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4:1-11 "하나님의 아들이 시험을 받으시다"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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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3-09-16 16:21 조회3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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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7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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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프로젝트 신약1-6
“하나님의 아들이 시험을 받으시다”(마4:1-11)
오늘은 예수님께서 마귀의 시험과 유혹에서 영적으로 승리하신 말씀이다.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영적승리이다. 첫 사람 아담과 하와는 마귀의 시험과 유혹에서 영적으로 패했지만 예수님은 마귀의 시험과 유혹에서 영적으로 승리하셨다. 아담은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죄를 지었기 때문에 아담의 후손들인 우리는 다 죄 가운데 태어났다. 지옥에 있고 죽음 그 자체였다. 그런데 예수님은 마귀의 시험을 이기심으로..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신 구세주로서 하나님의 의를 세우셨다. 예수를 믿는 자는 누구든지 죄 사함을 받아 의인이 되었고 잃어버린 낙원을 되찾았다. 예수 생명..영생을 가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이처럼 예수님은 아담의 죄가 낳은 결과를 되돌리기 위해 세상에 오셔서 아담이 넘어진 시험을 이기셨다. 자기 백성을 대신해 시험을 이기신 것이다. 오늘 본문의 예수님은 위대한 메시야의 길을 가시기 위해..성령님의 이끌림을 받아 마귀의 유혹과 시험을 받으셨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요한의 세례를 받으실 때에..하늘이 열리고 예수에게 성령으로 기름부음이 있었다. 드디어 메시야의 사역의 시작이다. 그런데..기름을 부어 세우신 성령께서 메시야 사역의 시작을..마귀에게 시험을 받게 하시기 위하여 광야로 이끌어 갔다. 지금 예수는 요한에게 세례 받는 것만큼이나..마귀의 시험도 통과하시는 영적 승리로 인하여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이다.
첫 번째 시험, 하나님의 뜻대신 자기욕구를 만족시켜라(마4:1-4)
“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4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예수님께서 마귀의 시험에서 승리하신 첫 번째 방법은..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겠다는 거룩함이다. 마귀의 첫 번째 시험은..‘하나님의 아들이어든 광야의 수많은 돌들로 떡을 해 먹으라’것이다. 유대의 광야는 그야말로 돌밭이다. 크고 작은 돌들로 가득 차 있다. 만약에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의 능력으로 광야의 돌들을 떡으로 만드셨다면..유대나라 전체가 다 먹고도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부자가 되는 것은 한 순간이다. 부자가 되면 배고픈 백성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유혹이다. 예수님은 보리떡 5개로 5천명을 먹이는 기적을 보여 주셨고 백성들은 임금으로 모시려고 했지만 예수님은 피하셨다. 그렇다면 여러분에게 묻는다. 정말 돈 많은 부자가 되면 배고픈 사람들을 위해 그 돈을 사용하는 것이 쉬울까? 살아보니까..부자가 돈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가끔 신문방송에 갑질하는 부자들 이야기가 나온다. ‘내가 백화점의 VVIP니까..대접하라’는 것이다. 종업원들을 무릎을 꿇리고 때리기도 하는 것을 보았다. 초등학교 교사들이 학부모들의 갑질로 자살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고 있기도 하다. 부자는 돈이 많아지면..부자처럼 대접받으면 살고 싶어 하는 것이..기본적인 욕구이다. 이것이 사람이고 욕망은 끝이 없다. 요즘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도..우리나라가 가장 빨리 소멸하는 나라가 되는 것도 다 부자나라가 되었기 때문에 부자대접에 대한 두려움의 측면도 있다. 하워드 휴즈라는 엄청난 재력의 소유자가 있었다. 하지만 그 많은 돈에도 불구하고 그는 정신질환에 시달리며 햇빛이 완전히 차단된 깜깜한 방에서 살았다. 텁수룩한 수염과 허리까지 내려오는 엉클어진 머리, 긴 손톱 등 육체적으로 그의 몸은 이미 파산 상태였다. 결국 화학 약품에 중독되어 일흔두 살의 나이에 숨을 거두는 불행의 삶을 살았다. 어리석은 부자처럼..오늘 밤 하나님이 내 영혼을 가져가신다면..그 돈은 누구의 것이 되겠는가? 하늘에 보물을 쌓아야 한다. 예수님은 유혹하는 마귀에게 말씀하셨다.“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신명기8:3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그리스도인들 중에 ‘션’이라는 가수가 있다. 2022년 말로 55억을 기부했다고 한다. 금 수저는 아니고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한다. 돈이 있어서 돕는 것이 아니고 남을 도우려고 하니까..돈이 생기더라는 것이다. 참으로 중요한 발상이다. 도우려고 하니까..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려고 하니까..돈이 생기는 것이다. 제 친구 장로도..돈 많은 부자는 아닌데 주의 종을 섬기고 남을 돕는 일에는 앞장을 서니까..하나님이 채워주시는 것을 보았다. 예수님의 기적의 동기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살기 위한 일로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된 이들을 향한 사랑이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거룩함이란 예수님을 보면 알 수 있다. 예수님은 하늘의 하나님으로 땅에 내려와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십자가에 대속 제물로 죽으신 것이..하나님의 거룩하신 사랑인 것이다. 마찬가지로 성령충만 받은 초대교회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사랑으로 나눔을 살았던 것이다. 우리도 하나님의 거룩함이 목적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반드시 감당할 힘과 복을 주실 것이다. 예수님의 영적승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해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거룩함으로 승리하는 인생이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두 번째 시험, 하나님을 시험하고 그분의 약속을 의심하라(마4:5-7)
