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21:4-9 "놋뱀"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22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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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2-07-30 18:44 조회1,04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20731
가스펠프로젝트 구약3-2
설교자 : 오창우 목사
제목 : 놋뱀
본문 : 민수기21:4-9
설교문
4 백성이 호르 산에서 출발하여 홍해 길을 따라 에돔 땅을 우회하려 하였다가 길로 말미암아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7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가스펠프로젝트 구약3-2
220731 가스펠프로젝트 구약3-2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놋 뱀”(민21:4-9)
아라비아 반도의 한 왕이 자신이 탈 명마를 구했습니다. 명마로 소문난 말들 중에서 네 마리를 뽑았습니다. 네 마리 모두 힘도 좋고 늠름한 외양을 지녀 왕이 타기에 손색이 없었습니다. 왕은 한 가지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말들을 마구간에 넣은 뒤 하루 동안 식사와 물을 주지 않았습니다. 말들은 거의 탈진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왕은 다음날 마구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물과 먹이를 놓고 말들을 풀어주라고 명령했습니다. 말들은 마구간에서 나오자마자 물과 먹이를 향해 맹렬히 달려갔습니다. 그 순간 왕이 휘파람을 길게 불며 멈추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평상시에는 모두 왕의 명령에 복종하던 말들이었지만 대부분은 배가 고픈 나머지 왕의 명령을 무시하고 먹이를 향해 달려갔고 한 마리만이 그 자리에 멈춰 섰습니다. 왕은 매우 흡족해하며 신하에게 말했습니다.“어려운 상황에서도 나의 명령을 먼저 듣는 저 말이야말로 나를 태울 자격이 있다. 저 말을 데려가 먹이와 물을 주고 왕의 말에 어울리는 대우를 해주게나.”악조건에서야..명마의 능력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고난 중의 이스라엘 백성들의 믿음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가스펠프로젝트 3권 민수기 두 번째 주제로 ‘놋 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을 원망하다가..불뱀에 물려 죽게 되었는데..하나님께서 놋뱀을 장대에 달게 하시고 쳐다 본 사람들은 다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놋뱀이 죽을 사람들을 살게 했기 때문에 놋뱀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예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놋뱀과 십자가를 보면 생각나는..3가지를 통해 우리의 신앙을 새롭게 할 수 있습니다.
첫째, 놋뱀을 보면 ‘죄의 징계’가 보입니다.
4-6절 “5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 하매 /6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놋뱀은 불뱀 때문에 만들어 졌습니다. 불뱀은 죄의 징계로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고 놋뱀은 하나님께서 죽은 자를 살리기 위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죽음과 생명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놋뱀이 주는 생명의 구원에는..불뱀이라는 죄의 징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죄인 된 우리를 대신하여 저주를 받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저주에서 벗어나 생명을 얻게 된 것과 같습니다. 사도바울이 갈3:13에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하신 것이나 이사야 선지자가 예수님께서..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53:5) 말씀하신대로..죄의 징계가 없이는 놋뱀도 예수십자가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나무십자가를 보면 죄의 저주가 보인 것처럼 놋뱀을 보면 죄의 징계가 볼 수 있는 것은 영적축복입니다.
불뱀은 백성들이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내셨다고 했습니다. 원망은, 통치권자의 통치를 못마땅하여 불평하고 미워하는 것입니다. 요즘 대통령의 지지율이 그저께 28%라고 하는 것은 통치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입니다. 마찬가지로 백성들이 하나님과 모세를 함께 원망하는 것도 하나님과 모세의 통치를 못 마땅하여 불평하고 미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가?’이스라엘은 모압이 반대하는 바람에 먼 길을 돌았습니다. 모압 하나도 설득하고 이기지 못하는 하나님의 능력없음을 원망했습니다. 과연 하나님은 능력이 없으신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늘본문 앞에 나오는‘호르마 사건’을 보세요. 아랏 왕이 이스라엘에게서 포로를 잡아 갔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서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랏앗을 넘겨 주셨고 이스라엘은 아랏을 완전히 멸망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그 땅의 이름을 멸망이라는 의미의 호르마라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통치능력을 원망했기 때문에 불뱀을 보내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어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가진 것입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믿음으로 사는 것이 신자가 된 저와 여러분입니다. 그런데..믿음을 잃어버리고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니까..불뱀으로 죽게 되는 것입니다. 원망은 원망을 낳았습니다. 단순히 먼 길을 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양식인 만나에 대해서도 원망하고 있습니다. 만나는 “이게 웬 떡이냐?” 라는 뜻입니다. 만나를 처음 먹을 수 있게 되었을 때..백성들은 정망 기뻐했는데..원망하는 순간에는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 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하찮은 음식이라고 폄하하고 하나님이 애굽에서 구원하여 광야에서 죽게 한다고 까지 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와 인도하심에 대한 불신의 원망이기 때문에..불뱀으로 죽게 하셨던 것입니다.
죽음의 징계가 놋뱀을 보면 생각이 납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십자가를 보면서 죄의 징계가 보고 죄인을 살려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바울사도는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3:17) 고 했습니다.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하나님의 통치에 감사했기에 위대한 성군이 되었습니다. 우리 신자의 목표는 행복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통치 속에 사는 것입니다. 만약에 행복이 인생의 목적이라면..세상 사람과 다를 바가 무엇입니까? 우리 신자의 인생의 목적은 오직 하나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거룩해 지는 것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로 가며 이스라엘에게로 가리이까?”아무 힘도 없는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거룩함 때문에..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믿고 감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기를 바랍니다.
