선한 행위를 하는 것이다. 7) 충성의 열매이다. 군인의 수직적인 충성이 아니다. 사람들이 자신을 믿고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충성이고 신실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8) 온유의 열매이다. 자신에게 해를 가하는 사람에게 분노하며 보복하지 않는 성품을 가지는 사람이 된다. 9) 절제의 열매이다. 과하지 않는 자기 통제를 하는 사람이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인으로 어떤 상황 속에서도 살아가게 하신 것이다.
이런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믿어 구원받은 우리를 거룩하게..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시기를 작정하셨다. 그러므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하셨다. 이 베드로전서1:16절 말씀은 하나님의 명령일뿐더러 하나님의 약속이다. 우리는 거룩해지도록 부름을 받았고 거룩하신 성령하나님으로 받았다. 이것만으로도 복된 소식이 아닌가?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고 하셨다. 이처럼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기 위해 성령님을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율법 아래에 있지 않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자유 함이 있다. 자유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마지못해서가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반드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축복된 인생을 살게 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25-26절에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하셨다. 성령으로 행하고 헛된 영광을 구하지 말라고 하셨다. 왜요? 사도행전 5:에 아나니아와 삽비라 교인의 예를 보라. 자기 재산의 절반을 바치는 열심히 있는 부부이다. 당시 예루살렘 교회 교인들은 성령을 따라 행하여..자기의 것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고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게 하는 믿음생활을 했다. 바나바는 밭을 팔았지만 자기를 드러내지 않았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것이 성령 충만, 성령을 따라 행하는 신자들이었다. 그런데 아니니아와 삽비라는 달았다. 자기 육체의 소욕을 위한 신앙생활을 한 것이다. 재산의 절반을 드리면서도 전부를 드린다고 거짓으로 말했다. 이것은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는 태도가 아니다. 자기의 명예를 세우려고 하는 육체의 소욕일 뿐이다. 이런 모습을 성경은 하나님의 성령을 속이는 것이라고 하셨다, 가인과 아벨의 제사도 이와 같다.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제사를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셨다. 화가난 가인이 아벨을 죽였다. 가인은 하나님을 떠난 죄인의 불행한 사람을 살았다. 하나님께서는 제물을 드린다고..무조건 받으시는 것이 아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사는 것처럼. 하나님이 받으시는 제사는 믿음의 제사이다. 육체의 소욕으로 하나님을 속인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재산의 절반을 바치고도 죽임을 당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께서는..두려움과 경외하는 마음을 주셨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진 거룩한 사람이 되게 하셨다. 교인들에게는 두려움과 믿음으로 하나님을 더 의지하고... 불신자들도 믿고 주께 나왔다고 했다. 사도들로 인하여 표적과 가사가 일어났다. 믿는 사람들에게는 백성의 칭송이 따랐다. 더 많은 불신자들이 믿고 주께 많이 나왔다. 병든 자들이 치유를 받았다. 귀신이 떠나갔다. 교회가 기도한대로 응답하신 것이다. 여러분도 두려움으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면 반드시 이런 기적을 주실 줄로 믿는다. 우리 한남제일교회도 이렇게 하나님의 살아계신 역사가 크게 일어날 줄로 믿는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 우리는 정욕과 탐심으로 가득 찬 육체를 가진 옛사람이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음으로 죄 사함과 성령을 선물로 받았다. 이젠 자유인으로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고 거룩한 인격과 삶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성령을 따라 살아야 한다. 3가지를 기억하시고 행하시기 바란다. 1) 성령을 구하는 기도를 하세요. 2)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세요. 그리고 3)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세요. 육체의 소욕은 버리게 될 것이고 반드시 성령의 열매를 맺음으로 승리하는 교회와 성도가 되게 하실 줄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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