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5:21-43 "혈루증 여인을 치유하시고,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다"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2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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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4-02-10 09:03 조회2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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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1 주일예배
240211 가스펠프로젝트신약2-12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혈루증 여인을 치료하시고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다”(막5:21-43)
오늘은 예수님께서 두 명을 치유하신 기적이다. 한명은 죽은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것과 다른 한명은 혈루증을 앓는 여인을 고치신 기적이다. 예수님께서 바다 건너편으로 가시자 많은 무리가 바닷가로 몰려 들었다. 거라사의 군대 귀신을 내 쫓고 그 사람으로 전도하게 만드신 이후에의 일이다. 큰 무리 중에 한 사람 회당장 야이로!, 지역에서는 큰 유지이다.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렸다. 간곡하게 간구한다. “제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그 위에 손을 얹어 구원해 주십시오!”예수님께서 회당장 야이로와 함께 가셨고 많은 무리가 따랐다. 가는 길에..큰 무리 중 또 한사람, 12년을 혈루증을 앓고 있던 한 여인이 모든 것을 다 잃고 오직 예수님만..‘옷만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그 순간 여인은 고침을 받았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자기 몸에서 능력이 나간 줄을 아시고 여인을 불러 세우셨다. “누가 내 몸에 손을 대었느나?”사람들은 말했다. “예수님,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밀치고 가는데..누가 손을 대었다고 하십니까?”사람들은 예수님이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병 고침을 받은 여인은 알고 있었다. 여인은 두려워 떨며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예수님의 옷을 잡아서 병 고침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놀랐다. ‘세상에 이런 일이..’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의 옷을 만질 때, 고침을 받을 것이라는 믿음을 고백한 것을 기뻐하셨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렇게 외치셨다. “여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 지어다!”하셨다. 할렐루야! 여인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병 고침을 받았다는 것은 물론 죄 때문에 불치의 병이 생긴 것이라는 죄책에서 해방을 받고 동시에 수치에서 벗어 날 수 있었다. 얼마나 가벼운 발걸음으로 당당하게 사람들 앞을 걸어갔을까? 생각만 해도 신이 저절로 나는 일이다. 예수를 믿는 것이 이처럼 예수로 신나는 일이다. 계속해서 예수님께서는 회당장 야이로의 딸에게로 가셨다. 사람들이 회당장 야이로의 딸이 이미 죽었으니..예수님을 괴롭게 하지 말자고 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풍성히 하게 하시기 위하여 오신 하나님의 구원자가 아니신가? 예수님은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고 하셨다. 사람들은 비웃었다. 예수님은 죽은 아이의 손을 잡고 명령하셨다.“달리다 굼!”“소녀야 일어나라!”소녀가 곧 일어났다. 그리고 예수님이 먹을 것을 주라고 하셨다. 비웃던 사람들이 크게 놀라고 놀라워했다.
우리는 여기에서 치유와 다시 살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문제를 만나면 예수님께 가져가야 한다.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찬송할 것이니라”야고보서5:13의 말씀처럼 예수님을 찾아야 한다. 회당장 야이로처럼..혈루병을 앓는 여인처럼..말이다. 문제의 해결자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 2) 간절함과 겸손함으로 나가야 한다. 회당장 야이로는 그렇게 높은 지위에 있음에도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렸다. 시편145:19의 말씀에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며..”하셨다. 간절하게 바라고 구하는 것에 주님은 기뻐하신다. 얼마나 기쁘신지..예수님은 회당장 야이로와 함께 가셨다. 에녹은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죽지 않고 하늘에 올림을 받는 축복을 받았다. 3) 예수님의 손을 붙잡는 것이다. 회당장 야이로는 예수님께 병든 아이에게 손을 얹어 달라고 했고 혈루병을 앓는 여인은 예수님의 옷을 잡았다. 예수님의 옷을 잡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예수님의 몸에서 능력이 나갔다는 것이다. 손을 댄다는 것은 헬라말로 ‘하토마이’‘부싯돌의 불이 켜지다’ 이다. 예수님에게 손을 댈 때 불꽃이 일어나듯이 주님의 능력이 내 몸으로 들어왔다는 것이다. 회당장 야이로도 주님의 손을 얹어 달라고 하지 않는가? 예수님은 죽은 손을 잡으셨다. 손과 손의 만남이다.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아이가 다시 살아났다. “주님이여, 이손을 꼭 잡고 가소서 약하고 피곤한 이 몸을 폭풍우 흑암 속 해치사 빛으로 손잡고 날인도 하소서”하지만 거라사의 귀신은 예수님의 손잡는 것을 원치 않았다.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나를 괴롭게 하지 마소서!”두 사건은 대비된다. 손으로 나를 만져 달라와 만지지 말고 상관하지 말라는 것으로 전혀 다르다. 손잡아주시는 것에 기적이 일어난다. 정신심리학자의 말처럼 사람의 몸이 70%가 물인 것처럼 불안도 70%라고 하는 불안한 세상이다. ‘주님 내 손을 잡아 주세요!’진정한 성도가 해야 할 일이다. 주의 손을 잡을 때, 주님이 손잡고 가는 삶에..능력과 소망이 있음을 믿고 구해야 기적이 일어난다. 주님의 손이 나를 만져 주실 때..병의 치유가 되고 죽은 자가 다시 사는 생명의 기적의 축복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그렇다. 주님의 손을 잡고 살아야 한다. 주님의 손은 두 개의 손이다.
1.주님의 손은 구원의 손이다. 구원의 손을 붙잡을 때 구원하신다.
