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23:1-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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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1-11-13 14:03 조회1,4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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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4
3분설교
설교자 : 오창우 목사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설교문
211114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시편23:1-6)
시편 23:은 다윗의 기도 시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잘 믿어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목동에서 왕까지 되었으니..그리고 성전건축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해서 솔로몬이 성전건축을 했지만 다윗성전으로 불리울 정도로 위대한 신앙이었습니다. 다윗이 가진 영적권세와 축복은 어디에서 나오고 있습니까?
첫째, 다윗은 하나님을 잘 알았습니다.(1-3)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호세아4:6에“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그래서 6:3에는 하나님을 아는 자가 받는 축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새벽 빛처럼 나타나주시고 늦은 비가 내리는 것처럼 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은헤는 위에서부터 밑으로 내립니다. 받을 그릇이 중요합니다. 다윗이..“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다윗은 하나님이 목자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자신은 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얼마나 부족한 존재인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은 대단히 약한 짐승입니다. 눈이 근시라서 앞을 잘 보지 못합니다. 풀이 어디에 있는지..물이 어디 있는지..보지 못하니까..어디 있는지를 모릅니다. 맹수가 습격을 하면 그대로 저항도 하지 못하고 물려 죽는 짐승이 양입니다. 하다못해 모기와 같은 해충이 털 안에 집을 지어도 어찌하지 못하고 살이 찌면 넘어져도 스스로 일어날 수 없는 어리석은 짐승이 양이라는 말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이 양이라는 것을 인정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가장 훌륭한 사람 되는 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공부하고 돈 벌고 높은 사람 되는 건가요? 다윗이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스스로 양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다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겨 보라는 것입니다. 다윗은 왕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수많은 전쟁의 승리자가 되었습니다. 그래 보았자 별 수 없어요. 육신의 정욕에 무너져 부하장수의 아내를 성폭행함으로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의 책망을 받은 죄에 약한 인간일 뿐입니다. 저도 그렇고 여러분도 그렇고 다윗도 양과 같이 약한 존재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엎드리는 것이 지혜라는 것입니다. 자신이 얼마나 무능한 죄인인지 알고 하나님께 매달려야 삽니다. 그러면 영적 차원의 사람이 됩니다. 아무리 유명하고 부자라도 육신만으론 다윗처럼 죄인입니다. 영적으로 볼 수도 없고 지식도 없어요. 귀신들의 밥입니다. 버려진 양들처럼 세상에서 배회하면서 망해 갑니다. 우리도 그랬고 여전히 그럴 수 있어요. 그래서 하늘에서 목자가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사람 되어 예수라는 이름으로 오셨어요. 그분을 내 목자로 모시고 믿고 따르면 영적 눈이 열립니다. 그러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선하고 가장 훌륭한 일은 다른 게 아니고 예수 믿는 것입니다.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내가 양이라는 것을 선언하고 하나님을 목자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따라오는 것이..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하나님이 먹고 사는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양은 눈이 나빠서 앞을 잘 보지 못합니다. 목자가 풀 있는 곳으로 물 있는 곳으로 인도해야만 먹을 수도 있고 마실 수도 있습니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영혼도 책임지고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양은 육적영적으로 무능합니다. 하나님만 따르면 해결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킴 윅스’라고..한국고아출신 성악가가 있습니다. 빌리 그래함 전도 집회 때, 가끔 찬양을 하는 자매입니다. 미국 입양자로 시각장애인입니다. 한국에 와서 간증했습니다. “저는 앞을 볼 수 없기 때문에 거리를 걸을 때마다 사람들의 도움을 받습니다. 이때 저를 인도하는 분은 늘 “앞에 층계가 있어요. 앞에 웅덩이가 있어요. 앞에 사람들이 있어요.”라고 바로 앞에 있는 것들을 말해 주지, 10마일 밖에 무엇이 있고 100미터 전방에 무엇이 있다고 말해주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를 인도하는 분을 믿고 따르기만 하면 언제나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10년 후, 아니 1년 후의 일도 알지 못하지만 지금 나를 인도하시는 주님의 인도를 따라 믿음으로 순종하며 한 걸음 한 걸음을 걷다보면 홍해도 광야도 지나고 마침내 약속의 땅에 도달할 것입니다.”킴 윗스는 육적으로는 장애인이지만 영적으로 평생을 하나님을 목자로..자신은 양으로 살아 하나님을 나의 신이요 구원자로 모시고 사는 지혜로운 분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신들이 양처럼 약함을 잘 알았어요. 그리고 하나님이 자기들만의 목자 되어주심을 감사했습니다. 목자 없는 양은 살 수는 없었어요. 