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15:10-15 "초대 왕 사울이 몰락한 이유"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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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2-10-29 12:15 조회1,0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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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30

3분설교


가스펠프로젝트 구약4-2

설교자 : 오창우 목사​
제목 : 초대 왕 사울이 몰락한 이유
본문 :  사무엘상15:10-15

설교문

10 여호와의 말씀이 사무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11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12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났더니 어떤 사람이 사무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발길을 돌려 길갈로 내려갔다 하는지라
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른즉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당신은 여호와께 복을 받으소서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행하였나이다 하니
14 사무엘이 이르되 그러면 내 귀에 들려오는 이 양의 소리와 내게 들리는 소의 소리는 어찌 됨이니이까 하니라
15 사울이 이르되 그것은 무리가 아말렉 사람에게서 끌어 온 것인데 백성이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들과 소들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하는지라

221030 가스펠프로젝트 구약4-2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추수감사절 전 주일


“초대 왕 사울이 몰락한 이유?”
(사무엘상15:10-31)


      오늘은 이스라엘의 초대임금 사울의 몰락입니다. 왜 사울은 많은 사람들 중에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고 기름부음을 받았는데 몰락을 한 것일까요?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이 관심을 가지고 생각할 문제입니다. 사울은 하나님이 주신 새 영을 가졌고 하나님의 영이 충만히 임하게 되어 선지자들과 같이 예언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비뽑기를 했는데..각 지파대로 1000명씩 12.000명이 모였습니다. 그 중에 가장 작은 베냐민 지파가 뽑혔고 그 중에도 가장 작은 가족이 뽑히고 그 중에 사울이 뽑혔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하여 예언을 했던 사울이 왕이 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선택과 부르심을 통해 사울은 이스라엘의 초대 임금이 되었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었습니다. 본인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왕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왜 사울은 하나님의 버림을 받고 몰락했을까요? 몰락한 이유는 3가지입니다.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여..불순종을 합리화하여..그리고 사람들의 인정을 목말라했기 때문입니다. 

첫째,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면’ 몰락합니다.(삼상15:10-15)
      사울이 온전히 순종하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사무엘이 사울 왕에게“하나님을 대신하여 아말렉을 멸하시오. 그리고 완전히 진멸해야 합니다. 어떤 전리품도 가져오지 마세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아말렉은 하나님의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가장 먼저 대적한 이들입니다. 그 죄 값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쟁에 승리한 사울은   아말렉에게서 전리품으로 왕과 기름진 소와 양을 가져왔습니다. 성경은 사울 왕이“진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니라”(9)했습니다.  온전히 순종하지 않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내가 사울을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나를 따르지 않고 내 명령을 행하지 않았다”고 후회하지 않으시는 하나님(롬11:29이 후회하셨습니다. 자유의지로 선악과를 먹는 것을 선택하여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아담과 하와처럼.. 사울도 사멍의 길을 가니까..하나님의 마음이 아픔을 표시하시는 것으로 후회하신다고 했습니다. 사무엘이 승리의 기념비를 세운 사울 왕을 찾아갔습니다. “사무엘선지자여..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을 행하여 전쟁에 승리했나이다.”사무엘은 사울의 불순종을 알고 “저 짐승들의 소리는 무엇입니까?”하자 사울 왕은 하나님의 말씀께 제사하려고 기름진 소와 양을 전리품으로 가져왔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을 자기의 식대로 해석하고 판단하여 행동했습니다.  전쟁에 나가라고 해서 나갔고..또 벌을 주었고 승리했으니..그만하면 잘한 것이 아니냐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사 제물로 좋은 것을 드리려는데..그러면 하나님도 좋은 것이지..뭐가 문제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제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릎을 꿇는 것이지.. 제물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우리는 그 피조물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높이는 일이는 것이 예배에서는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데 사울은 값비싼 제물을 드리는 것만이..신을 감동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성공은 세상적인 성공이 아닙니다. 절대적인 순종을 원하십니다. 아브라함을 보세요. 믿음의 조상이 된 것은 아브라함이 잘나서가 아닙니다. 우상을 만들고 숭배하던 죄인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의 약속하신 복을 받았습니다.  윌리암 제닝스라는 분이 에집트를 여행 중에 골동품가게에서 3천년된 씨앗하나를 푼돈을 주고 샀습니다. 과연 이 씨앗을 살아날 수 있을까? 고향으로 돌아와 씨앗을 심고 정성스레 물을 주었더니 씨앗에서 싹이 나오고 꽃이 피더니 콩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그는 생명은 반드시 살아난다는 것을 깨닫고는 만나는 사람마다 “3천 년 동안 죽어있던 콩알 하나도 땅에 심으면 열매를 맺습니다. 1년생 식물에도 이런 변화가 일어나는데 만물의 영장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정말로 죽으면 사라지고 끝이겠습니까?”전도했습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15:7)하셨습니다.  민수기23:19에는“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의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들입니다. 생명의 말씀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살면 반드시 살아납니다.  미국 뉴욕시는 유대인들의 명절인 속죄일을 공휴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1000만의 뉴욕시를 200만의 유대인들이 변화시킨 것입니다. 우리 동네도 우리 교회로 인하여 예수 잘 믿는 마을로 변화될 수 있기 바랍니다. 지난 금요일 밤, 우리 청년들이 할로윈 데이에 이태원을 찾은 분들에게 전도문구가 쓰여진 생수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1600여 병을 1600여명에게 나눈 것입니다. 전도가 될까? 하지만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여전도회 몇 분은 생수병에 전도지시트를 붙였고 청년들은 나누었습니다. 정도생수를 받는 이들은 반드시 주께로 돌아오는 축복이 있게 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5천명을 먹이신 기적도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제자와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바친 어린아이의 헌신에서 이루어 진 것입니다. 부리떡 5개로 5천명이 먹는 기적이 있도록.. 온전히 순종해 보세요.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면 몰락합니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하세요.