“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6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예수님이 마귀에게 승리하신 두 번째 방법은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이다. 다시 말하면‘하나님을 믿으라는 것’이다. 마귀의 두 번째 시험은..하나님을 시험하라는 것이다. 예수님은 성전 꼭대기로 데려갔다. 그리고 하는 유혹하는 말이..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성전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면 천사들이 받쳐 줄 것이라..이것은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지 시험하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은 망하는 길이다. 첫 사람 아담도 마귀의 유혹에 따라 하나님을 시험하기 위하여..선악과를 먹었다가...마귀의 유혹처럼 하나님처럼 된 것이 아니라 죄인이 되었다. 그 결과 에덴동산에서 쫓겨났고 영적으로 죽음이 와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져 죽음과 지옥을 살게 되었다. 또 출애굽기 17:에서도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시험하다가 망하는 길을 갔다. 백성들이 광야에서 마실 물이 없자..모세와 다툰다.“우리에게 물을 주어 마시게 하라.” 그러자 모세가 말한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 다투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를 시험하느냐?”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말씀대로 지팡이로 반석을 치자 물이 나와서 백성들이 먹었다. 그리고 백성들은 그곳의 이름을 두 개로 지었다. 하나는 므리바..다투었다는 것이도 다른 하나는 맛사..하나님을 시험하다는 것이다. “여호와를 시험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닌가?’하나님의 임재를 시험한 것이다. 민수기 14:에..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시험하자..하나님께서 “11..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22 내 영광과 애굽과 광야에서 행한 내 이적을 보고서도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시험하고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한 그 사람들은 23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땅을 결단코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나를 멸시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그것을 보지 못하리라”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38년 동안 광야에서 ‘방황’하다가 60만이 넘게 모두 광야에서 죽었다. 하나님을 끝까지 믿은 사람들만 가나안 땅, 축복으로 들어갔다. 바울사도는 고린도전서 10:9에서“...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했다. 이런 이유로.. 예수님께서는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나를 위해 일하심을 믿으라”고 하셨다.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와 역사를 믿어야 한다. 며칠 전, 르완다에서 병원선교를 하시는 박준범, 백지연선교사님의 선교보고를 보았다. 8살 여자아이가 양손을 1년 동안 펴지 못해서 병원에 왔다. 르완다 사람들은 아이가 저주를 받아서 손을 펴지 못하는 것이라고 하는데..기도할 마음이 생겼다. 진찰해 보니..손에는 이상이 없는 것 같아 손을 강제로 펴보려고 했더니..악..소리를 지른다. 하나님께 기도한다. ‘하나님이 하셔야 합니다.’아이가 손을 편다. 일 년 동안 씻지 못해 냄새가 진동을 한다. 아이의 손을 씻겨 주고..하나님이 사랑하신다고 저주가 임하지 못할 것이라고 기도해서 보냈다. 아이 엄마가 ‘할렐루야!’ 외치며 감사인사를 한다. 마을에서 하나님이 하셨다고 난리가 났다. 몇 시간 후, 11살 아이가 왔다. 나면서부터 걷지를 못하는 아이이다. 하나님께 기도했다.‘하나님이 하시면 할 수 있습니다!’침대에 누워있는 아이에게 말했다. ‘한번 앉아볼까? 선교사님이 붙잡아 줄 께!’앉았다. 하나님께 일하시기를 기도를 한다. ‘자 이제는 내려와 볼까!’아이가 다리하나를 내려놓았다. 다른 다리도 내려놓았다. 주저하더니..한 발을 걸었다. 비틀거리며 진료실을 한 바퀴, 두 바퀴..걸었다. 대기실에 있던 환자들이 박수를 쳤다. 다시 하나님께 기도한다. ‘하나님만 영광을 받으시고 주님이 드러나게 하소서!’선교지에서는 오늘도 기적의 역사가 일어난다. 이런 선교지의 기적이 우리 한국교회와 한남제일교회에도 일어나기 위해..선교지의 갈망하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한국교회가 한 때는 2만 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다고 자랑했는데..오히려 한국교회가 침체하고..교회마다 새 신자가 사라지고 젊은 세대들이 출석하지 않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대한민국을 선교지로 만드셨다. 선교의 자세로 예수를 증거하고 기도하자. 우리 가정의 식구들이 교회에 출석할 수 있도록 선교적 믿음의 기도를 하자. 