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1:1-7 "지혜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것이다"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2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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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2-12-11 06:54 조회9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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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1 대림절3



가스펠프로젝트 구약4-8

설교자 : 오창우 목사​
제목 : 지혜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것이다
본문 :  잠언1:1-7

설교문

1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2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3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4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5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6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221211 가스펠프로젝트 구약4-8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지혜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것이다”(잠1:1-7)

-지혜란 어떻게 사는 것을 가르친다-

      오늘은 솔로몬임금의 잠언의 지혜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솔로몬이 하나님께 구한 지혜는 듣는 마음을 주사 백성들의 재판을 바르게 해달라는..것이었습니다. 솔로몬은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3천 가지 잠언을 썼고 성경에는 31장만 기록되어 있는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가져야 할 지혜는 무엇인가 입니다. 교재를 중심으로 3가지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첫째, 지혜는 나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입니다.
      (잠1:1-7)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잠언1:1-7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1 다윗의 아들 이스라엘 왕 솔로몬의 잠언이라/ 2 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3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행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 4 어리석은 자를 슬기롭게 하며/ 젊은 자에게 지식과 근신함을 주기 위한 것이니/ 5 지혜 있는 자는 듣고/ 학식이 더할 것이요/ 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 6 잠언과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그 오묘한 말을 깨달으리라/ 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솔로몬의 잠언은..말씀을 깨닫게 하고, 행할 일에 훈계를 받게 하여..1)어리석은 자는 슬기롭게, 2)젊은 자는 지식과 근신을, 3)지혜 있는 자는 학식을, 4)명철한 자는 지략을 얻을 것이라고..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잠언의 비유와 지혜 있는 자의 말과 오묘한 말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마지막 중요한 말씀으로..“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식의 근본이라”(7)고 했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왜 지식의 근본이 되는 것일까요? 하나님은 전지하신 하나님, 모든 것을 다 아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세상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아셔야만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내 마음을 아시고 내게 필요한 것도 아십니다. 
      사람에게 지식이 필요한 것은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지식을 배울수록 끝이 없음을 느낍니다. 우리 사람은 열심히 배우고 연구하여 어느 분야의 박사가 될지라도 결국 한계에 부딪힙니다. 과학기술이나 문명, 의학의 발전도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은 생명을 창조해 낼 수가 없고 고칠 수 없는 병이 더 많이 있습니다. 누구나 죽는..죽음의 문제! 해결할 길이 없어요. 솔로몬은 부와 명예와 권세를 모두 누려보았지만 죽음을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안에는 죽음이후에 영생이 있고 영원한 하나님이 집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죽으셨지만 다시 살게 하심으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세상을 다스리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다 아시고 준비하시고 우리를 다스리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다 있어요.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제가 신학교를 다니는 것에 확신이 들지 않아..갈등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목회를 하면서도 과연 계속해야만 하나? 실패한 목회자는 아닌가? 의심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 마다 위로를 주고 힘을 주신 것은 하나님 말씀입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노라!”저에게는 이 말씀이 힘이 되고 위로가 되고 지혜가 되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힘이시고 위로이시고 지혜였습니다. 솔로몬왕도 마찬가지입니다.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이 이룬 통일왕국의 왕이 되었고 백성을 다스리는 왕이 되기 위해 당대 최고의 스승을 두고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나는 아이라!”할 정도로 지혜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왕이 되자 일천번제를 드리고 하나님께로부터 전무후무한 지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모든 것을 겪은 후에도..얻은 결론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사울임금이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이유는..신접한 여인에게 찾아갈 뿐,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지 않아서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항상 물었습니다. 전쟁이 나면 전쟁을 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는 전쟁의 여부와 그 방법도 알려 주셨습니다. 다윗이 수많은 전쟁의 승리로 영토를 확장시키고 통일왕국의 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다 하나님으로부터 지혜를 구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전쟁과 같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하나님으로부터 지혜를 구하시는지요?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시작이 있고 끝도 있지만..하나님은 시작도 끝도 없고 한계가 없으며 불가능이 없으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한계가 없는 영원한 세계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구원자 예수님은 죄로 죽은 영혼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여러분은 영원한 세계로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예배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의 비전으로..지혜는 사람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너희에게 지혜가 부족하거든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고 하셨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입니다. 