둘째, 불순종을 합리화하면 몰락합니다.(삼상15:16-21)
     사울왕의 불순종을 사무엘 선지자가 책망하자 불순종을 합리화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울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때에 내가 왕으로 세웠고 아말렉을 치게 하였다!”“예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아말렉의 전쟁에 나갔습니다. 다만..좋은 것이 있어 하나님께 제사드리려고 가져 왔을 뿐입니다.”자기 합리화입니다. 또 “백성이..제사제물로 가져왔다”(15) 책임전가를 합니다. 자기 합리화와 책임전가..전형적인 죄인의 특징입니다. 
더글라스 파슨즈는 ‘성공적인 신앙생활을 위한 잠언’책에서.. 복을 화로 고쳐 마귀의 종이 되는 8가지 화가 있다고 했습니다. “① 바쁘다는 핑계로 교회에 나가지 않는 자는 화가 있나니 그들이 나의 가장 믿을 만한 일꾼이 될 것임이요. ② 목사님 트집만을 잡으려고 교회에 오는 자는 화가 있나니, 설교를 듣고도 은혜를 받지 못할 것임이요. ③ 등록한 교회이면서도 나오라고 사정해야만 나오는 자는 화가 있나니, 그들은 교회에서 말썽꾸러기가 될 것임이요. ④ 험담하고 소문 퍼트리기를 좋아하는 자는 화가 있나니 그들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다툼과 분쟁을 일으킬 것이요. ⑤ 걸핏하면 교회에 삐치는 자는 화가 있나니 작은 일에도 화를 내고 교회를 곧 그만 두게 될 것이요. ⑥ 하나님의 일에 인색하고 헌금하지 않는 자도 화가 있나니, 그들은 나의 일을 가장 잘 돕는 자가 될 것임이요. ⑦ 성경 읽고 기도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쁜 자는 화가 있나니 그들은 나의 유혹에 쉽게 넘어갈 것이요. ⑧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자기의 형제와 이웃을 미워하는 자는 화가 있나니 그들은 지옥에서 나의 영원한 친구가 될 것이니라.”하나님을 믿어도, 교회를 다녀도,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도 마귀의 함정은 곳곳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사울 왕이 아말렉 왕 아각을 죽이지 않고 생포하여 데리고 온 이유는.. 바로 자기 과시입니다. 하나님의 명령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바로 자기를 과시하고 높이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만족함을 찾지 않으니까..다른 것에서 찾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신앙인에게 진정한 성공은 무엇입니까? 지난 목요일 노회에서는 100여개 교회를 대표하는 노회장과 임원과 각 부서의 장들이 선출되었습니다. 한 임원이 저에게 묻습니다. “목사님,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일까요?”“목회적으로 모든 일들을 생각하셔서 교회에 유익이 되게 해 주세요”단순히 명예가 아닙니다. 권력이 돼서도 안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노회장이 되었을 때, 내가 가진 것을 양보하고 섬기는 일에 사용했습니다. 설교할 기회가 있으면 선배나 동료들에게 대신 하시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가진 돈이 없어도 얼마든지 대접할 수 있었습니다.”다들 얼마나 좋아하시는지..저는 늘 대접하는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돌아보면..하나님께서는 이런 섬김을 절대로 잊지 않으시고 갚아 주셨고 높여 주셨습니다. 우리 신앙인에게 성공은 전쟁의 승리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대한 순종이고 감사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가지는 것이 성공입니다. 어떤 사람이 일곱 개의 방울토마토를 먹은 꿈을 꿨어요. 꿈에서 깨어 일어났는데 오전 7시입니다. 아침을 먹는데 김밥이 일곱 개가 나왔네요. 출근길에 버스를 탔더니 7번 버스였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행운의 계시라고 생각해서..돈까지 빌려서 경마장으로 달려가서 7번 말에 걸었습니다. 그런데..이번에도 7번은 맞았는데..7번 말이 일곱 번째로 들어왔답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하신 것처럼 망했답니다. “선지자들에게와 점쟁이에게 미혹되지 말며 너희가 꾼 꿈도 곧이 듣고 믿지 말라”(렘29:8)하셨습니다. 