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1:26-31"하나님의 형상"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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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2-01-08 16:16 조회1,237회 댓글0건

본문

 

220109 주님수세주일

 

 

가스펠프로젝트 구약1-2

 

설교자 : 오창우 목사​

제목 : 하나님의 형상

본문 :  창세기1:26-31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220109 가스펠프로젝트2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하나님의 형상” (창세기1:6-27)

 

     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이미지로 사람을 만드신 것은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을 보여 줘야할 사명이 있다는 것이지요. 여러분은 누구를 닮았습니까? 저는 아버지를 꼭 닮았다고 하네요. 아버지를 닮았다는 말을 들으니까..아버지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닮았다는 것은 하나님께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할 사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나를 본 자는 하나님을 본 것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예수님은 늘 하나님께 부끄럽지 않은 삶을 넘어서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는 삶을 사셨습니다. 반영이라는 말은 반사되어 비추어준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거울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을 반영하고 하나님을 보여 주는 하나님의 형상과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는 삶은 무엇이 있을까요? 3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지혜롭게 다스림으로.. 2) 하나님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3) 일과 안식의 리듬으로..입니다. 


첫째, 우리는 세상을 지혜롭게 다스리는 모습으로 하나님을 반영할 수 할 수 있습니다. (창1:26-31)

      1:26-28절을 봅시다. “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지혜롭게 다스린다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린다는 것입니다. 잠언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사람에게 세상을 다스리는 권한을 주셨습니다. 그렇다고 세상의 주인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여러분, 청지기라는 말을 들어 보셨지요. 주인은 아니지만 주인을 대신하여 주인의 것을 다스리는 일군입니다. 예수님의 달란트 비유에 나오는 한 달란트, 두 달란트, 다섯 달란트를 맡아서 장사하고 주인에게 결산하던 분들이 바로 청지기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다스리는 청지기의 직분을 저와 여러분에게 주신 것입니다. 교회일군의 청지기, 가정살림의 청지기, 학교공부의 청지지..직장일군의 청지기..하나님께서는 저와 여러분에게 교회와 가정, 학교와 직장 등을 지혜롭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세로 일하면..하나님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창세기 4장에 보면 아담과 하와의 두 아들 가인과 아벨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가인은 가축을 키우는 축산업을 했고 아벨은 농사를 짓는 농업을 했습니다. 때가 되어 거둔 가축과 농산물을 가지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문제는..하나님께서 아벨의 제사는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습니다. 그러자 가인은 아벨을 죽이는 살인을 했습니다. 다스림의 권한을 남용한 것입니다. 우리는 가인처럼 다스림의 권한을 남요하고 살고 있습니다. 기후변화와 이상기온으로 우리나라도 아열대 기후로 변하여 오래지 않아 동남아나라들처럼 된다고 합니다. 북극의 얼음이 녹아내려서 우리나라의 절반 이상이 물에 잠긴다는 뉴스도 보았습니다. 충격 아닙니까? 우리가 세계 10대 경제 강국, 선진국이 될수록 이산화탄소를 더 많이..더 많이 배출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도 심각하지만 사람들이 먹는 소고기 돼지고기가 먹이를 먹고 배설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이 엄청나다는 것입니다. 옷을 가공하는 데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도 많습니다. 바다의 물고기는 이미 중금속 등으로 오염이 많이 돼서 먹으면 먹을수록 병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남용의 결과는 우리 스스로를 살인하고 죽게 한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가 몸을 힘들게 만들어야 합니다. 검소하고 친환경을 실천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아끼고 가꾸는 것에서 하나님을 보여 줄 수 있고 반영하는 것입니다. 가인은 성을 쌓았고 무기를 만들고 음악을 의지했습니다. 우상이 된 것이지요. 며칠 전에 큰 회사의 직원이 회사 기본 재산의 거의를 훔친 사건이 있었습니다. 세상은 믿을 것이 못됩니다. 사랑하던 사람이 연인을 죽이는 일도 있고요. 지혜롭게 다스리는 아벨은 믿음으로 제사를 드렸다고 하잖아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믿음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고 하나님이 받아 주셨습니다. 지혜롭게 다스리는 아벨처럼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바울사도는 먹든지 마시든 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하셨습니다. 작은 것을 먹더라도 하나님이 주신 것에 감사할 때..거룩한 산제사를 드리는 것이 되고..세상은 나를 보고 하나님을 보게 하는 것은 내가 사는 길이고 축복 그 자체입니다. 믿으세요! 아벨처럼..지혜롭게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다스림으로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 주고 반영하는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 그리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 맺는 모습으로 하나님을 반영합니다. (창2:4-9, 16-25)       

1) 하나님과의 관계 맺는 모습으로 하나님을 반영합니다. 

