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19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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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0-07-19 08:14 조회2,208회 댓글0건

본문

 

설교자 : 오창우 목사

제목 : 너는 크게 은총을 받은 자라

본문 : 다니엘 9:20-27

 

20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21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하니라
23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26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 설교문
200719“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다니엘9:20-27)
한남제일교회 오창우 목사

 노래하는 꾀꼬리가 풀이 죽어 아름답게 노래를 부르지도 않고 있었습니다. 지혜로운 현자가 꾀꼬리에게 물었지요. “꾀꼬리야, 나는 너의 아름다운 목소리의 노래를 듣고 싶은데 왜 요새는 들려주지 않니?” 꾀꼬리는 불만에 찬 목소리로 불평을 했습니다. “개구리가 우는 소리가 하도 커서 제 소리는 들리지 않잖아요.” 현자는 웃으면서..노래를 하지 못하고 꽁지가 빠져 있는 꾀꼬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조용히 있으니까 개구리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거야!” 꽁지 빠져 노래하지 못하는 꾀꼬리에게 하는 현자의 말입니다. “네가 조용히 있으니까 개구리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거야!” 코로나19로 인한 근심걱정에 파묻혀 신자가 불러야 할 노래가 하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다니엘은 근심걱정 중에도 하나님께 금식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의 국무총리이지만..하나님의 백성 된 입장에서 고국의 미래를 생각하면..우울합니다. 하지만 다니엘은 예레미야 선지자가 전하는 예언의 말씀..바벨론 포로 70년 후 다시 고국으로 돌아가 예루살렘을 건축하게 하신다는 구원의 말씀을 믿고 기도했던 것입니다. 바로 그 때..하나님께서 “너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자다” 하셨습니다. 다니엘은 큰 개구리 소리보다 더 큰 소리로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다니엘이 받은 은총은 무엇입니까? 여러분도..저도 하나님으로부터 은총을 받은 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총은 2가지입니다.
 
1. 20-23절,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20 내가 이같이 말하여 기도하며 내 죄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자복하고 내 하나님의 거룩한 산을 위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21 곧 내가 기도할 때에 이전에 환상 중에 본 그 사람 가브리엘이 빨리 날아서 저녁 제사를 드릴 때 즈음에 내게 이르더니 22 내게 가르치며 내게 말하여 이르되 다니엘아 내가 이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느니라 하니라 23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20-23절에서 다니엘은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자가 된 것은 하나님께 구했기 때문입니다. “내 하나님 여호와 앞에 간구할 때 21 곧 내가 기도할 때에..”(20.21) 그러자 하나님께서 은총을 입은 자라고 하셨습니다.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23) ‘은총’이라는 말은 특별하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성경에 모세와 다윗이 하나님의 은총..함께 하심을 구했습니다. 모세는 출애굽의 지도자로 출애굽기34:9 “이르되 주여 내가 주께 은총을 입었거든 원하건대 주는 우리와 동행하옵소서 이는 목이 뻣뻣한 백성이니이다” 하나님의 은총, 하나님의 동행해 주실 것만을 구했습니다. 모세가 처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이렇게 말했습니다.“하나님, 제가 누구관데 바로에게로 가며 이스라엘에게로 가리이까?” 모세는 그야말로..아무 것도 아닌 사람입니다. 40년 전, 실패한 살인자요.. 광야에서 40년을 양을 치는 80세가 된 노인이요 가난한 목자일 뿐입니다. 그러니..출애굽의 지도자는 자기가 봐도 어불성설입니다. 그때..하나님의 약속!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하셨습니다.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출애굽기3:12-13)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모세는 출애굽과 가나안으로 인도하는 위대한 지도자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구했던 것입니다.
 
 다윗 역시 시86:17에 “은총의 표적을 내게 보이소서 그러면 나를 미워하는 그들이 보고 부끄러워하오리니 여호와여 주는 나를 돕고 위로하시는 이시니이다” 다윗왕은 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 피난을 갔다가 다시 돌아와 죽음이 다할 때까지.. 왕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은총으로 살았습니다. 시편23:의 다윗의 기도에서도..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하면서 푸른 초장에서도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해달라고 하지 않습니까? 다윗이 구하는 은총의 표적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구원의 이유도 ‘임마누엘!’하나님이 함께 하심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죄인들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의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으면 죄 사함을 받고 성령을 선물로 받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구원의 표적은 다름이 아닌..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입니다. 함께 하심으로 세상을 이기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다니엘도 기도할 때..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자라고 하셨습니다. “23 곧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명령이 내렸으므로 이제 네게 알리러 왔느니라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기도할 때 역사하신 다는 것을 알려 주십니다. 다니엘은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와서도 기도하는 일을 잊지 않았습니다. 위기의 순간에도 그는 여전히 기도했습니다. 단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기도가..하나님께서.. 사자 굴에 던져진 다니엘을 구해 주셨습니다. 승리하게 하신 것은 기도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국무총리가..건강이..그를 지키는 것은 아니라는 하나님만이 지키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도의 사람은 하나님의 은총을 받은 사람이고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세상을 이기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마귀가 주는 세상의 근심걱정의 소리보다 기도의 소리가 클 때..은총 받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23) 여러분도 기도하심으로 ..크게 은총을 받는 자가 되는..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축복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24-27절, 구원을 주시는 은총입니다.
“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26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다니엘은 구원의 약속을 받았습니다. 23절 마지막에..“...너는 크게 은총을 입은 자라 그런즉 너는 이 일을 생각하고 그 환상을 깨달을지니라” 환상으로 주신 하나님의 은총의 내용은 구원에 관한 말씀입니다. 바벨론에서의 구원, 애굽에서의 구원처럼 하나님은 죄에서의 구원이라는 은총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24절에 는 “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허물이 그치고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하셨습니다. 영원한 의의 구원을 위해 허물과 죄를 용서하시는데.. “지극히 거룩한 이(고레스왕)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스1:1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 그리고 그 기한이 일흔 이레..하루를 일 년으로 보아 490년 후에는 구원하신다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25절에는 예루살렘 중건이 나오는데 고레스 왕 때 유대의 포로들이 고국으로 돌아가는 포로귀환을 말씀하는 것으로 일곱이레..49일은 49년으로 즉 49년이 지난 B.C 408년에 예루살렘이 중건되었습니다. 26절의 예순 두 이레는..434일로 434년 후에 장차 한 왕이 오신 다는 것입니다. 예순 두 이레(434년 후)가 지난 A.D 27년,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예수님의 공생애가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예언대로 AD 70년에 예루살렘 성과 성전은 로마에 의해 완전히 황폐하게 되었습니다. 27절은 남은 한 이레인 7년 중의 중간 시점인 A.D 31년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하나님께 부활하게 하신 것입니다. 더 이상의 제사와 예물이 필요 없게 하셨습니다. 다니엘서 9:24-27절에 나오는 말씀은 그대로 성취된 것입니다. 이같은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알게 된 다니엘의 마음은 감격과 기쁨으로 흥분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죄에 빠진 이스라엘이라도 버리시지 않고.. 다시 회복시키신다는 구원의 계획입니다.
 