디도서 2:14에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하셨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구원하셨다.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오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벧전2:12)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는 바로 선한 일을 하게 하심이라고 하셨다. 선한 일은 무엇인가? 무엇을 하는 것이 선한 일인가는 항상 생각해야 할 일이다. 우리 동네의 중국집이 하나 있다. 이곳에 가면 반갑게 맞이하는 종업원이 있다. 다른 교회 권사님이란다. 늘 환한 웃음으로 반갑게 한다. 일도 참 열심히 한다. 그런데 제가 가면 목사님이라고 대접을 하려고 하신다. 요리를 사기도 하고 언젠가는 음식값을 대신 내 주었다고 해서 실랑이를 한 적도 있다. 그 때마다 생각이 드는 것은 이 분이 주인인가? 이다. 그런데 알고 보았더니 종업원이 맞다. 그런데 주인처럼 행동을 한다. 일도 열심히 하고 대접도 잘하시고..그래서 그 교회 목사님께 어떤 분이냐고 물었더니 그런 분이라고 기도많이 해 주라고 하신다. 그런데 음식을 하나라도 직접 사서 대접을 하시기도 하고 때로는 는 등 미안할 정도로 잘해 주신다. 며칠 전에 손님과 함께 찾았다가 좋은 소식을 들었다.“목사님, 오늘은 좋은 날 이예요. 기도해 주세요. 제가 이 음식점의 압구정 지점을 인수했어요!”종업원에서 사장이 되셨다고 하신다. 이 날을 위해 기도했는데..하나님께서 이루어 해 주셨다는 것이다. 할렐루야! 우리 교회 역시 지역의 주인처럼 살았다. 한남요양원, 한남어린이집, 한남동 키움센터..마을 공동체..마을 정원, 마을카페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고 교회시설이나 차량과 재능을 공유하고 살고..그래서 동네사람들은 한남제일교회는 부자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교회는 부자 교회가 되었다. 교회건축, 임시 예배처소이지만 기독교연합회관, 점심식사도 총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좋은 식사와 커피까지 마실 수 있는 카페도 있게 하신 것은 선한 일을 통한 하나님의 축복이다. 우리는 가진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이웃들과 나누는 힘에 지나도록 선한 일을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지금도 자랑스러운 것은 코로나 시절에 교회마다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할 때에 방역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구원의 손이신 주님의 손을 붙잡고 선한 일로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로 승리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2) 주님의 손은 인도하시는 손이다. 인도하시는 주님의 손을 붙잡고 말씀으로 살아가자.
요한복음15:에 예수님께서는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하나님은 농부라고 하셨다. 가지는 나무줄기에 붙어 있기만 하면 꽃도 피고 열매도 맺는다. 예수님은 너희가 내 안에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면 다 이루어 주신다고 하셨다. 저는 주님의 말씀을 믿고 전하고 사는 행복하게 살고 있다. 저는 신실한 부모님 밑에서 말씀의 중요성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다.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만이 축복임을 믿고 말씀을 지켜 살기위해 힘썼다. 목회할 수 있게 하는 힘도 말씀이다. 말씀을 공부하고 은혜 받고 전하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 3중직의 신앙과 목회..선교철학도 다 말씀에서 나왔다. 제사장으로 예배가 중요하고 선지자로 말씀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고 왕으로서 섬김이 세상을 다스리게 한다는 것을 알았다. 한남제일교회는 예루살렘교회처럼 1)사도의 가르침을 받아(선지자)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제사장) 필요에 따라 서로 나눔(왕)으로 세워가는 교회이다. 지난 세월동안 우리 교회는 예배를 중시했다. 말씀을 전하고(예배) 말씀을 배우고 선교(선지자)도 많이 했다. 그리고 섬김(왕)으로 지역의 리더십이 될 수 있었다. 어찌 감사를 하지 않겠는가? 오늘의 교회 사역자들의 분제를 지적하는 캐나다의 유명한 파워블로거 캐리 뉴호프 목사님은..‘하나님보다 더 숭배하는 6가지 우상을 경계하라’고 했다. 믿음으로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이 우상이다. 1.전략을 더 의지한다. 2.테크닉을 더 중시한다. 3.크기에 소망을 둔다. 4.통계에 의지한다. 5.연합을 해야만 할 수 있다는 핑계를 댄다. 6. 과정에서 낙심한다. 우리가 경게해야 할 것은 인간적인 생각이고 방법이라는 것이다. 기도응답으로 유명한 조지 뮬러목사님을 보자.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거나 하나님의 확실한 뜻을 구할 때마다 다음의 6가지 방법을 실천했다고 한다. 1.모든 마음을 비우는 것이다. 2.결과를 미리 예측하지 않는 것이다. 3.성령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생각한다. 4.상황과 말씀을 연결해 본다. 5.말씀으로 기도한다. 6.마음의 평안을 기다린다. 나를 비우고 진정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이 5만 번의 기도응답의 비결이었다. 나의 생각이나 세상의 판단으로 채워진 마음을 비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연결하고 하나님의 뜻을 찾는 것을 하나님이 원하신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의 손을 잡고 살아야 한다. 손을 잡지 않는 것은 귀신들린 자와 같다. 아니 더 큰 귀신이 나에게 역사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누가복음11:26에 예수로 귀신이 쫓겨 간 집과 마음에 예수가 계시지 않으면 일곱 귀신이 들어온다고 했다. 귀신은 도둑이다.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하게 하는 것이다. 반드시 예수의 손을 꼭 잡는 신앙생활을 해야만 생명과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의인된 정체성을 가지고 말씀으로 살아가는 예수의 손을 잡는 믿음에 주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축복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란다. 이런 은혜가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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