다윗은 양이 되어 목자이신 하나님은 나의 신이고 나의 구원자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나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에게도 부탁을 드립니다. 스스로 양이 되세요. 하나님 앞에 여러분의 문제를 놓고 기도하세요. 예배를 드릴 때에도 양으로 목자이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진심으로 구하세요. 그렇게 찬송하고 그렇게 말씀 듣고 그렇게 헌금하세요. 양이 돼서 목자를 따르라는 말입니다. 반드시 육적영적인 문제를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다윗처럼 양이 되어 하나님만이 나의 신이시고 나의 구원자라고 고백하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다윗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따랐습니다.(4-5)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신뢰하고 따르는 것입니까? 역대하 20:20에 “..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이사야 26장 3절에는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니이다”하셨습니다. 여호사밧 왕은 하나님을 잘 섬기는 신실한 왕이었습니다. 그런데 연합군이 마귀가 되어 쳐들어오는 위기 상황과 시험을 당했을 때..여호사밧 왕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신뢰하면 형통하게 하실 것을 믿고 승리했습니다. 형통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다윗은 4-5절에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5 내 잔이 넘치나이다”이것이 믿음이고 신앙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내 잔을 넘치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넘치게 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따르면 반드시 그렇게 하십니다. 어떻게요?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먼저, 목자는 양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데려간다는 사실입니다. 왜요? 봄에는 들판에서 풀을 뜯습니다. 하지만 여름이 되면 뜨거운 태양아래에 양들이 더위를 견디지 못하고 죽습니다. 풀도 다 마르고요. 그래서 목자는 양들을 시원한 높은 고지로 데리고 올라가기 위하여 골짜기를 자나야만 하는 것입니다. 좁은 산골짜기를 오르는 일은 양으로서는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골짜기로 떨어지는 양도 있게 됩니다. 그럴 때는 목자가 긴 지팡이로 양을 구원해 내는 것입니다. 맹수들이 습격해 오기도 할 때에는 막대기로 쳐서 쫓아내기도 합니다. 목자는 산골짜기,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지팡이와 막대기로 지켜줍니다. 이제 양으로서 할 일은 목자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사망의 골짜기에서 흔들리지 않아요. 왜요?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영적인 권세가 생긴 것입니다. 내면의 강함이 하나님 같아지는 것입니다. 이미 세상의 두려움을 넘어서는 겁니다. 요셉이 그랬어요. 애굽 보디발의 집에 노예였잖아요. 충성하니까..가정 총무를 맡기지요?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형통하게 되었더라..아닙니까? 이정도가 되면 노예라도 노예가 아닙니다. 주인조차 그를 존경하고 섬깁니다. 모함을 받아 감옥에 갔습니다. 간수가 옥의 모든 일을 맡깁니다. 이때 성경이 가르쳐 주는 말씀이 있어요.“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형통하게 되었더라”하나님의 영적권세를 가진 자는..감옥에 있어도 자유롭습니다. 그 평안이 총리가 되고..형들을 용서하게 합니다. 이 힘은 목자를 신뢰할 때 나오는 복입니다. 이게 필요해요. 도미노 피자라는 세계적인 체인이 있습니다. ‘타미’라는 고아로 고아원에서 자란 사람이 있습니다. 양부모를 만나 중학교에 입학을 했지만 퇴학을 당하여 절망 중에 있을 때, 믿는 신자 한 분이“하나님은 너를 절대로 버리지 않으신다.”라고 해 주었답니다.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좌우명이 되었습니다. 영적권세가 생긴 것입니다. 용기를 가지고 피자가게에 취직했고, 피자 1개를 11초에 반죽하는 재빠른 솜씨의 달인이 되어 도미노피자의 사장에 이르렀답니다. 어떤 환경과 처지에 있더라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면 잘된다는 믿음, 영적권세를 가지고 살아갈 때 성공할 수 있습니다. 고난은 축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고난도 내게는 유익입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는 것이 신앙입니다. 불신앙은 하나님을 바라보지만 세상의 강함을 바라보고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의인의 눈에는 하나님이 보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보입니다. 사망의 골짜기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아니..축복의 산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희망을 갖습니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원수가 보는 앞에서 상을 차려 주시는 승리를 주신답니다. 양의 머리털에 모기 같은 해충들이 집을 짓는 것을 막기 위해 기름을 발라 줍니다. 그래서 나의 잔이 넘치나이다..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성령의 기름 부어 주셨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성령이 임하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중에 성령의 기름부음을 충만히 받자..잔이 넘치는 복을 받았습니다. 자기의 것을 나누어 필요한 분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교회가 칭찬받고 신자가 늘어나는 부흥하는 잔이 넘쳤습니다. 교회는 성령의 기름부음으로 잔이 넘쳐야 합니다.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따르는 자에게..성령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자들..입니다. 축복으로 인도하는 골짜기는 교회입니다. 작은 일부터 큰일까지 다 축복으로 인도하는 사망의 골짜기와 같이 힘든 일이 많습니다. 지금 성전건축이 건너야 할 골짜기입니다. 추수감사절 헌금하는 것도 골짜기를 건너는 것입니다. 미얀마에 물품을 보내는 것도 골짜기입니다. 