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0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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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0-12-19 15:13 조회1,8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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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 성탄주일 교회창립56주년 기념주일

설교자 : 오창우 목사​
제목 : 예수님이 세우시는 그 교회
본문 : 마태복음 16:13-20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 
20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라

 

201220 성탄, 교회창립주일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예수님이 세우시는 그 교회”
(마태복음16:13-20)
   
 18,19절 말씀을 다시 읽겠습니다.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9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예수님께서는 ‘내 교회’는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 그리고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하늘 문을 여는 교회입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의 성탄을 앞둔 성탄주일에 교회창립56주년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 한남제일교회는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하늘 문을 여는 천국의 열쇠를 가진 예수님의 교회입니까?
 예수님은 세상을 구원하시는 그리스도가 되기 위해 3가지 직분을 감당하셨습니다. 첫째 제사장, 둘째 왕, 셋째 선지자입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 세운 하나님이 세우신 직분들입니다. 그 중에 제사장이 제일 먼저입니다. 가나안을 정복하고 지파별로 땅을 나눈 후 제사장들을 세우셨습니다. 신정국가입니다. 다음이 왕입니다. 백성들의 요청에..왕을 세우셨습니다. 왕정국가입니다. 그리고 선지자들을 보내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 이 3직분으로 음부의 세력인 마귀를 이기시고 하늘 문을 여는 등 세상을 구원하시는 그리스도가 되셨습니다. 음부의 권세를 이겨 하늘 문을 열고 세상을 구원할 교회가 가질 직분도 제사장, 왕, 선지자입니다.
 