둘째, 지혜는 나 자신을 믿지 말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잠3:1-12) -지혜는 믿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인도합니다.
      잠3:1-12절 “1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5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것입니다. 1)하나님의 법과 명령을 마음으로 지키면..장수와 평강의 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2)인자와 진리를 목에 매고 마음 판에 새겨 살면 하나님 앞과 사람 앞에서도 은총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3)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람의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고 악을 떠나..오직 하나님만 경외하면 몸에 양약이 되고 골수를 윤택하게 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지혜는 나 자신의 명철이나 능력을 믿는 것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만 믿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두 가지 믿음의 태도를 말씀하십니다. 하나는 돈이고 다른 하나는 시련입니다. 돈으로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보이라는 것입니다. 어떻게요? “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을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창고가 가득히 차고 포도즙틀에 새 포도주가 넘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디모데후서 3장에서 사도 바울을 통하여 “말세에 일어날 불신앙적인 현상”에 대하여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말세는 경건한 신앙의 모양은 갖추었지만, 돈을 사랑하는 등..믿음의 능력은 아예 기대하지도 않는 형식적인 신앙의 시대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번제로 드렸을 때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창22:12)고 하셨습니다. 이삭을 번제로 바치는 것은 인간적인 생각을 동원하면 순종할 수가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이 순종할 수 없는 것에 순종했을 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진정으로 경외하였음을 인정해 주시고 믿음의 조상이 되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재물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선택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인지..돈인지..축복받는 신앙인은 믿음으로 살기 위해..수입이 들어오면, 가장 먼저 하나님께 드릴 십일조와 주일헌금, 감사헌금과 선교헌금, 요양원과 구제헌금 등 하나님께 처음 열매를 떼어 놓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필요한 것들을 나누고 살았습니다. 항상 부족했습니다. 하지만..결과는 차고 넘치는 삶이었다고 간증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시련 때에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보이라는 것입니다. “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사노라면..다 어려운 일들이 있습니다. 누구나 다 있습니다. 나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신뢰하는 신자는..시련을 하나님의 징계..사랑하시는 자에게 주시는 징계라고 믿습니다. 다니엘은 죽음의 순간에도 시련이라고 믿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하지 않습니까? 어떻게 되었어요? 사자 굴에서도 하나님이 지키셨습니다. 원수들을 사자 굴에 던져 죽게 하시고는 온 나라의 총리가 되도록 더 높여 주셨습니다. 요셉도 시련이 왔을 때, 보디발의 집에 노예로 팔려 와도 감옥의 죄수가 되어도..여전히 하나님만 신뢰하고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형통하게 되어 국무총리가 되고 가족을 구원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한 번은 병원에 심방을 갔더니..집사님이 하시는 말씀이..“하나님이 나의 교만한 죄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남편을 믿고 자식들을 너무 믿었어요. 그래서 원망도 불평도 많았어요. 이젠 목사님 말씀처럼 하나님만 믿겠습니다.” 그러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아픈 것을 오히려 감사해 하셨어요. 시련이 와도 원망불평하지 않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가는 자는 복을 받습니다. 저는 하나님으로부터 ‘큰 은사’를 받으면 모든 것이 다 잘 될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큰 은사를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던 적이 있습니다. 손만 대면 죽을 사람이 살아나게 하는 큰 은사만 받으면..목회는 물론 잘되어 교회가 부흥하고 동시에 저도 굉장한 명예와 권세를 얻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에게 능력이..있으면.. 알고 보니까..저만 그런 것은 아니었습니다.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다 이런 시험에 빠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큰 은사를 소유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성경을 자세히 보세요.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고 장수와 평강의 복은 하나님의 법을 지키고 하나님을 신뢰하면..주신다고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능력을 받아 슈퍼맨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법과 명령을 지키는 자에게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을 믿고 세상에 오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영생을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다시 오실 예수님은 세상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살 때 세상을 심판하고 다스리는 왕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축복을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지혜는 행동하는 진리, 순종입니다. (잠22:1-10)
-지혜는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잠언22:1-10절 “1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 2 가난한 자와 부한 자가 함께 살거니와/ 그 모두를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 3 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는 나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5 패역한 자의 길에는 가시와 올무가 있거니와/ 영혼을 지키는 자는 이를 멀리 하느니라/ 6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7 부자는 가난한 자를 주관하고/ 빚진 자는 채주의 종이 되느니라/ 8 악을 뿌리는 자는 재앙을 거두리니/ 그 분노의 기세가 쇠하리라/ 9 선한 눈을 가진 자는 복을 받으리니/ 이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 줌이니라/ 10 거만한 자를 쫓아내면/ 다툼이 쉬고 싸움과 수욕이 그치느니라.”

      지혜는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선택하라”..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금과 은보다 은총을 선택하라! “함께 살라”..가난한 자와 부자, 둘 다 하나님이 지으셨다! “재앙을 보면 숨고 피해라!” “겸손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라”..재물과 영광과 생명의 보상이 있다! “영혼을 지키는 자가 되라!”..“아이에게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라!”“빚을 지지 말라!” “가난한 자에게 양식을 주는 선한 눈을 가지라!”“ 거만한 자를 내 쫓으라!”하나하나가 다 행동하는 진리이고 순종해야 할 지혜의 말씀입니다.  
   중세 수도원 시대에 ‘안토니’라는 수도사는 하나님과 함께 일생을 보내기 위하여 사막에서 지냈습니다. 그는 자기의 죄를 회개하는 일과 기도 외에는 어떤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하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안토니, 그대의 아름다운 생활이 나를 기쁘게 한다. 그런데 저쪽 한 도시에는 그대보다 더 신앙이 깊은 사람이 있다.” 안토니는 자기보다 더 경건하고 신앙심 깊은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했는데..충격이었습니다. 안토니수도사는 자기보다 신앙이 깊은 사람을 찾아갔습니다. “당신은 무슨 일을 하시기에 그 덕행이 하나님께 까지 알려졌습니까?” “저는 아무것도 한일이 없습니다. 다만, 구두 한 켤레를 수선할 때마다 예수님 것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여 수선한 것뿐이랍니다.”행하는 믿음만이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어느 힌두교도가 기독교로 개종하여 남편으로부터 심한 박해를 받았습니다. 여인은 크리스천이 된 후로 더 훌륭한 아내와 어머니가 되었다는 것을 남편에게 보여주려고 노력하기 위해 더 좋은 음식을 만들고, 마루를 더 깨끗이 닦고, 더욱더 부드럽게 대답한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말씀을 통해 주신 약속을 붙잡고 믿음의 발자국을 내디딜 때에야 비로소 기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홍해가 갈라지고 여리고가 무너지는 사건은 모세가 지팡이를 들었을 때, 이스라엘 백성이 마지막 일곱 바퀴를 다 돌고 났을 때 비로소 이루어진 것이었던 것입니다.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2:26)  예수님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에 죽으셨기에..하나님이 다시 살리시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게 해 주셨습니다. 말씀을 행하는 자에게..아는 대로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는 법입니다. 우리 한남제일교회 여러분은 모두가 행동하는 진리의 교회, 축복받은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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