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9:11-15“허물어진 후에야 새롭게”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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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1-04-10 18:28 조회2,3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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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1 부활절 후 첫번째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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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11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허물어진 후에야 새롭게”
(아모스9:11-15)
오늘은 부활절 후 첫 번째 주일입니다. 아모스서를 통해서 죽음이후에 부활의 삶에 대해서 생각하는 가운데 은혜를 나누고자합니다. 아모스 선지자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선택을 받아..북 이스라엘의 선지자가 되었습니다. 남 유다의 시골 드고아의 뽕나무를 키워 양을 치는 목자인데..하나님께서는 선지자로 보내신 것입니다. 당시 북 이스라엘은 가장 풍족한 시대를 살았습니다. 성서학자들은 솔로몬 이후에 가장 잘 사는 나라였다는 것입니다. 정치적으로 안정되고 경제적으로는 번영한 시대가 바로 북 이스라엘의 나라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북 이스라엘에..아모스뿐 만아니라 호세아도 보내셨습니다. 두 사람의 교류는 없었지만..하나님께서는 북 이스라엘이 잘 되기를 바라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북 이스라엘은 하나님 보시기에 악했습니다. 나라가 잘 사는 것과 반비례하여 그들이 살아가는 생활이나 삶은 엉망이라서..높은 사람이나 일반 백성들까지도 사치가 극에 달했고 방탕하게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베푸신 은총을 잘 못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아모스를 통하여..잘못을 꾸짖고 만약에 회개하지 않으면 망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실제로..북 이스라엘의 풍요는 오래가지 못하고 30여년 후에는 멸망했습니다. 본문 9:11-15은 허물어 진 후에..새롭게 세워야 할 것에 대해 크게 두 가지를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는 다윗의 장막이고 다른 하나는 땅입니다. 부활절 후 첫 번째 주일에 우리가 새롭게 세워야 할 두 가지를 생각하면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첫째, “다윗의 장막”입니다.
11-12절 “11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12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1절에 하나님께서 ‘무너진 다윗의 장막을 일으키신다’고 하셨습니다. 다윗의 장막을 일으킨다는 말은 예배의 회복입니다. 물론 당시 북 이스라엘은 예배를 드리는 일에는 누구보다 열심이었습니다. 일 년에 한 번 드리는 속죄 제사를 매일 아침 드렸고...3일에 한 번씩 십일조를 드리고 감사제사와 자원제사를 자주 드렸습니다. 매우 종교적인 나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백성들은 생각하기를..지금처럼 잘 살게 된 것은 다..자기들이 하나님께 예배를 잘 드린 결과라고 생각했습니다. 충분히..하나님을 잘 믿고 잘 섬기고 예배한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니’라고 하시고..잘못 믿고 잘못 예배한다고 하셨습니다.
북 이스라엘은 벧엘과 길갈에 금송아지를 세워 놓았습니다. 금송아지는 애굽의 신입니다. 모세의 형 아론이..금송아지를 출애굽하게 하신 하나님이라고 만들어 춤을 추다가 가담자 3천명이 죽임을 당한 일도 있습니다.(출32:4,28) 그런데 솔로몬 왕 이후 나라가 남북으로 갈라졌습니다. 남 유다에는 예루살렘에 성전이 있는데 북에는 없으니까..여로보암이 금송아지를 만들고 백성들로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게 한 것입니다.(왕상12:28,29) 벧엘과 길갈은 어떤 곳입니까? 벧엘은 아브라함이 제단을 쌓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부른 곳이고(창12:8) 야곱이 환난 중에 응답하신다는 믿음으로 제단을 쌓은 곳(창35:5)이기도 합니다. 길갈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요단강을 건넌 기념비를 세우고 출애굽 2세대에게 할례를 베푼 곳이고(수4:20) 사무엘선지자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곳이기도 합니다.(삼상11:15) 이처럼 예배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진정으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다윗의 장막은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만들어 졌고 장막에서 하나님은 백성들을 만나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출25:22“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이처럼 장막은 하나님의 명령을 듣는 곳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명령을 듣는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삼상15:22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호6:6,7에는“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7 그들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에서 나를 반역하였느니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사는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순종하는 예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설교가 중요하고 설교에는 하나님의 말씀자체인 성경을 중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하는 설교에는 가능한 하나님의 말씀 자체를 전하려고 예화를 가능한 덜 하려고 신경을 씁니다. 북이스라엘이 드리는 예배의 잘못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은 말씀을 들음에서 나온다고 하는데..북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보다는 내가 무엇을 할까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세상 종교와 다를 바가 없이..내가 드리는 희생제사와 제물의 크기를 중시하는 인간의 공덕과 헌신이 신의 마음을 움직여 복을 받는 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금송아지를 하나님이라고 해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수많은 제사와 제물을 드리는 행위에 하나님이 감동하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말씀을 듣는 것이 복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하나님을 믿는 잘못된 예배..무너뜨리시고 다윗의 장막..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고 순종하는 예배를 세우신다고 하셨습니다.