누가 그 많은 것을 정리하고 포장해서 보내겠습니까? 여러분이 도와주십시오. 하나님이 하게 하시는 일들은...분명히 축복으로 가는 길이지만..그 과정이 힘이든 것은 사실입니다. 이번에 추수감사절 헌금이 예산액보다 넘치도록 해 주신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참여하신 분들을 보는 중에 요양병원에서 재활 치료받고 계신 원로 장로님께서도 헌금에 참여하신 것을 보았는데..헌금액이 작지 않아 놀랐습니다. 한 가족은 돌아가신 원로장로님 이름으로 건축헌금을 하셨습니다. 한 가족은 차고 넘칠 수 있게도 해 주셨습니다. 성령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잔이 넘치고 힘이 됩니다. 지금도 잊지 못하는 것은..당시 장로님들께서 젊고 어린 목사에게 힘이 되어 주시려고 애쓰신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장로교회는 칼빈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시작했습니다. 종교개혁 시대인 만큼 로만 카토릭의 공격도 있었습니다. 칼빈이 설교할 때 장로들이 칼을 들고 목사의 곁을 지켜 주었습니다. 장로는 목사를 지켜주는 직분입니다. 장로교는 목사가 주도적으로 목회를 하라고 해서 당회장과 제직회장은 당연직으로 합니다. 교인 중에 뽑아서 회장을 세우지는 않습니다. 칼빈은 이렇게 목회자를 돕는 직분이 항상 있어야 한다는 의미로 장로교회에는 장로, 집사..우리나라는 권사도 포함하여 항존직이라고 했습니다. 목사의 목회에 필요한 협조자를 항존직이라는 말입니다. 명예나 권력으로 생각하면..망하는 길입니다. 여러분은 목사의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되어 주세요. 마태복음 10:41에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을 것이요”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성전건축..추수감사절 절기헌금..에 대한 무거움을 나누어지는 신자는 반드시 복을 받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은 신뢰하고 따랐습니다. 여러분도 목자이신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따르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다윗은 하나님의 집에 영원히 살기를 소원했습니다. (6)
6절에“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야 할 영원한 집은 어디입니까? 요한복음14:2에 예수님이 하늘에 마련하신 천국이 하나님의 영원한 집입니다. 하지만 다윗이 말하는 영원한 집은 이 땅의 하나님의 집입니다. 에베소서 2:22“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이 땅에서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함께 세워가야 하는 성전이고 교회입니다. 내 평생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집에 영원히 살기를 소원하라는 것입니다. 다윗도 우리와 같은 사람입니다.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라고 믿지만 ..믿음이 안 나와요. “내 영혼아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불안해하는가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시니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그래서 하나님의 집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시는 것은 성육신하신 예수님을 통해서..기록된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그리고 선포되는 말씀인 설교를 통해서 하나님이 나타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전이 중요해요. 문지기로 있는 것도 행복해요. 다니엘을 보세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도하는 신앙인이었습니다. 다니엘9:1-3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 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했습니다. 다니엘은 꿈이나 환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많이 받은 자였지만, 약속을 굳게 붙잡고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한 결과, 하나님의 약속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긴 포로생활을 끝내고 고국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독일 신학대학의 한 라틴어 교수는 히브리어도 능통합니다. 이분이 대학 다닐 때 기숙사 한 방에 유대인 친구와 함께 했답니다. 유대인 친구는 항상 히브리어로 시23편을 암송하면 힘이 난다고 했습니다. 나치에 붙잡혀 가는데..친구가 달관한 얼굴로 시23편을 암송하더랍니다. 얼마 후에는 교수자신도 징집되어 러시아로 보내졌다가 포로가 되었답니다. 러시아인들이 포로를 총살하는데..교수도 사형대에 세워집니다. 먼저 간 친구 생각하며 마지막 말을 신청했어요. 허락 받아 평상시대로 시23편을 히브리어로 암송합니다. 신비한 평안이 그를 두릅니다. 러시아 장교 하나가 일어나 함께 히브리어로 암송합니다. 그도 유대인이었어요. 풀어주라 명령하고 안전한 곳까지 데려다 줍니다. 이런 극적인 일은 우리들 가운데서도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따르고 있는 말씀입니다. 다윗을 포함한 수없이 많은 신앙인들이 이 시편을 암송하면서 세상의 차원도 죽음도 넘어섰어요. 목자이신 하나님을 알고 목자하나님을 신뢰합시다. 그러나 그럴 수 있는 힘은 하나님께만 있어요. 그래서 찬송하고 말씀을 암송하는 겁니다. 우리 교회는 성전건축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3년이 중요합니다. 이 예배당을 비워주면 대체 장소에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지금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성전건축은 물론 이 일을 통해 가족신앙을 건축하고 개인 신앙을 건축하여 새 성전에 입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3년간 성경전체를 나누어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말씀으로 영원한 집에 거하는 믿음으로 승리하자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다윗의 신앙처럼 사는 것은 축복입니다. 나는 양이고 목자이신 하나님입니다. 그 하나님을 신뢰하고 따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집에 사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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