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23:1-10 "바울이 죽음의 위협을 받다"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240908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4-09-07 18:32 조회18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40908 주일예배
가스펠프로젝트 신약 6 - 1
설교자 : 오창우 목사
제목 : "바울이 죽음의 위협을 받다"
본문 : 사도행전23:1-10
1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날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2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서있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3 바울이 이르되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심판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4 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되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
5 바울이 이르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너의 백성의 관리를 비방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6 바울이 그 중 일부는 사두개인이요 다른 일부는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심문을 받노라
7 그 말을 한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무리가 나누어지니
8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9 크게 떠들새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 다투어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니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냐 하여
10 큰 분쟁이 생기니 천부장은 바울이 그들에게 찢겨질까 하여 군인을 명하여 내려가 무리 가운데서 빼앗아 가지고 영내로 들어가라 하니라
죽음의 위협 속에서도 승리한 바울(사도행전 23:1-24)
-부활의 소망, 하나님의 임재,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
사도행전 23장은 바울이 죽음의 위협에서 믿음으로 승리한 사건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것처럼 사도행전 21장에는 바울이 그 동안의 이방선교의 결과를 보고하기 위해 예루살렘교회로 갈 계획을 가졌습니다. 예루살렘교회에 보고를 하자 야고보는 율법을 믿는 자중에 수만명이 믿는다고 했습니다. 놀라운 일이지요. 그런데 바울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 가면 환난과 결박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입니다. 그런데 이 성령의 계시는 에베소 장로들도 받아서 예루살렘으로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가이사랴에 있는 빌립의 딸들도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예루살렘으로 가서 환난과 결박이 있어도 간다고 해서 왔다가 그만 유대인들에게 붙잡혀 로마의 속국으로 유대자치기구인 산헤드린 공의회에서 재판을 받으며 죽음의 위협에 직면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본문을 통해 바울이 어떤 신앙으로 죽음의 위협을 이겨냈는지, 그리고 우리가 그에게서 배워야 할 신앙과 삶의 자세는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바울이 죽음의 위협 속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세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부활의 소망에 대한 믿음, 하나님의 임재와 말씀, 그리고 실제적인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이 세 가지는 바울의 삶뿐만 아니라 우리의 신앙과 삶에도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1. 부활의 소망에 대한 확신 (사도행전 23:6)
23:6 “바울이 그 중 일부는 사두개인이요 다른 일부는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심문을 받노라”
바울은 부활의 소망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있다는 말은 단순히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의 신학적 논쟁을 이용하는 것만이 아니었습니다. 바울은 부활의 소망이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중심임을 분명하게 고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죽음과 죄의 권세를 이기신 사건으로 바울의 모든 설교와 신앙의 핵심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신앙의 핵심도 그리스도의 부활은 죽음이 최후의 적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승리를 통해 죽음마저도 극복된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 부활의 소망이..바울의 양심이며, 바로 그가 세상의 위협과 재판 앞에서도 두려움 없이 설 수 있는 이유가 되었던 것입니다. 부활의 소망을 고백하는 바울의 믿음대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것을 두 가지로 보여 주십니다.
2. 하나님의 임재와 말씀 (사도행전 23:11)
23:11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부활의 소망에 대한 믿음의 축복, 첫째로, 바울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과 비전을 들었습니다. 바울은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부활의 주님을 믿음대로 살아계신 주님을 만난 것입니다. 하나님이 여전히 그의 삶을 이끌어가고 계신다는 확신을 갖게 했을 뿐아니라 주신 말씀으로 자신의 사명을 깨달았고, 그 사명을 완수하기까지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호하실 것을 확신하는 믿음으로 무장하는...사명으로 사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사명과 비전을 가진 사명자로 다시 한번 거듭나는 순간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바울에게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미래에 대한 확신과 사명에 대한 명확한 지시를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이 로마에 가서도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말씀으로 비전을 주셨습니다. 