다윗의 장막에는 12절에‘남은 자’와 ‘하나님을 믿는 모든 자들’이 차지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루살렘 교회로 하여금 이방인들을 받아들이는 중요한 근거가 되기도 했습니다. 행15:에 안디옥교회에서 구원을 받으려면 할례도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문제로 예루살렘 교회가 회의를 했습니다. 베드로가 로마 백부장 고넬료와 그 가족에게 성령이 임하신 것과 바나바와 바울이 이방인들에게 성령으로 표적과 기사가 많았음을 보고 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의 동생으로 예루살렘 교회의 지도자인 야고보 장로가 아모스 선지자의 말씀으로 이방인도 할례 없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고 했던 것입니다. 바로 다윗의 장막에..남은 자와 하나님을 믿는 만민이 기업을 얻는 다는 것입니다. 초기 기독교에서는 예루살렘 교회는 물론 안디옥 교회를 비롯하여 세워지는 교회마다..다윗의 장막의 장막인 교회들이 세워졌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누구나..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차별없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자들의 공동체가 되었던 것입니다. 성령 안에서 부름 받은 다윗의 장막이 되어 하나님을 예배하고 집에서 떡을 떼고 가진 것을 나누어서 가난한 자가 없게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로 다시 세워진 다윗의 장막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서로 사랑하고 세상의 빛이요 소금으로 사는 남은 자들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다윗의 장막의 은혜가 여러분에게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땅”입니다.
13-15절 “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파종하는 자가 곡식 추수하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여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15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절에 “보라 날이 이를지라” 했습니다. 이 말씀은 그 날에 다윗의 장막을 세우고 진정한 예배자를 세우신다는 것과 함께 땅의 축복의 날이 이를 것이라는 것입니다. 예배가 바로 서는 축복과 땅의 축복은 함께 주십니다. 땅의 축복은 씨를 뿌리고 추수하는 것이 계속된다..포도농사도 마찬가지로 계속 잘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13) 망하고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여 거주하여 포도열매를 먹으며 살게 될 것이고(14) 이렇게 축복된 땅에 하나님이 친히 심으신 것은 다시 뽑히지 않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15절에“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하신 것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땅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땅의 축복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살아가는 공간이라는 말입니다. 단순히 인간 삶을 영위하기 위한 경제적인 수단을 통해 하나님의 긴밀하게 교제하며 통치를 받는 상호 긴밀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이 땅이고 땅의 축복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땅은 히브리어로 ‘헤레츠’입니다. ‘헤레츠’라는 땅이라는 단어는 구약 성경에 네 번째로 많이 나오는 만큼 중요한 주제입니다. ‘이다마’라는 경작지로서의 땅의 의미도 있지만 ‘헤레츠의 땅’을 더 중요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땅도 ‘헤레츠’입니다. 창12:1에“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하헤레츠의 땅으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출애굽 한 이스라엘백성에게 주신 가나안 땅도 ‘헤레츠의 땅’입니다. 왜 하나님은 경작이 잘되는 붉은 흙이 이라는 의미의 ‘이다마의 땅’이 아니라..‘헤레츠의 땅’을 살라고 하십니까?
