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1-6 "하나님의 백성이 시편으로 노래하다"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2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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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3-02-03 17:45 조회874회 댓글0건

본문

가스펠프로젝트 구약4-13

 

3분설교

 

 

 

설교자 : 오창우 목사​

제목 : 하나님의 백성이 시편으로 노래하다

본문 : 시편1:1-6

 

 

 

설교문​ 

230129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가스펠프로젝트 구약4-13

 

 

“하나님의 백성이 시편으로 노래하다”(시편1:1-6)

 

 

    오늘은 시편입니다. 시편은 150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는 시입니다. 시편이 전하고자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3가지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의 말씀을 기뻐합니다.(시1:1-6)

시편1:1-6절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말씀을 기뻐하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했습니다. 신구약 성경은 한결  같이 ‘말씀’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시작은 창세기입니다. 창세기는 하나님의 창조가 시작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십니까? 말씀입니다. 창세기 1:1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이처럼 말씀으로 하늘과 땅, 해와 별들 그리고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들 바다의 물고기까지..선천초목이 다 말씀으로 창조하신 것입니다. 신약도 마찬가지입니다. 요한복음1:1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하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창세기나 요한복음이나 한결같이..혼돈과 어둠에서 질서를 세우셨다는 것입니다.  창조의 질서..영적인 질서..입니다. 하나님은 창조주, 세상은 피조물입니다. 피조물은 창조주하나님을 경배하고 높이도록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으로 사람이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 천국 백성, 성령의 사람으로 아버지 하나님, 왕이신 하나님, 주인이신 하나님으로의 질서가 만들어 졌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한다는 것은 단순히 율법이라는 분자자체를 즐거워하고 기뻐한다는 것이 아니라..말씀으로 이루어진 세상의 질서, 창조주와 피조물의 상하관계가 분명해진 질서를 기뻐한다는 것입니다. 

      하버드대에 갓 입학한 한 학생이 수심 가득한 얼굴로 지도교수를 찾아와서 가르침을 구했습니다. “교수님, 요즘 제 마음이 좀 시끌시끌해요. 누구는 저더러 앞으로 큰일을 해낼 천재라고 말하고, 또 누구는 평생 제대로 된 출세도 못할 바보라고 하고... 교수님이 보시기에 제가 어떤가요? 전 천재일까요, 바보일까요?” 그러자 교수가 되물었습니다. “자네 생각에는 자네가 어떤 것 같은가?”“저요?” 학생은 멍한 표정을 지어 보였습니다. 그러자 교수가 말했습니다. “남들이 자네를 치켜세우든 얕잡아보든.. 자네는 자네일 뿐이네. 자네가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는 자네가 자네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달려 있음을 잊지 말게.”(큐티365 중) 저는 교수님 말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천재인지 바보인지는 내가 나를 바라보는 것에 달려 있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저는 청소년 시절이 집안이 가난해 졌습니다. 희망이 없어요. 그 당시 학생 잡지를 보는데..나의 성향에 따라 어떤 직업을 가지게 될 지에 대한 평가문제가 있어요. 보니까..제 성향은 고독한 예술가, 선생님이예요. 저는 목사가 되고 싶은데..그래서 리더는 어떤 성향이 있는가? 화장실에 가면..식당에 가면 어느 곳을 선택하는가? 리더는 가운데랍니다. 그래서 그 날 부터는 무조건 가운데 앉았죠. 화장실도 가운데를 기다렸다가 사용하구요.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머무는 곳이 보니..조심하게 되구요. 돌아보니까..큰 자산이더라구요. 그래서 리더를 하는 일들이 많았어요.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떻게 여러분의 인생이 만들어 지기를 원하세요? 세상이 보는대로..내가 가진 성향대로 보지 마세요. 세상은 나를 돈으로..권력으로..평가를 합니다. 부자냐 가난한 자냐..높은 사람이냐 아니냐? 뛰는 자 위에 나는 자가 있는 세상입니다. 또 나 자신의 성향대로 내 버려두지도 마세요. 비교하교 평가하는 세상에서는 절대 기쁨이 없습니다. 종교개혁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보라고 했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평가기준입니다. 우리는 말씀으로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 천국 백성, 성령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이 바로 여러분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에서의 나를 바라보면 분명히 달라질 겁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보내셔서 만들어 주신 나를 보면 하나님의 로얄패밀리예요, 대단히 중요한 존재입니다. 그렇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의인입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시절을 쫓아 열매를 맺고 잎사귀가 마르지 않고 하는 일이 형통하게 됩니다. 하지만 악인은 사람들의 꾀를 따라 살다가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이 즐겁고 기쁜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질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도록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예배할 때에도 하나님이 주시는 놀라운 영광..능력이 되고 치유가 되고..승리하게 하시는 축복을 바라볼 때, 반드시 그대로 이루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영적인 질서를 따라..피조물 된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을 예배하는 여러분은 복 받은 자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의 백성은 그분의 성품과 하신 일을 기념합니다.(시100:1-5)

