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3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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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0-09-13 10:15 조회2,032회 댓글0건

본문


설교자 : 오창우 목사

제목 : 초대교회 핵심 가치 5가지

본문 : 사도행전 2:42-47


*설교문
200913            한남제일교회 오창우 목사
“초대교회의 핵심적 가치 5가지”(사도행전2:42-47)

 오늘은 교회가 무엇인가? 입니다. 교회는 성령으로 세워졌고 성령하나님이 이끌어 가시는 교회입니다. 사람의 의지나 노력으로 세워진 세상의 조직과는 다릅니다. 사도행전은 성령 행전이라고 할 만큼..하나님의 성령이 인도하심으로 교회를 세워가는 것을 보게 합니다. 오늘은 본문 사도행전 2장 42절로 47절을 같이 보시면서 성령하나님이 이끌어 가시는 교회의 모습을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성령이 이끌어 가시는 교회는
첫째, 42절, “사도의 가르침을 받는 교회”입니다.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 쓰니라/”
 성령이 이끌어 가는 교회 첫 번째는 사도의 가르침을 받는 교회입니다. 42절에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한 것처럼 구원받은 3천명의 신자들이..‘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뗍니다.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오로지 기도합니다.
 처음 그리스도인 된 이들에게 당면한 문제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사자는 물론 사도들까지..같은 고민일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과연 무엇인가? 유대교인과는 무엇이 다른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에 관하여 분명한 대답을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여기에 두 가지 행동이 소개 되고 있습니다. 1)서로 교제하고 떡을 뗀다. 2)오로지 기도에 힘쓴다. 이런 2가지 행동은 유대인들도 하고 있고..세상 사람들도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리스도인된 우리는 어떻게 교제하고 기도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다릅니까? 그리스도인들의 교제나 기도는? 어떻게 다릅니까? 사도의 가르침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사도들의 가르침에 대하여 알 수 있는 것은 본문 앞에서 베드로가 한 설교입니다. 행2:36에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신 예수를 믿음으로 사는 것이..그리스도인의 정체성입니다. 행4:33에도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예수는 부활의 예수입니다. 죽으나 하나님으로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입니다. 하늘보좌에 앉아서 우리위해 기도하시는 예수님입니다. 롬8:34“..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이처럼 부활하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은 주인이시고 그리스도, 구원자가 되십니다. 행5:42에도 사도들은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예수가 힘이고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이 된다는 것을 가르치고 전도하는 일이 당시 사도들의 가르침이었습니다. 그렇다면, 1)“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신자의 교제가 다른 것은 예수가 주라고 믿는 자들은 다 주의 종이라는 신분이 되어 다 같기 때문입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고 할 때에는 교회공동체의 구원자라는 것이니까..부자나 권력자. 기득권자가 구원자행세를 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니..인간의 능력을 중시하는 세상과는 구별된 거룩한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2)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 쓰니라” 신자의 기도는 부활의 예수, 하늘에서 기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는 기도입니다. 요한복음14:14 “내(예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예수)가 행하리라” 요15:16 “너희가..내(예수)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힘 있는 자를 믿지 않고 예수님만 그리스도요 구원하실 분으로 믿는 교회공동체이기에..오로지 기도에 힘쓰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만 바라보는 교회..교제하고 기도하는 교회입니다.
 사도의 가르침이 성령하나님의 이끌어 가시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갈6:6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히13:17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 그들은 너희 영혼을 위하여 경성하기를 자신들이 청산할 자인 것 같이 하느니라 그들로 하여금 즐거움으로 이것을 하게 하고 근심으로 하게 하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유익이 없느니라” 이처럼 성령이 이끌어 가시는 교회의 특징 첫 번째는 사도의 가르침을 받습니다.
 