 포로생활 70년은 후에 구원하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죄 가운데 빠진 우리를 예수 믿고 돌아오게 하시려는 구원계획의 예시이자 모형입니다. 제자들은 성령을 받았을 때..예수님의 구원사역의 의미를 알고 기뻐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의 축복을 몰랐기 때문에 십자가 앞에서 모든 것이 끝난 줄 알고 각자의 길을 갔던 것입니다. 하지만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약속하신 성령의 임재를 위해 간절히 기도할 때..성령 충만을 받았고 성령의 깨닫게 하심으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능력을 믿고 증거 하게 하셨습니다. 사도들이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증거 할 때..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믿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초대교회의 부흥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은 자들을 통해 일어났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신자들에게만..하나님 구원의 은총과 표적을 주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 링컨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링컨은 태어날 때부터 가난과 역경의 삶을 살았습니다. 31세에 사업에 실패, 32세에 입법위원 실패, 34세에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지만 다음해에 애인이 죽었고, 36세에 신경쇠약 병. 38세에 대변인 실패, 40세에 선거위원 실패, 43세에 하원의원 실패, 50세에 상원의원 낙선, 56세에 상원의원 실패하였습니다. 이렇게 링컨은 26번의 실패를 겪었지만 그 때마다 다시 일어나 1860년에 27번째는 대통령이 되어 노예해방을 시킨 위대한 지도자가 되는 영광을 차지했습니다. 절망의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링컨의 힘이 어디서 왔는가?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링컨은 한 명의 아들이 죽고 지금 다른 아들마저 죽게 되었을 때..“내 생애에..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런 일이 있는가?”하면서 절망했답니다. 이 때 죽어가는 아들의 병상을 지키던 간호사는 남편과 두 아들을 잃었다고 하면서 절망의 링컨에게 이렇게 말했답니다. “불행이 닥칠수록 모든 것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함으로 완전히 복종해 보세요. 하나님이 더 좋은 길을 주십니다.” 남북 전쟁이 일어나 전쟁이 극에 이르렀을 때에 온 나라에 금식의 날을 선포하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링컨이 사랑하는 성경귀절입니다. “내가 여호와께 구하매 내게 응답하시고 내 모든 두려움에서 나를 건지셨도다.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셨도다.”(시편 34편 4,6절) 우리의 살길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하심을 믿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다시 살리실 것을 믿고 끝까지 복종하는 것입니다. 실패는 누구나 합니다. 하지만 예수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사람만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의대 교수가 산부인과 학생에게 문제를 내기를...‘남편은 매독 환자이고 아내는 폐결핵을 앓고 있다. 이들에게 자녀가 4명이었는데 한 자녀는 병으로 죽고 세 명의 자녀들은 폐결핵을 알고 있다. 그런 처지에 폐결핵을 앓고 있는 아내가 임신을 했다. 의료인으로 이 상황이 어떻게 해결되는 것이 옳은지?’ 한 학생이 ‘저는 임신부에게 낙태를 권하겠습니다.’ 이 대답에 교수는 학생에게.. ‘자네는 지금 베토벤을 죽였네.’ 라고 했답니다. 의사공부를 하는 전문인의 지식으로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것도.. 틀릴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여러분 중에 그 어떤 고난으로 힘들게 살고 있다고 할지라도..세상의 잣대로 함부로 잘못 판단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생명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 이십니다. 여러분 조용히 있으면 안 됩니다. 조용히 있으면 믿지 않는 자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하심을 믿는 믿음입니다. 죽으나 다시 살게 하시는 하나님을 찾지 않으니까..하나님의 역사를 보지도.. 듣지 못하고.. 세상의 소리만 크게 들려..근심과 걱정에 사로잡히는 것입니다. 기도의 소리..믿음의 소리를 크게 내 봅시다. 다니엘처럼 하나님이 함께 해달라는 은총을 달라고 하십시다. "너는 은총을 입은 자라!"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의 계획..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믿음의 승리자가 되고 은총을 받는 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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