둘째, 놋 뱀을 보면.. 하나님의 구원이 보입니다.
7-8절 “7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말하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함으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매달아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놋뱀은 하나님의 구원계획입니다. 사람이 만든 구원계획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놋뱀을 만들어 장대에 매 달고..물린 자마다 보면 살리라 하셨습니다. 이처럼 놋뱀을 보면 하나님의 구원이 보이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보입니다. 예수님께서.. 요3:14-15에“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하셨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것입니다. 요3:16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심이라”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만들게 하신 놋뱀으로..놋뱀을 보면 하나님의 구원이 보입니다. 니고데모는 유대인 공의회 회원으로..국회의원 쯤 되는 정치인인데도..하나님의 기적과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들어가려면 거듭나야 한다!”“다시 태어나려면..어머니 뱃속에 다시 들어갔다 나와야 합니까?”예수님은 거듭나는 것은 놋뱀이 장대에 높이 달리는 것을 본 자들이 다시 살아나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시 살게 하신다는 것이지요.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놋뱀이 되셔서 높이 십자가에 달릴 때 믿는 사람들은 거듭나고 영생을 얻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거듭나게 하시기 때문에 바울사도는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하나님의 창조가 된다고 했던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성이 왜 망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의인 열 명이 없어서 유황불에 멸망을 당했다고 합니다. 더 확실한 대답은..의인은 하나님의 구원약속을 믿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약속을 믿지 않아서 소돔과 고모라 성이 멸망을 당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많은 사람들이 불뱀에 물려 죽었습니다. 하지만, 더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구원약속이신, 놋뱀을 쳐다보지 않았기 때문에 죽은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도 이 땅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지 않고 구원받지 못하는 것은 자신의 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약속이신 십자가를 쳐다보지 않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쳐다보면 살리라” 눈이 뚫어져라..유심히 보라는 것입니다. 대충 건성건성이 아닙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하실 구원을 바라보며 비전을 가지고 쳐다보는 것입니다. 뚫어져라 쳐다보는 신자는 반드시 믿음의 복을 받습니다. 아람의 군대장관 나아만은 선지자의 구원방법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말씀대로 순종하여 요단강에 몸을 씻으니까..깨끗한 피부가 되었습니다(왕하 5:1-14) 예수님께서는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하는 것입니다. 영접할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집니다.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있는 영적인 신비..거기에서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내 안에 계신 성령하나님을 쳐다보세요. 성령님과의 관계를 가지고 구원의 영생을 사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놋뱀을 보면.. 선교가 보입니다.
9절 “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놋뱀을 보면 선교가 보인다고 했습니다.“쳐다본즉 모두 살리라”하는 말씀 때문입니다. 선교는 땅 끝까지 선교입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행동으로 하는 것이 선교입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모든 족속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놋뱀은 장대에 달아 높은 곳에 있는 것은..보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듣지 못해서 구원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하시는 모두 살리라 하시는 하나님의 선교를 볼 수 있습니다. 롬10:11에“11 성경에 이르되”- 구약성경을 의미합니다.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이사야 28:16입니다.“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욜2:32입니다. “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시52:7입니다. 성경은 “모두가 사는 것”을 위해 기록이 되었습니다.
바울사도는 고후5:20-21에, “20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21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하셨습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대사라고 하심으로 하나님과 화목하여..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의는..하나님과 화목한 것처럼..창조의 질서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사45:7에, “나는 빛도 짓고 어두움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하였노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우리는 피조물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하나님의 의입니다. 생명의 놋뱀이나 죽음의 불뱀이나 하나님이 다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여러분의 살고 죽음이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성장하여..세계에서 제일 큰 장로교회, 세계에서 제일 큰 감리교회가 되었음을 자랑합니다. 하지만 한국교회의 문제는 교회는 점점 커지는데 점점 그 생명력을 잃어..세상의 존경을 받고 인정을 받던 교회는 점점 지탄을 받고 손가락질을 받는 교회로 추락하는 것입니다. 회복할 수 있는 길은..하나님의 창조에 대한 믿음의 회복입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시편 19:1)(고전10:31)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한 목적은‘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하셨다’(사43:7)입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하나님만이 우리를 살리실 수 있음을 믿고 피조물의 겸손함으로..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것에 회복의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1958년 제43회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에서는 '십자가 장치 및 형상을 만들어 붙이는 것을 금지한다'고 결의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영락교회의 한경직목사님께서 십자가를 계속 달아 놓자..많은 교회들이 예배당 안에 십자가를 달아 놓았습니다. 한 목사님께서 십자가를 사랑하시는 이유에서 우리는 오늘의 말씀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십자가를 보면 나의 죄가 보이고 십자가를 보면 하나님의 구원이 보이고 십자가를 보면 선교의 사명이 보입니다. 지금은 우리 총회가 '강단 내 십자가 설치를 권장한다'고 했습니다. 한경직목사님은 종교의 노벨상이라는 템플턴상을 받으실 때 신사참배하셨던 죄를 공개적으로 회개 하셨습니다. “십자가 외는 자랑할 것이 없나니..”(갈6:14) 십자가가 주는 은혜를 사랑하신 목사님입니다. 목사님을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이 찾아 갔을 때 한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목사님들 예수 잘 믿으세요!”마지막 유언이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최고의 명마는 고난의 시험으로 알 수 있었듯이 최고의 신앙도 고난의 때에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경제의 위기로 인해 많은 고난을 받고 있습니다. 십자가를 보는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사랑으로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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