‘헤레츠의 땅’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사이에 이루어지는 계시의 현장..이야기가 있는 땅, 하나님과 우리의 만남이 있는 땅이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기업으로 주신 땅’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정복 후에 각 지파의 인구수에 따라 땅을 나눠 주셨습니다. 모두가 주인이 되어서 하나님이 주신 땅의 기업을 살기 위해 주인이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땅에서 살았던 것입니다. 신5:31,16에“31..내가 모든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네게 이르리니/ 너는 그것을 그들에게 가르쳐서/ 내가 그들에게 기업으로 주는 땅에서/ 그들에게 이것을 행하게 하라/, 16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이처럼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사는 땅의 히브리어는 ‘나할라’입니다. ‘나할라의 땅’인 가나안을 소유하고 지속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율법을 준수해야 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율법을 지키라고 주신 ‘나할라 땅’은..하나님과 지속적인 관계와 이웃과의 관계를 가진 ‘헤레츠 땅’이 되어 ‘에덴동산’‘기쁨의 동산’이 되는 것입니다. 죄로 추방되어 떠났던 죄인들이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사역으로 인하여 ‘에덴동산’ 하나님과의 교제가 회복이 된 ‘기쁨의 동산’으로 살게 하신다는 것이..아모스가 말하는 하나님이 주신 땅의 축복인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지속적인 교제가 주는 ‘에레츠 땅’의 축복이 바로 13절에 파종과 추수가 이어지는..하나님이 주시는 흉년이 없는 물질적인 축복, 14절에는 황폐한 땅에 성읍을 세우고 포도원을 가꾸어 포도를 먹는..하나님이 주시는 평화의 축복 15절에는 하나님이 심어주심으로 그 어떤 적들이 와도 뽑히지 않는 보호하심의 축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헤레츠 땅의 축복은 예수님께서 땅에서 살아 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시면서 성전에서 모든 사람이 은혜받기를 힘쓰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기적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신다는 증거입니다. 물이 포도주가 되고 병든 자가 고침을 받고..귀신들린 자가 온전해 지고..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시고..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부자가 되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셨고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 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달란트 비유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달란트..하나님의 뜻에 따라서 순종하는 자를 축복하십니다. 불의한 청지기는 쫓겨나게 되었을 때..나중을 생각하여 빚진 자들을 탕감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주인이신 하나님은 참 잘했다고 칭찬하시는 것은 다..하나님의 사랑을 이웃과 나누라는 뜻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철저히 헤레츠 땅, 하나님과 교제하고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땅을 살게 하시기 위해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다시 사신 것입니다. 성령하나님은 초대교회로 하여금 헤레츠 땅을 살게 하셨습니다. 성령을 받고 난 후 사람들은 완전히 변했습니다. 전에는 제자들이 살았던 땅은 여전히 높은 자가 되기 위하고 로마를 정복하고 세상의 으뜸이 되는 나라를 위해 살았습니다. 다 세상적인 가치를 가진 땅을 살았습니다. 하지만..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주신 성령하나님의 임재, 성령의 다스림을 받은 제자들은 헤레츠 땅의 삶을 살았습니다. 성전에 모여 예배하고 집에서 떡을 떼고 자기의 것을 나누어 가난한 자가 없게 하는 하나님과의 교제, 이웃과의 교제하는 삶을 기쁨으로 여겼던 것입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흉년으로 고통을 받을 때, 어려운 중에도 풍족히 헌금을 했습니다. 초대 교회에는 예루살렘 교회나 안디옥교회 등에서 사회적 구별이 없었습니다. 부자나 가난한 자가..왕족과 노비가..남자와 여자가..하나인 교회였습니다. 차별이 없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자매로 갈등이 없이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과 신자 간에 서로 섬기며 사는 순수 공간, 에덴동산을 살았던 것입니다. 초대 교회 교인들에게 최고의 축복은 부자가 되고 높은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하나님과의 교제. 사람과 사람의 교제..하는 ‘헤레츠 땅’의 삶이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세워가는 예수님이 세우신 그 교회는..바로 ‘헤레츠 땅의 삶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하나님께서는 아모스를 통해서‘허물어진 후에 새롭게’를 두 가지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는 ‘말씀중심 예배의 회복’이고 다른 하나는 ‘헤레츠 땅의 회복’입니다. 이 두 가지가 우리의 신앙과 교회를 지속가능하게 하는 단어입니다. 지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삶의 모든 것들이 무너졌지만..하나님께서는 아모스를 통해서 새롭게 세우라고 하십니다. 이번 서울과 부산 시장의 선거는 20대, MZ세대는 공정과 실리...개인을 중시하는 세대의 반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위기의 시대에는 MZ세대만 노력한 만큼 공정하게 보상받는 등의 개인이 존중받는 것을 원하겠습니까? 재난 지원금도 개인에게 달라고 합니까? 교회도 기득권을 버리고 공정과 실리를 중시하여 개인중시하는 정책을 향할 때..다음세대들이 정착하는 교회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최근에 교회세미나에서 유명한 미래학자의 견해에 따르면 한국교회는 대형교회와 아주 작은 교회만 남고 우리 같이 중소형교회는 다 무너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AI설교자가 나와서 과거의 유명설교자의 설교를 영상으로 보게 될 것이라고도 합니다. 다시 말하면 중소형 교회들이 지금처럼 ‘큰 교회 따르기’나 하면 더 약해질 것이니..우리만의 특색 있는 교회, 공정과 실리..내가 이 교회를 다니면 좋은 것이 무엇이 있는가? 에 대한 대답을 줄 수 있는 교회가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남은 자, 하나님의 백성들은 ‘말씀중심의 예배자’와 ‘헤레츠 땅을 사는 교회와 가정, 일터에 희망이 있습니다. 허물어진 후에 새롭게 세워가는 여러분의 신앙과 삶에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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