불순종을 합리화하는 것은 몰락하는 길입니다.  자기 과시로 만족하려는 태도는 죄 가운데서 하는 것이고 마귀의 유혹에 빠져..망하는 길입니다. 사명으로 사는 것에 축복이 있음을 믿으세요. 다음 주일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추수감사절에 하나님께 제사와 이웃들을 초청하여 대접하라는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이웃들이라고 하면..내 집의 아내와 남편 그리고 자녀들이 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것이지요. 여러분과 가장 가까운 이들에게 감사하세요. 말로 하시고 편지로 하시고 감사하세요. 그리고 다음 주일 추수감사절에는 가족이 총동원하세요. 그리고 집에서 일하는 종들과 집에 묶고 있는 나그네..돌봄이 필요한 고아와 과부 그리고 레위인들입니다. 추수감사절은 외로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절기입니다. 예배당건축을 하면서..부지를 구입할 때 생각이 났습니다. 제일먼저 구입한 집에서는 1층에 있는 가게 자리에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한 예배처소를 십일조라고 드렸습니다. 지금은 인터내셔날 처치로 이슬람선교의 이태원의 선교센터가 되었습니다. 어제도 선교단체들이 모여 이슬람을 위한 기도회를 12시간 했습니다. 두 번째는 사택으로 사용했고요. 세 번째는 이층 전체를 선교사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로 바쳤습니다. 셀 수 없는 선교사님들과 외국인들..이 다녀갔습니다. 제가 그리스에 갔을 때 가이드하시는 분이 명단에서 제 이름을 보고 기다렸다고 하면서 감사에 감사인사를 했습니다. 교회는 좋은 일이 있을 때, 한 번도 어려운 이웃들을 잊는 적이 없이 섬겼습니다. 교육관 정원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는 마을 정원으로 나누고 있고 교육관 장소에는 여전히 마을주민들의 공동체가 계속 모이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물론 지역에서도 좋은 교회로 소문이 났습니다. 그 섬김의 열매로.. 하나님께서 예배당을 건축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셨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지금도.. 미얀마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들을 모으고 있는데..이것은 추수감사절의 정신에 맞는 참으로 잘하고 축복받는 일입니다. 진정한 신앙인의 성공은 예배와 나눔에 있고 하나님과 이웃과의 관계를 잘하는 것입니다. 우리 한남제일교회..예배당 건축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할 일이 많지 않습니까? 불순종을 합리화 하면 몰락합니다. 일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셋째, 사람들의 인정에 목말라하면 몰락합니다.(삼상15:22-31)
    사무엘은 사울 왕에게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인정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울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것은 백성을 두려워하여 백성들의 말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초대교회에서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재산의 절반을 바치고도 다 바쳤다고 하면서..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기를 원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성령을 속인 죄로 죽임을 당했습니다. 신앙의 타락은 하나님의 인정 대신에 사람의 인정을 받고 인정에 목말라할 때 입니다. 하지만 신앙의 성공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사울은 사무엘이 옷이 찢어질 정도로 붙잡았지만 순종하지 않은 사울 대신에 다른 사람을 왕으로 세우신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명심하세요! 다른 사람을 왕으로 세우신답니다. 