둘째, 43-44절, “사람마다 두려워하는 교회”입니다.
“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성령이 이끌어 가시는 교회의 2번째는 “사람마다 두려워하는 교회” 입니다. 43절에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처럼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는 교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두려움을 가진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경건함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어려서 전도사님 설교가 생각이 나는데..아버지가 아들에게 과수원의 배를 서리하는데..누가 오는 지 망을 보라고 했어요. 조금 있다가 아들이..“아버지 누가와요?” 놀란 아버지가 뛰쳐나왔는데..아무도 없어요? “아무도 없는데 누가 온단 말이냐?”“하나님이 보세요!”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금 우리를 보신다면 우리는 남의 것을 훔치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2가지 현상이 일어납니다. 하나는 기사와 표적이 나타나고..다른 하나는 교인끼리 물건을 통용하는 것입니다. 1) 43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기사와 표적은 ‘사인’, ‘표시’라는 뜻입니다. 길을 가다보면 표시판들이 나옵니다. 화살표하고 한남동 쓰여 있으면 그 쪽으로 가면 한남동이 나온다는 사인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도들이던 예수님이든..사인되는 사건들을 보여 주었습니다. 행8:7에 보면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병자와/ 못 걷는 사람이 나으니/” 이런 사건들을 현상으로 보는지 마세요. 하나님의 일하심의 사인이라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서..요2:의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을 포도주가 되게 하신 것이잖아요!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하나님에 대한 두러움으로 사는 분들은 사도들의 표적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심을 봅니다. 또 사도행전5:에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죽임을 당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 부부는 집을 팔아 절반은 감추고 다 바친다고 하며 헌금을 했습니다. 베드로가 성령으로 거짓말하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왜 성령을 속이고 얼마를 감추었느냐?”(5) 하나님께 거짓말해서 죽은 것입니다.11절에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니라” 아간의 죄를 벌하시는 것과 같이..하나님은 가나안정복에 돈으로 교회를 움직이려는 마귀의 궤계를 무너뜨리시는 것입니다. 그러자..교인들은 더 이상 돈을 믿지 않고 그 돈으로 축복받을 일을 하는 것입니다. 바로.44-45절입니다. 2)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이것은 하나님의 축복받을 일입니다. 마가복음10:21에 예수님은..“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누가복음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가진 것을 하늘의 상받는 일에 사용하세요. 마게도니아 교회들은 바울사도가 예루살렘 교회의 흉년을 돕자고 할 때.. “마게도냐 교회들이/ 힘대로 할 뿐 아니라/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이 은혜와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하였더라/(고후8:4).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고후 9:7). 내 인생을 책임져 주는 것은 돈이 아니라..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교회..가 성령하나님이 이끌어 가시는 교회입니다.
 
셋째, 46-47절, “마음을 같이 하는 교회”입니다.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성령이 이끌어 가시는 교회 세 번째는 “마음을 같이하는 교회”입니다. 46절에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하신 것처럼 마음을 같이 한다는 것은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같이할 뿐 아니라..하나님과도 마음을 같이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영적으로도 대단히 중요해서 베드로 사도는 벧전 3:7에 “남편들아, ..지식을 따라/ 너희 아내와 동거하고..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이어받을 자로 알아/ 귀히 여기라/. 이는 너희 기도가/ 막히지 아니하게 하려 함이라.” 부부가 서로 하나 될 때..우리가 서로 하나 되는 것이 기도가 막히지 않는 것처럼..하나님과도 하나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가 되는 것은 성령하나님이 이끄시는 것이라는 것을..엡4:3에 “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하셨습니다. 이처럼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마음을 같이하는 교회가 되게 한다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마음을 같이 할 때..일어나는 현상은 2가지입니다. 하나는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집에서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미한다는 것입니다. 1)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처럼 성령하나님은 우리로 하나님이 게신 성전에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2)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라는 말씀은 집에서도..성전에서만이 아니라..집에서 음식을 먹을 때에도 하나님을 찬미한다는 것은 성령이 이끄시는 일이라는 말입니다. 바울사도는 로마서12:1에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영적인 예배는 성전에서 예배하듯 집이나 세상에서도...같이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즘 교회가 백성들의 칭송을 받고 있습니까? 비난을 받고 있다고 느끼시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회에서 행동과 세상에서의 행동이 하나님을 찬미하는 삶을 살고 있느냐? 아니냐? 를 확인하시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미하는 것은 거룩하고 구별된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거룩하니 우리도 거룩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빛입니다. 당연히..하나님을 찬미함으로 백성들의 칭송의 대상이 되어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느 목사님 사모님이..목사님이 설교하시는데..강대상에 살림을 가지고 올라왔답니다. 왜 그러시냐고 했더니..“목사님이 강대상에서 하시는 설교처럼 집에서는 그렇게 살지 않으시니까..강대상에서 살림하면 좋겠다고 하셨답니다. 실제로 있는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처럼 세상에서도 하나님을 찬미하며 살 때..성령이 이끌어 가시는 교회라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령이 이끌어 가시는 교회는 3가지입니다. 사도의 가르침을 받는다! 사람마다 두려워한다! 그리고 마음을 같이 한다! 신학자들이 정해준 교회의 핵심적 가치 5가지인 예배, 전도, 교육, 봉사, 친교는 성령하나님은 지금도 역사로 이루어 가십니다. 영화의 한 장면입니다..경찰관이 종업원에게 커피를 마시고 팁을 줄 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종업원에게 복권을 보여 주면서 복권이 당첨되면 팁으로 절반을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그런데 정말로 40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됩니다. 그런데 이 경찰관대단합니다. 종업원을 만나 이렇게 말을 합니다. “약속은 어디까지나 약속입니다(Promise is promise).” 주저하지 않고 절반인 200만 달러를 약속대로 줍니다.(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에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47..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의 축복이 여러분에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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