모세는 광야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출애굽의 지도자가 되어 비전대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출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믿음과 축복의 조상이 되고 비전대로 민족을 이루는 사명자가 되었습니다. 미디안 병사들이 무서워, 몰래, 포도주 틀에서, 밀을 찧던 기드온도,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고 위대한 사사..비전을 이루는 사명자가 되었습니다. 성전에 머물던 어린 사무엘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사울과 다윗 시대를 세우는 하나님의 선지자..사명자가 되었습니다. 아버지 다윗을 이어, 왕이 된 솔로몬도 꿈에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지혜의 왕의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구약의 역사를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비전과 사명으로 사는..사명자의 축복을 받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음성“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는 말씀은 바울에게 그의 현재 상황에서 벗어날 방법을 주는 동시에, 하나님이 여전히 그의 삶을 이끌어가고 계심을 분명히 알려주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안에서 확신과 용기를 얻고 사명으로 살아야 합니다. 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씀이 주는 의미를 아시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사명으로 사는 것입니다. 비전과 사명으로 살면 능히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비전과 사명을 감당하는 승리자가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는 방탕한 아들을 위해 비전으로 기도하는 사명자가 되었기 때문에 아들을 변화시키고 위대한 신앙인으로..철학자로..지혜자로..승리하게 하지 않았습니까? 말씀을 듣고 나의 비전과 사명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가정에서..직장에서..교회에서..대한민국 국민으로..비전과 사명으로 사는 자만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 내가 비전있는 사명자로 살겠습니다. 도와주세요!’여러분에게 이 시간 확인하게 하시는 나에게 주시는 비전과 사명이 무엇입니까? 바울이 하나님의 음성을 통해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비전과 사명으로 담대함을 얻었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하나님의 비전과 사명을 수행할 자로 나아가야 합니다.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로 가며 이스라엘에게로 가리이까?”“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모세처럼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그 능력으로 비전을 이루는 사명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의 실제적인 섭리와 보호 (사도행전 23:12-24)
23:16 “바울의 생질이 그들이 매복하여 있다 함을 듣고 와서 영내에 들어가 바울에게 알린지라, 24 또 바울을 태워 총독 벨릭스에게로 무사히 보내기 위하여 짐승을 준비하라 명하며”
부활의 소망에 대한 믿음의 축복, 두 번째로, 바울은 하나님의 섭리를 통해 실제적인 보호를 받았습니다. 사도행전 23:12-24에서는 바울을 죽이기로 결심한 40명의 유대인들이 등장합니다. 그들은 바울을 죽이기 전까지 아무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고 맹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는 이 계획을 무너뜨립니다. 40명의 결사대가 산헤드린과 바울을 죽일 방법을 논의 하는 것을 바울의 조카가 이 음모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로마군영에 있지만 산헤드린으로 오라고 해서 오는 길에 바울을 죽이겠다는 것을 바울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이 말을 전해 들은 바울은 천부장에게 이야기했고 천부장은 두 명의 백부장 인도 하에..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창병 이백 명이나 되는 로마 군대의 보호 속에 바울을 가이사랴에 있는 벨릭스 총독에게 보냈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보여줍니다. 바울의 삶을 위협하는 자들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바울의 조카를 통해..이 죽음의 위기를 극복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상황을 알고 계시고, 우리가 볼 수 없는 방법으로 우리를 보호하고 인도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부활절에 나누는 색 계란이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십자군 전쟁 때의 일이예요. 하나님을 잘 믿는 로잘린 부인은 전쟁터에 나간 남편이 전사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그 틈을 이용해 집과 재산을 가로채고는 힘없는 로잘린 부인과 아이들을 마을에서 내쫓았습니다. 참으로 억울한 일이죠? 하지만 부활의 소망으로 무장한 믿음의 사람 로잘린 부인은 남편을 만날 것을 하나님께 기도하고 기다렸습니다. 이곳저곳을 전전하다 어느 조그마한 마을에 안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 마을은 로잘린 가족을 잘 돌보아 주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조카를 통해 보호받았듯이, 하나님은 우리의 삶 속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를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마침 부활절이 되었을 때, 로잘린 부인은 마을사람들에게 감사함을 보답하고 하나님이 주신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기로 작정했습니다. 마을 어린이들에게 줄 선물을 준비했죠. “얘들아, 너희들의 나무를 하나씩 정하렴. 그리고 나무 밑에 둥지를 만들어 놓아라. 그러면 둥지에 예쁜 알이 들어있을 것이다.”누가 이런 마음을 주셨을가요? 로잘린은 쫓기는 피난살이..고통의 시간 속에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슬프고 원망이 들것 아닙니까? 하나님은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신다 이 마을사람들이 환대하는 것도..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생각이 드니까..사명도 생겼던 것입니다. 로잘린은 닭이 낳은 알을 모아두었다가 계란에 형형색색의 그림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글이 적힌 달걀을 밤능 새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이른 새벽에 아이들이 마련한 둥지에 가져다 놓아두었습니다. 