내 일가친척들이..내 이웃과 친구들이..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선교사의 믿음으로 전도하자.‘오 주여, 선교지 대한민국..선교사로 헌신하는 한국교회, 한남제일교회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하나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는 보이지 않지만 오늘도 믿음을 갈망하는 곳에서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5:4)하셨다. 그렇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만이 세상을 이길 수 있다. 믿음은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다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반드시 하실 것임을 믿는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시험하라는 마귀의 유혹과 시험에 승리하셨다. 여러분에게도 이런 영적 승리의 은혜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세 번째 시험, 십자가는 잊고 스스로 영광을 취하라(마4:6-11)
“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9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예수님의 영적 승리 세 번째는 하나님께만 영광으로 돌리는 것이다. 마귀의 세 번째 시험과 유혹은..높은 산에 올라가서 마귀에게 절하면 천하만국의 영광을 주겠다는 시험이다.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하지만 예수님은 “사탄아 물러가라 주 너의 하나님만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적승리를 하셨다. “이에 마귀는 떠나고 천사들이 수종들더라”바울사도는 먹든지 마시든지 다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라고 하셨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느니라.”(사43:7) 하시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가 창조되었다고 하신다. 88년 서울올림픽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끈 여자육상선수‘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자’‘그리피스 조이너’는 금메달을 목에 걸고 기자의 질문에 답을 했다. “당신은 달리면서 어떤 생각을 합니까?”“저는 하나님께 영광 돌릴 것을 생각하며 달립니다. 최선을 다함으로 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후 하나님께 영광 돌릴 때만큼 인생의 보람을 느껴본 적은 없었습니다.”여러분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는가? 크리스천 젊은이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찬양 사역자의 고백이다. 특히 찬양 사역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인기가 높아 그들에게 미치는 영향력도 매우 큰 사역자인데..어느 날 찬양 집회를 인도하고 난 후 눈물을 흘리며 하는 고백이 충격적이다. “나는 지금까지 수많은 찬양 집회를 인도했지만 집회 후 남는 것은 허무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를 오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나 자신을 나타내려는 마음이 내 속에 도사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깊은 밤의 어둠처럼 가려왔던 것입니다.”여러분은 무엇을 위해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는가? 입술로는 ‘하나님을 위해서’라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자신의 이익과 명예를 바라고 있지는 않는가? 이 사역자의 고백처럼 스스로 높아지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남는 것은 허무뿐일 것이다. 목회자도 마찬가지이다. 때로 설교를 잘 한 것을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지 않고, 마치 자기가 설교를 잘한 것으로 간주하는 시험을 받는다. 여러분은 어떤가? 분명히 기억하라.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행12:23)하셨다. 예수님은..“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요7:18)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자신의 자랑과 영광을 십자가에 못 박아 버리셨다. 그리고 하나님께만 모든 것을 집중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께만 경배하고 하나님만 섬긴다’고 하심으로 마귀에게 승리하신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를 믿는 한 사람이 남의 집에 하인으로 있었다. 하루는 주인이 하인을 조롱하기를 “나는 예수 믿지 않아도 아무 시험도 없이 잘 만 사는데 너는 예수를 믿는데도 왜 늘 어려운 시험을 당하느냐? 그럴 바에야 믿지 않는 게 더 낫겠다.” 이때 이 사람은 “주인님 노하지 말고 들어 주십시오, 가령 말입니다. 사냥 중에 사슴 두 마리가 있어 쏘았는데 한 마리는 즉사하고 한 마리는 다리에 맞아 피를 흘리며 도망간다면 주인께서는 어느 쪽 사슴을 보고 달려가겠습니까?”“그야 죽은 놈은 내 수중에 든 것이나 다름없으니 산 놈부터 쫓아가 잡아야지”“옳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시험이 없는 것은 영혼이 죽어 마귀의 것이 되어버렸으므로 내버려 두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는 자는 마귀가 이를 방해하여 자기 수하에 넣으려고 온갖 노력을 다하니 시험을 당하는 것입니다.”그렇다. 우리는 영적으로 살아있기에 시험을 당하는 것이다. 경계하고 기도해야 한다. 그리고 날마다 있는 마귀의 시험과 유혹을 이길 수 있도록..예수님의 영적 승리가 여러분의 승리가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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