      창세기2:7입니다. “7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흙으로 만든 사람이 생령이 됐다는 것은 영이신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4:25에 아담과 하와는 죽은 아들 아벨을 대신하여 셋을 하나님이 낳게 해주셨습니다. 셋도 아들을 낳았고 그 때 사람들이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하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5:에 아담의 계보가 만들어 졌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셋의 후손들입니다. 그 중에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한 에녹을 하나님이 데려가심으로 세상에 있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지는 것은..하나님이 함께 하실 뿐더러..하나님이 저 하늘로 데려가심으로 영원을 살게 하신 것입니다. 에녹을 보면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고 하늘의 영원의 나라를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내가 예수 안에 있는 영적인 신비를 사는 것으로 하나님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2) 다른 사람과의 관계 맺는 모습으로 하나님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2:18,23입니다. “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23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결혼제도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창조 때마다 보시기에 좋다고 하셨던 하나님이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으니..돕는 배필, 하와를 아담의 갈비뼈로 만드셨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가도록 만드셨습니다. 노아는..땅위에서 수고하는 자들을 위로하는 자가 되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노아는 ‘안위함’이라는 뜻입니다. 당시 세상은..가인의 후손들은 용사가 되기를 원하여 거인과 불한당이 득세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의인이요 당대의 완전한 자라 하나님과 동행하는 노아는 구원의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과의 관계가 잘되는 것은 다른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그 어려운 방주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오석재선교사는 40년 전에 유명한 축구선수로 국가대표였습니다. 허리가 아파 병원에서 고칠 수 없다고 할 때..하나님께 기도응답을 받아 고칠 수 없는 허리를 고침을 받았습니다. 프로 팀에서 많은 돈을 준다고 해도 서원한대로 인도네시아의 축구선교사가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시절 제 자신을 눈동자처럼 아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컸기에 과거의 화려함을 포기하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니었지요”지금은 더 큰 선교의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남제일교회가 어린이집, 요양원 등을 위탁하여 운영하고 마을공동체의 공간으로 사용하고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과 결연을 하여 물질지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와 좋은 관계를 맺어 좋은 칭찬을 듣는 것은 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해 열심히 하나님을 예배하고 믿고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과의 관계 맺기를 잘하니까..다른 사람과의 관계 맺기도 잘하는 것으로 하나님을 보여 줄 수 있는 것은 다 내가 잘되는 일입니다. 


셋째, 우리는 일하고 안식하는 리듬으로 하나님을 반영합니다. (창세기2:15, 1-3) 

1) 일을 할 때 하나님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2:15“15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며 지키게 하시고”

      경작하게 하시고는 일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도 일하시니 예수님도 일하시고 저와 여러분도 일하라고 하셨습니다.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고 하시면서 일하는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창조라는 일을 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피조 된 세상을 구원하시고 유지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일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일을 하지 않는 것은..하나님이 하라고 하신 일을 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죄고 악이 되는 것입니다. 

       출애굽 당시 고대근동 신화에서는 인간의 노동은 신들이 하기 귀찮은 일을 대신 맡아서 하는 노예노동이었습니다. 신은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일하지 않는 것이 마치 신 같은 존재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여 노동을 천시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과거에는 일을 천시했지만 지금처럼 잘 살게 된 것은 노동의 가치를 귀하게 여겼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일하는 것이나 일하는 분들을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식당에서 손님은 왕이라고 여기는 분들이 있어요. 종업원을 노예 대하듯 한다면..안 되는 것입니다. 도덕윤리적으로 안되지만..하나님을 보여줄 수는 없기 때문에 안 됩니다. 오히려 감사하게 여기세요. 일하는 분들을 귀하게 여겨 주시면 하나님을 본다고 할 것입니다. 한번은 식당에서 먹은 것을 치워주고 나왔습니다. “목사님이시지요!”합니다. 여러분 직장에서..일을 할 때, 가정에서 살림을 할 때, 학교에서 공부를 할 때..동네에서 지나갈 때..하나님을 믿는 분이지요!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일을 즐겁게 하세요. 일자체가 저주라면 하나님 자신은 일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세상처럼 일을 노예적 노동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신성한 하나님의 창조의 법칙이요 거룩한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일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신자들은 일을 할 때 하나님을 보여 줄 수 있는 것..내가 잘되는 일입니다.

 

2) 안식 할 때 하나님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창세기2:1-3절“1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지니라 2 하나님이 그가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마치시니 그가 하시던 모든 일을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엿새 동안 창조하기고 일곱째 날 안식하심으로 안식의 모범을 보여 주신 하나님입니다. 탈진하고 힘들어서 쉬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일에 피곤하고 탈진하는 약한 인간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쉼의 모범을 보여 주심으로..피곤하고 탈진된 우리들을 재창조하시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켜..안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주일을 거룩하게 예배하는 신자들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재창조하십니다.  미국 서부 개척시대에 사람들이 서부로 금을 찾아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그 중 일부는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렸고 일부는 주일 하루를 쉬면서 달렸습니다. 당연히 하루도 쉬지 않고 달린 사람들이 먼저 도착했어야 했지만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늦게 출발한 사람들이 먼저 도착했고 일찍 출발한 사람이 늦게 도착했는데 도착한 사람들의 수에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일찍 출발한 사람들은 대부분 과로로 죽었고 늦게 출발한 사람들은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안전하게 도착했습니다. 주일 하루를 충분히 쉬면서 달렸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기계와 달리 쉬지 않고 일할 수 없기에 적절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중한 삶의 리듬이 무너진다면 개인의 건강은 물론 땅의 축복도 상실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막2:27)..루터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4계명의 단순하고 명확한 뜻은 ‘축제를 하라’는 것입니다.”했습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날임을 기억하며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야 합니다. 인생의 경주는 언제나 쉬지 않고 달리는 사람보다 쉬면서 달린 일과 안식의 리듬을 가진 사람이 안전하고 빠른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다는 것은 일과 안식의 리듬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셔서...안식을 하게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을 보여 주는 사명을 가진 것입니다. 축복으로 향하는 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다 보여 줄 수 없어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부끄러운 교회 현실입니다. 반면에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예수님이..하나님의 형상으로 하나님을 보여 주신 좋은 예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예수님을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전도를 하고 예수님의 형상을 이루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반영하여 축복받는 승리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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