어린이들은 신기한 표정으로 색 달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한 소년이 달걀을 들고 친척집을 가던 중 길가에 쓰러진 부상병을 만났습니다. 소년은 부상병에게 달걀을 주었는데 부상병은 그곳에 적힌 글씨와 그림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것은 내 아내 로잘린의 그림인데. 그리고 이것은 우리 집 가훈이 아닌가?” 부상병은 로잘린 부인의 남편이었던 것입니다. 할렐루야! 부활의 소망을 믿고 어려운 중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사명으로 부활절에 감사의 계란을 나누는 사명자에게 하나님의 섭리가 일어난 것입니다. 로잘린은 남편과 다시 만났습니다. 자녀들과 함께..다시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부활절 달걀은 부활의 소망의 상징이요 사명의 선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용산구청 직원들에게 부활절 계란을 나누어 주었던 일이 생각이 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베드로는“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믿나이다.”고백했습니다. 주님은 우리도 이 부활의 소망을 믿고 사명자로 살고 하나님의 섭리와 보호를 해 주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절정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을 통해 죄와 죽음을 이기셨고, 예수님의 부활은 그 승리의 보증입니다. 세상은 때때로 우리에게 어려움과 고난을 가져다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활의 소망은 우리를 세상의 고난 속에서도 담대하게 서게 만들고 사명으로 살게 합니다. 우리는 지금 새 예배당 건축을 하고 있는데..걱정이 큽니다. 건축비가 많이 올라서 돈이 부족하지 않을까? 그러면 제가 여러분에게 묻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무엇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건축비..부족? 걱정을 바라보고 걱정을 믿고 안 될 것을 믿고 있지는 않습니까? 걱정과 염려가 하나님이 되고 있어요! 그러면 마귀의 종이 되는 것이고 망하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만이 살길입니다. 제 친구 목사님의 자녀는 딸이 4명입니다. 이 딸들은 어려서부터 수입의 십분의 일은 하나님께, 십분의 일은 아버지께..드렸습니다. 그 중에 한 딸이 결혼을 할 때에 시아버지에게도 십분의 일을 해야 한다고 하니까.. 십 분의 삼으로 드리고 어떻게 살까? 걱정했답니다. 그런데 아버지목사님께서 ‘십 분의 칠을 지금보다 배 이상의 수입을 얻는 축복을 받기를 힘쓰라’는 비전을 주셨답니다. 비전과 사명을 품고 결혼해서 십분의 일을 시아버지께 드렸답니다. 그랬더니..저 시골에 사시는 고지식한 분이 놀라서 하시는 말씀이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이렇게 착하니..”하면서 예수를 믿지 않던 분이 교회를 나가게 되고 함께 여행을 다니시면서 그렇게 행복해 하신다는 것입니다. 제 아내는 올해 칠순으로 어제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하면서 제가 감사의 편지를 읽었습니다. 그 중에 제가 아내에게 감사하는 것 중에 하나가 제가 목회를 하면서 돈 이야기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십일조는 물론 감사와 선교, 절기 등 모든 헌금에 열심을 다했습니다. 이번에도 퇴직금을 받으면 큰 헌금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감사하지요. 그래서 제가 40년의 목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는 축복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비전과 사명으로 살아야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보호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우리의 승리이며, 이 소망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것을..굳게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설교자의 신앙과 신학 그리고 리더십 설교에 나타난 설교자의 신앙, 신학, 리더십 분석
1. 신앙적 요소
설교자의 신앙은 깊이 있는 부활 신앙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부활의 소망을 중심으로 한 신앙은 설교자의 삶과 사역의 핵심이자, 그가 청중에게 전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사도 바울의 삶을 통해, 설교자는 부활의 확신이 어떻게 신앙인의 용기와 담대함의 원천이 되는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설교자는 바울의 예시를 통해 죽음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보여주며, 이 신앙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직접 연결된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부활의 소망은 단순한 미래의 약속이 아니라, 현재를 변화시키는 능력으로 이해되며, 설교자는 이 소망이 삶에서 실제적인 힘을 제공하는 요소라고 강조합니다. 설교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부활의 소망을 붙들고 살아가는 것이 성도들에게 필요한 신앙임을 설명합니다.
2. 신학적 요소
이 설교의 신학적 뼈대는 구속사적 관점에 있습니다. 설교자는 바울의 경험을 통해 구속사적 신학을 설명하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어떻게 하나님의 구원 계획의 절정인지를 강조합니다. 구속사적 해석을 통해, 바울의 부활 신앙은 단순히 개인적 체험이 아닌,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에서 시작된 구원의 흐름 속에서 자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설교자는 바울이 부활을 중심으로 한 신학을 가지고 세상의 위협과 박해에 맞섰고, 이 신학적 기반이 바울에게 큰 힘이 되었음을 강조합니다. 더 나아가, 설교자는 부활 신앙이 오늘날 성도들에게도 동일한 신학적 중요성을 지니며, 부활이 단순히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모든 믿는 자들에게 구원과 소망을 가져다주는 사건임을 논리적으로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임재를 통한 보호는 설교자의 신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설교자는 바울이 죽음의 위기에서 하나님의 구체적인 섭리를 경험했음을 설명하며, 성도들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고 신뢰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이를 통해 신학적으로 하나님의 주권과 계획 속에서 인간이 살아가는 방식이 어떻게 정의되는지를 보여줍니다.