     시100:1-5절 “1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3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5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하나님의 성품과 하신 일들을 기념하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의 일이라고 했습니다. 시편 100:은 절기 때에 하나님께 부르는 감사 찬송입니다. 여기에는 두 가지 중요한 구절있는데..하나는 3절에“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4절에 “궁정에 들어가서..”입니다. 궁정은 말 그대로 임금님의 집으로 왕과 그 가족만 사는 곳입니다. 설에 부모님 댁에 다녀오셨습니까? 대부분 남편이든 아내든 부모님 집에 가는 것은 기쁜 일입니다. 궁정에 들어가며..하는 말의 의미를 부모님 집에 가는 것에 비교하면 어느 정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자녀 된 입장에서 부모의 집은..평안 그 자체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전이 궁정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하는 것은..내가 바로 하나님의 자녀이고 나를 기르시고 사랑하시는 아버지가 게시는 집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공중 나는 새를 보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이 기르신다고 하셨습니다. 하물며 자녀 된 우리들을 하나님이 돌보시고 길러 주시는데..그 사랑의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 백성이 되고 성령의 사람이 되었다는 존재의 변화로 그치지 말고 낳으신 하나님이 길러도 주신다는 것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100:은 감사절에 부르는 찬송입니다.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에 도착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 중 반 이상이 굶어 죽고 병들어 죽었습니다. 게다가 남아 있는 사람들마저 해마다 겹치는 흉년으로 고통을 당했습니다. 도무지 밝은 전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금식 기도를 선포하고 경건한 이 신앙인들이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하나님, 이 상황을 돌보아 주십시오.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이렇게 금식을 선포하고 기도를 한 것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땐가 또 한 번 대단히 어려운 형편에 놓이게 되자 그들은 다시 금식 기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금식 기도를 놓고 의논하는 자리에서 어떤 농부 한 사람이 이렇게 제의했습니다.“지금까지 우리는 금식하면서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달리 생각하기를 원합니다./ 비록 종사가 흉년이 들고 형제자매들이 병으로 쓰러지는 어려움을 겪지만/ 이 가운데서도 우리가 감사할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식량이 풍족치 않고 여건이 유럽보다 편안하지는 않지만 신앙의 자유가 있고 정치적인 자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앞에는 광대한 대지가 열려 있습니다./ 이것을 가지고 금식 대신에 감사 기간을 정하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이 어떻습니까?” 농부의 그 말은 참석한 사람들에게 깊은 감화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금식 기도 주간을 선포하는 대신 감사 주간을 선포하고 하나님 앞에 감사한 것이 감사주일의 기본 동기인 것입니다. 예배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세요? 감사입니다. 감사..하나님께서 불러 주셔서 예배할 수 있게 된 것도 감사, 죄인인데 예수의 보혈로 구원해 주셔서 예배자가 되게 하신 것도 감사..건강 주셔서..믿음 주셔서..주일을 주셔서..예배당을 주셔서..함께하는 식구들을 주셔서..예배를 마음대로 드릴 수 있는 나라를 살게 하셔서..전쟁이 아닌 평화를 주셔서..좋은 목사님을 주셔서..장로님을 주셔서..들어오는 로비에 반갑게 맞아주시는 권사님이 계셔서..차를 태워주시는 장로님이 계셔서..특히 코로나 어려운 상황 중에도 믿음 잃지 않고 예배할 수 있어서..감사하는 자에게 반드시 힘을 주십니다. 감사로 하나님께 나아가세요. 죽겠다고만 하지 말고..온전한 기도는 감사입니다. 감사..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21장 예배와 안식일에 대한 가르침을 보면, 3항에. <감사의 기도를 드리는 것은 예배의 특별한 한 부분이다.>라고 했습니다. 감사를 하세요.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를 다스리고 게십니다. 선하게..영원한 인자하심으로 그리고 대대에 성실하게..다스리심에 대하여 감사하는 것에 축복이 있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하시잖아요. 그러면 여러분의 인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루에 몇 번, 수백 수천 번이라도 하세요!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축복하십니다. 성경의 절기는..유월절,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 역시 하나님의 돌보심을 기념하는 일입니다. 감사를 하라고 아예 정해 놓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 가족들에게 감사, 일하는 종에게 감사, 주의 종 레위인에게 감사, 고아와 과부에게도 감사, 지나가는 나그네에게도 감사..우리 교회가 나그네를 위해 인터내셔날처치를 하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 교회 지하 사무실 옆에도 필리핀 공동체가 있어서 한 번 대접을 하려고 해요. 이번 연말에도 가난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감사를 했고 청소년교회에게도 지역에 어려운 분들에게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성경의 감사절기가 중요한 것은 감사 때문입니다. 감사를 많이 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을 볼 수 있어요. 어떤 가난한 아이에게 밥을 사 주었더니..아이가 하는 말이 “아저씨는 예수님이시지요?”했데요. 누가 글에 썼더라구요. 예수님을 보면 하나님을 보듯이..그래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이웃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본 자는 하나님을 본 자라고 한 것처럼.. 나를 본 자는 하나님을 본 자가 될 수 있도록..사시기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백성은 장차 오실 메시야를 고대합니다.(시110:1-7)