예수님이 세우신 그 교회는
첫째, 제사장 입니다.
 예수님은 제사장이십니다.(히3:1,4, 4:14, 5:5, 6:20, 7:26, 8:1) 제사장은 천국열쇠를 가진 자로 하나님과 죄인을 하나로 연결하여 은혜 받게 하는 중보자입니다. 마귀는 음부의 권세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갈라놓아 은혜를 받지 못하게 합니다. 예수님은 제사장일뿐더러 친히 그 자신이 대속 제물이 되어 죄인이 죄를 용서받게 함으로 음부의 세력인 마귀를 이기시고 천국열쇠가 되어 여러분을 은혜의 보좌 앞으로 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교회도 제사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신다고 하고..베드로 사도는 왕 같은 제사장이라고 하셨습니다.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천국열쇠를 열어 주는 중보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제사장이 된 교회는 천국열쇠로 하늘 문을 열고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입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할 때 성령 충만을 받은 교회, 감옥에 갇힌 베드로를 위해 기도함으로 기적을 보는 교회, 감옥에 갇혀서도 찬송과 기도를 함으로 수갑이 풀리고 감옥 문이 열림으로 보는 교회..가 제사장 교회입니다. 이처럼 제사장 교회는 신자들로 하여금 천국의 열쇠로 하늘의 하나님의 은해를 받을 수 있는 예배를 드리고 기도로 승리하는 교회입니다. 마4:에서 마귀는 예수님에게 하나님 없는 구원자가 되라고 유혹했습니다. 부자가 되고..이름이 있는 자가 되고..힘 있는 권력자가 되어 하나님 없이 세상을 구원하라고..말입니다. 예수님께서 “사탄아 물러가라. 하나님만이 세상을 구원하실 수 있다!” 외치셨습니다. 이에 마귀는 떠나가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수종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제사장 교회는 하나님 없이 돈과 인간의 힘으로 되는 교회의 유혹을 물리치고 하나님만으로 세상을 구원하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고 예배하는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예배하는 자가 하늘 문을 열고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영적 승리자입니다. 주일은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려고 예배드리라고 정해 주신 날입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세상 어떤 종교에도 없는 주일입니다. 주일이 축복 그 자체입니다. 예배라는 말에는 무릎을 꿇는다는 뜻이 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리스도이신 하나님께 무릎을 꿇어 하나님의 은혜를 받는 통로입니다. 무릎을 꿇는 찬양이.. 무릎을 꿇는 기도가..무릎을 꿇는 말씀 받음이..무릎을 꿇는 헌금이..제사장으로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하늘 문을 여는 은혜를 받게 하십니다. 예배가 중요합니다. 초대교회 때부터 성전에 모이기를 힘써 드린 이 예배를.. 로마의 핍박에서도 카타콤 지하무덤에서도 드렸습니다. 한국교회는 일제의 핍박 속에서도 예배를 드렸고 공산당의 죽음의 위협 속에서도 예배드렸습니다. 주일성수하고 십일조생활하고..성경을 읽는 것 등으로 구원자이신 예수님만 믿는 제사장 교회가 되니까..마귀는 물러가도 하늘 문이 열려..성령하나님이 인도하시는 승리하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배를 등한시하면..음부의 세력에 무너지고 말 것이고 하늘 문을 여는 축복도 없습니다. 예배보다 중요한 일을 없습니다. 아무리 바쁘고 힘이 들어도 예배하는 자가 복을 받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비대면 예배가 되니까..예배가 등한시 될 까..염려가 됩니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굻고..하나님만을 경배하는 진정한 제사장이 될 때..음부의 세력을 이기고 천국 문을 여는 승리자가 될 것입니다. 제사장된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이 세우신 그 교회는..
둘째, 왕 입니다.
 예수님은 왕이십니다.(엡1:22, 요일3:8, 히2:14, 요16:11, 마12:29) 그래서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님께 왕의 선물인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드린 것입니다. 예수님도 마28:18에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하신 것처럼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왕이십니다. 예수님의 하늘과 땅의 권세로..막2:에 중풍병자를 향하여..“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왕으로 음부의 권세를 풀어 주셨습니다.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왕으로 천국 열쇠로 하늘 문을 열어 걷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왕이신 예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신 것..병든 자를 고치신 것..보리떡 5개로 오천 명을 먹게 하신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왕으로 백성들을 위해 음부의 권세를 푸시고 천국 문을 여시는 왕입니다. 그런데..예수님은 세상의 왕들처럼 되는 것을 거부하셨습니다. “15..예수께서 그들이 와서 자기를 억지로 붙들어 임금으로 삼으려는 줄 아시고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 가시니라”(요6:15) 세상 사람들은 적은 죽이고 승리하는 왕을 원했습니다. 역시 슈퍼맨이 되어 나중에는 신으로 받들게 하지만 헤롯 왕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아..벌레에 파 먹혀 죽임을 당했습니다. 슈퍼맨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믿지 않는 불신앙이고 음부의 권세입니다. 예수님은 섬김의 왕이십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요 섬기려 하고 많은 사람의 대속물이 되에 하러하심이라” 단순히 섬긴 다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많은 사람의 대속물이 되게 하신..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죄인까지 구원하시는 것이..섬김의 이유입니다. 능력의 하나님을 믿고 죄인까지 구원하는 섬김의 왕이..음부의 세력인 마귀를 이기고 하늘 문을 열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진 왕이지만 십자가에서 죽으시자 하나님이 다시 살리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왕, 섬김의 왕이 예수님입니다.
 교회의 십자가는 섬김입니다. 섬김으로..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천국 문을 열게 하는 교회입니다. 초대교회 성령 충만 받은 신자들은 한결 같이 가진 것을 나누는 섬김으로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는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하늘 문이 열리는 섬김의 교회였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집을 팔아 절반을 내 놓고는 전부라고 “성령하나님을 속이는”거짓말을 하다가 죽임을 당했습니다. 하십니다. 교회는 돈으로 세워지게 하려고 할 때..하나님은 죽게 하셨습니다. 섬김은..단순히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자..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이 섬기는 자입니다.
 섬김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26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마20:26) 섬기는 자가 으뜸이라고 하셨습니다. 목사든..장로든..집사든..권사든..섬기는 자..하나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천국 문을 여는 자만이 섬김의 왕이요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교사나 찬양대..구역장권찰, 남녀선교회에서의 일을 할 때도 섬김으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영광을 돌림으로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천국 문을 여는 왕이 되는 축복된 일군이 되는 것입니다. 섬길 때 하나님이 세상을 구원하십니다. 섬기는 자에게..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인정하셔서..더 많은 일을 맡기시고 주인의 잔치에도 참여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악하고 게으른 종이 되어 섬기지 않으면..있는 것도 뺏기고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섬김의 인격으로..섬기는 자로..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천국 문을 여는 섬김의 왕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세우시는 그 교회는..
셋째, 선지자 입니다.