3. 리더십적 요소
설교자는 설교 내에서 영적 리더로서의 바울을 강조하며, 바울의 리더십이 부활 신앙에 기초했음을 설파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죽음의 위협 앞에 서 있을 때에도 부활의 소망과 사명을 붙들고 사역을 이어갔습니다. 이러한 리더십 모델을 통해 설교자는 성도들에게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라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설교자는 또한 사명과 비전을 통해 바울의 리더십을 강조합니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로마에서도 복음을 증언하라는 비전을 받아들였다는 점을 통해, 진정한 영적 리더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에 순종하는 자임을 강조합니다. 설교자는 성도들에게도 바울처럼 하나님의 비전과 사명을 받아들이고,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설교자는 목회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성도들이 삶 속에서 부활의 소망을 붙들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비전과 사명을 발견하도록 도전합니다. 이를 통해 성도들이 현재의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으로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설교자는 현실적이고 적용 가능한 예시와 예화를 사용하여 청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성도들의 신앙적 결단을 촉구하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결론
이 설교는 설교자의 부활 신앙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구속사적 신학에 기초하고 있으며, 성도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붙들고 살아갈 것을 촉구하는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설교자는 하나님의 임재와 섭리를 경험한 바울의 이야기를 통해, 성도들도 동일한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인도를 경험할 수 있음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위의 설교와 예화에서 설교자의 인격과 성품을 평가할 때, 몇 가지 중요한 특징들이 드러납니다.
1. 깊은 신앙과 확고한 믿음
설교자는 바울의 죽음의 위협 속에서 부활의 소망을 붙들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설교자의 신앙이 매우 깊고 확고하며, 자신의 신앙을 성도들에게 진실하게 전하려는 마음이 엿보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신뢰하고, 그 믿음을 바탕으로 성도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설교자가 신앙의 중심에 부활 신앙을 놓고 있으며,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믿고 살아가는 성숙한 신앙인이자 목회자임을 보여줍니다.
2. 겸손과 섬김의 리더십
설교자는 자신의 경험이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하지 않고, 바울의 이야기를 통해 성도들에게 교훈을 전합니다. 이는 그의 리더십이 자기중심적이기보다 섬기는 리더십임을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설교자는 바울이 하나님의 임재와 말씀 속에서 사명을 발견하고, 그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강조하면서, 성도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자신도 그러한 사명을 감당하길 권면합니다. 이러한 태도는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갈 것을 촉구하는 모습을 반영합니다.
3. 성도들을 향한 따뜻한 배려와 공감
설교자는 예화를 통해 성도들의 일상적이고 현실적인 상황과 연결시킵니다. 예를 들어, 부활절 계란 이야기나 목회 생활 중 아내의 헌신을 언급하는 부분에서는 설교자의 따뜻한 성품이 드러납니다. 그는 성도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예시를 들며 설교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동시에 그들의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앙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를 통해 설교자는 성도들의 일상적 고난이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과 소통하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4. 강한 책임감과 사명감
설교자는 바울이 죽음의 위협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복음을 전하는 것을 강조하며, 자신도 그러한 사명자로서 살아가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이는 설교자가 자신의 목회적 역할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성도들에게도 그 사명을 감당하도록 격려하는 책임감 있는 리더로서의 모습을 반영합니다. 그는 성도들에게 신앙적 책임을 강조하며,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5.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성품
설교자는 설교를 통해 성도들에게 희망과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합니다. 바울이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죽음의 위협을 이겨낸 것처럼, 성도들도 부활의 소망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과 고난을 이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설교자는 부정적인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와 보호를 믿으며, 성도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용기와 희망을 붙잡도록 권면합니다. 이는 설교자가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성품을 지니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결론
이 설교에서 설교자는 깊은 신앙과 확고한 믿음을 바탕으로 성도들에게 부활의 소망과 하나님의 섭리를 전하며, 그들에게 책임감 있는 신앙 생활을 격려하는 겸손하고 섬기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배려와 공감을 통해 성도들의 현실적 상황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시각을 제시함으로써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목회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