시편110:1-7절 “1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2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규를 내보내시리니 주는 원수들 중에서 다스리소서 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5 주의 오른쪽에 계신 주께서 그의 노하시는 날에 왕들을 쳐서 깨뜨리실 것이라 6 뭇 나라를 심판하여 시체로 가득하게 하시고 여러 나라의 머리를 쳐서 깨뜨리시며 7 길 가의 시냇물을 마시므로 그의 머리를 드시리로다”

   ‘장차 오실 메시야를 고대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했습니다. “주의 오른쪽에 계신 주께서..뭇 나라를 심판하여..”(5,6)하셨습니다. 사도행전에는“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행1:11)하셨고 계시록에도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계1:7)하셨습니다. 우리의 신앙고백인 사도신경에도 “거기로부터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하셨습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의 예언이 333개가 있는데 그 중에 3분의 1은 성탄에 대하여, 3분의 2는 재림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처럼 다시 오실 예수님은, 성경의 핵심 주제가운데 하나가 분명합니다. 건강한 성도들의 신앙적 주제는 주님의 재림준비입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가 예수 믿고 잘 사는 것으로 우리 구원이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최종 목적은 영원한 삶이고..영원한 삶은 주님이 다시 오실 때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종말은 개인의 종말이 있고 우주의 종말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종말은 옵니다. 준비해야지요. 성령을 충만히 받은 제자들이 본 꿈과 환상..예언은 무엇일까요? 성령으로 꿈을 꾸고 환상을 보고 예언을 한 제자들이 한 일은..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가진 것을 나누는 등 지경이 넓혔습니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깨어 기도하라고 했고, 서로사랑하고, 봉사하라고 했습니다. 제사장, 선지자, 섬김의 왕으로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에 보물을 쌓으라고 하셨습니다. 달란트 비유, 양과 염소의 비유, 열 처녀의 비유..가 다 종말의 때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종말에 대비하여 얼마나 쌓으셨습니까? 하늘의 보화를..  우리는 지금 예배당 건축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하늘에 보물을 쌓을 기회입니다.  꼭 쌓게 되기를 바랍니다. 예배당 건축에는 단순히 건물만이 아닙니다. 신앙이 바로 서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세상을 만드시고 나를 만드신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가 살아있고 하나님의 길러주심에 대한 간증이 있고 심판하러 오실 예수님을 준비하고 상 받을 보화를 쌓는 교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또한 지경을 넓히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한남제일교회에 요양원과 데이케어센터나 어린이집, 키움 센터 등으로 지경을 많이 넓혀 주셨습니다. 이제는 더 지경을 넓히기 위해 새 예배당은 물론 기도원도 짓고 납골당도 짓고 지방에 지 교회도 세우고 선교지에도 교회를 세우는 일, 장학재단도 세우는 일 등으로 교회의 지경을 넓히는 일입니다. 성도들의 신앙과 마음의 지경도 넓어 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 날을 기쁨으로 기다리는 성도 여러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 날을 늘 기다리며 내 등불 밝게 켰다가 주께서 오라 하실 때 이 영혼 들어가겠네 내 주 예수 뵈올 때에 그 은혜 찬송하겠네 내 주 예수 뵈올 때에 그 은혜 찬송하겠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시편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워진 창조질서를 즐거워하고, 창조된 세상을 다스리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의 성품과 하신 일을 기념하고, 우리들이 한 일들을 심판하러 오신다는 것을 믿고 준비하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여러분은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의 축복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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