 예수님은 선지자이십니다.(눅1:33) 선지자이신 예수님은“..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마4:23)하셨습니다. 천국복음..하나님이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것을 증거 하셨습니다. 부활의 주님께서 하늘로 승천하시기까지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것도 ‘하나님 나라’..‘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에 대한 것입니다. 선지자이신 예수님은 세상의 모든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믿으라..이것이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천국 문을 열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 당시 제사장들은 거짓선지자였습니다. 성전에서 제사제물 장사를 하고 로마의 권력과 결탁하여 많은 것을 소유하는 것을 축복이라고 했습니다. 거짓 선지자 바리새인들은 형식적인 신앙생활로 다른 사람을 비교 정죄하는 것으로 하나님을 잘 믿는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예수님이 하시는 일조차도 비난했습니다. 거짓선지자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도 않는 악한 영을 가진 자들입니다. 말 그대로 음부의 권세인 거짓선지자들은 자기도 구원을 받지 못할 뿐 만 아니라 남도 구원을 받지 못하게 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의 소식을 성경에서 보고도 찾아가 경배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부활을 하게 하심으로 이들의 거짓을 밝혀냈습니다. “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거짓선지자가 되지 마시고 음부의 권세들에게도 속지 마세요. 선지자 예수님이 전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내 안에 있음을 믿고..심령이 가난해 져서..하나님의 다스림을 사모하고 하나님의 일하시는 것을 보는 선지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라고 하시는 약속의 말씀을 믿고 사모하고 기도하는 중에 제자들은 다 성령 충만을 받아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았습니다.
 교회는 선지자입니다. 사도행전의 초대교회의 역사가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약속하신..성령이 오시자.. 3천명이 회개하고 예수를 믿어 구원받았습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이 자기의 것을 내 놓아 나누었습니다. 세상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베드로를 감옥에 갇혔는데..또 5천명이 예수를 믿었습니다. 스데반이 순교했습니다. 그런데 복음은 더 퍼졌습니다. 빌립집사가 사마리아에서 전도합니다. 핍박자 사울이 회심을 합니다. 로마 백부장 고넬료가 예수를 세례를 받습니다. 안디옥 교회가 세워지고 최초의 선교사를 파송합니다. 사도행전 마지막 절에는 바울사도가 로마에 붙잡혔어도 복음은 전파되고 있다고 합니다. (28:31)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믿는 선지자들만이 하나님의 일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교회의 위기위기 그러는데..맞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시는 것을 눈을..크게 뜨면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도 사람의 눈으로 보면 위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셨습니다. 교회역사 56년간 담임목사님이 1대, 2대 두 명 뿐인 것은 이 교회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는 신자들의 교회..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교회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하신다! 하나님이 돌보신다! 것을 믿고 보고 말할 때..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천국 문을 여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지난 일 년을 돌아보면...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코로나가 터져..다들 죽게 되었다고 해서..실제로도 전보다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 모든 경제활동이 나..학생들의 수업도 하지 못하고 힘이 듭니다. 오늘도 코로나가 1000명이상 터졌습니다. 불안불안하게 지내온 일 년을 어떻게 살았나? 신기하기만 합니다. 코로나 시대를 보는 전문가들의 의견은 코로나로 멈춘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코로나가 주는 유익이 있다고 합니다. 너무 바삐 살았습니다. 일터도..학교도..교회까지도..다 경쟁구도 속에 갇혀 숨쉴 수 없을 정도로 살았습니다. 이제 코로나 비대면 시대가 되니..하고 싶어도 못하는 일들이 생겼습니다. 반면에...일 못하고 쉬니까..회복의 소리도 들립니다. 개인의 삶이..가정이..일터가..사회가..다른 면에서 회복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 코로나19로 교회의 위기라고 하지만 두려워하지 맙시다.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는 성탄주일에 교회가 창립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교회..세상을 구원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는 정신이 우리 교회의 창립의 정신입니다. 이 한남동지역을 복음으로 변화시키려고 세워졌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이 지역의 선교사로 보내셨습니다. 우리 교회의 목회철학은 3가지입니다. 첫째, 제사장교회입니다. 히브리어로 제사장은 코헨..서 있다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마을마다 서낭당이 지킨다고 했듯이..교회는 지역의 영적지킴이로 서 있었습니다. 만약에 이태원로에 한남제일이라는 제사장교회가 없었더라면..이태원지역은 마귀의 소굴로 끝났을지도 모릅니다. 56년을 제사장으로 서 있었기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하늘 문을 열어 많은 생명들을 구원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둘째, 섬김의 교회입니다. 섬김의 인격으로 좋은 이웃이 되었습니다. 더운 여름에 교회 앞에 시원한 냉차 통을 놓았더니..BMW차도 세워놓고 목을 축입디다..“목사님, 감사합니다!” 어버이날에 부모님 생각이 나서 삼계탕을 끓여 대접했더니..교회가 있어 좋다고 합디다. 요즘 코로나로 다 두려워하니까..방역봉사단을 만들어 소독해 주었더니 너무 좋다고 합니다. 제가 부임해서 35년 동안 학원하나 없는 이태원에 바이올린을 가리키고 영어를 가리키니까..교회도 이런 일을 하나 좋아합니다. 한남제일교회의 섬김으로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하늘 문을 열어 축복을 주는 섬김의 교회가 되었습니다. 셋째, 하나님선교 비전의 교회입니다.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미쇼데이’..의 비전입니다. 하나님이 일하심을 믿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돈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의 비전을 위해 맡겨주신 요양원, 키움센터 어린이집..마을공동체 등을 통해..교회의 선교지경을 넓혀 주셨습니다. 이 선교지경을..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천국 문을 여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랍니다. 교인들이 가질 교회생활은 예배와 목장, 섬김봉사, 선교비전에 힘쓰는 것입니다. 청소년교회도 꼭 같이 예배와 목장, 섬김봉사, 도시탐험 등으로 자기주도 학습, 봉사자, 체험학습으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시스템입니다. 미래교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이 세우신 그 교회입니다. 제사장교회, 섬김의 교회, 비전의 교회가 되어 예수 이름으로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천국 문을 여는 승리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이 3가지에 힘쓰는 신앙의 삶이야 말로 주님이 오심을 축하하는 일입니다. 오늘 권사님 두 분이 은퇴를 하십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 은퇴 나이가 되셨는지 모를 정도로 깜빡 지나갔다고 하십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그럼에도..은퇴와는 상관없이 하실 일은 예수님이 세우신 그 교회를 세우시는 일입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의 교회,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천국 문을 여는 예수님이 세우신 그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충성하여 축복받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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