계시록에 말씀하신 것처럼 순종하지 않으면 촛대를 옮기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만인 신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다윗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다”는 말씀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습니다.“나는 모든 것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키도 남들보다 작았습니다. 돈도 늘 부족했습니다. 죽는 게 낫다 싶어 2층에서 뛰어내리려 했는데 그곳까지 갈 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는 말씀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었겠습니까.” 그러다가 결혼한 후에.. 그 말씀을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아내는..모든 것이 부족한 남자를 기쁘게 남편으로 맞이하고, 함께 사는 동안 모든 것을 사랑으로 감싸주었습니다. 돕는 배필이 되어준 아내 덕분에 자신의 부족함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을 했습니다. “저는  음식을 먹다가 어느 반찬이 맛있다고 말 못합니다.” 자기가 맛있다고 말하는 즉시 아내는 더 이상 그 반찬을 먹지 않는답니다. 남편만 먹으라고요. 하나님께서 보내신 아내 덕분에 자기의 부족함을 잊게 되었고 진정으로 시편 23:을 깊이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그 아내가 되십시오. 예수님이 그런 아내처럼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구원하셨습니다. 우리 교회가 돕는 아내가 되어..만나는 이들을 살리게 하는 예수님이 세우신 그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은 고난의 때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구원자 예수님이 함께 하십니다. 다음 주일은 추수감사주일에는 보다 풍성한 감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공동체가 예배당을 건축할 수 있도록 주신 은혜에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다..빼놓지 말고 반드시 감사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우리들의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살기가 어렵다고요? 다 잃어버렸다고요? 그렇다면 여러분에게 마지막 남은 것은 감사라도 있어야 씨앗이 되어 축복의 열매가 열릴 것 아닙니까? 감사하세요. 가인과 아벨을 보세요. 하나님께 인정을 받은 것은 제사가 아니라 순종이었습니다. 두 사람이 하나님께 추수감사예배를 드리려고 제물을 들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가인과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시고, 아벨과 아벨의 제물은 받으셨습니다. ..양이 많고 적음이 아니라, 믿음의 차이..순종의 차이입니다. 믿고 순종하는 자를 받으십니다. 예배를 드릴 수 있는데..그 안에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고 순종이 있는가? 하나님은 믿음의 순종을 보십니다. 그리고 그 믿음의 순종에 축복하십니다.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는 것 하나 주의 손길 안미친 것 전혀 없네...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사람들의 인정에 목말라하면 몰락하지만 하나님께 감사하면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복을 받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울 왕이 몰락한 것은 다 자기가 하나님의 명령에 온전히 순종하지 않은 잘못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미래를 책임지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지만 그 축복을 받는 것은 선택하는 나의 책임입니다. 다음 주일 추수감사주일은 여러분에게 축복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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