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7:7-13“다시 시작하는 인생”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2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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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1-05-08 18:44 조회141회 댓글0건

본문

210509 어버이주일

 

3분설교

 

 

 

 

설교자 : 오창우 목사​
제목 : 다시 시작하는 인생
본문 : 미가7:7-13​


*설교문
210509어버이주일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다시 시작하는 인생신앙”
(미가7:7-13)

      우즈베키스탄 민족에게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난폭한 왕이 찻잔을 떨어뜨려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잘못은 왕이 해 놓고..하는 말이 이 산산조각이 난 찻잔을 원래대로 만들어 놓지 않으면 죽여 버리겠다고 했습니다. 나라 안의 내로라하는 수많은 도자기공들이 모였지만 산산조각이 난 도자기를 본래의 모습대로 만들 수는 없었습니다. 당황한 도자기공들은 당대의 도자기 장인인 우스만을 찾아 갔습니다. 우스만의 나이 100세..산전수전 다 겪은 연세입니다. 100세의 도자기 장인은 왕에게 1년을 왕이 산산조각 낸 도자기 찻잔을 본래의 모습대로 하기 위해서는 1년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1년, 365일이 되는 날 101세의 도자기 장인 우스만은 손자와 함께 찻잔을 보자기에 싸가지고 나타났습니다. 놀랍게도 왕이 산산조각 낸 찻잔이 본래의 모습대로 빛나고 있었습니다. 왕은 만족해했고..도자기공들은 101세의 도자기 장인의 비법이 궁금했습니다. 도자기 장인의 작업실을 몰래 찾아간 도자기공들은 또 한번 놀랐습니다. 이유는..그곳에 깨진 찻잔이 그대로 있었기 때문입니다. 100세의 도자기 장인은 1년 동안 깨진 찻잔과 똑 같은 찻잔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깨어진 조각을 붙이기보다 새로 시작하는 것이 이로울 때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살다보면..깨어진 조각을 붙이기 위해 시간을 낭비하지는 않는 지요?  오늘은 미가서입니다. 미가선지자는 이사야와 같은 시대에 유대선지자입니다. 그러니까..이사야가 말하는 시대적인 상황과 같이 앗수르의 침략을 받고 조공을 바쳐도 또 침략을 당하는 등의 위기의 시대, 힘든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미가 선지자는 이런 시대를 사는 인생들에게..신앙을 새롭게 하는 것만이 살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인생들이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 더 변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변하지 않으면 살 수 없다는 것이..미가 선지자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새롭게 시작을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본문7:7-13에는 다시 시작하는 신앙에 대해서 3가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 “관계”인생입니다. 
7절입니다. “7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관계라는 말은 연결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과 우리도 관계를 가지는 인생이 되는 것이 우리가 가질 신앙이라는 말입니다. 미가 선지자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종교적인 행위로 신앙의 좋고 나쁨을 평가했습니다. 수 많은 제사를 드리는 것과 수 많은 제물을 드리는 것에 신앙이 좋다고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종교행위를 경쟁했던 것입니다. 이런 신앙은 세상종교에서도 비슷합니다. 바알을 섬기는 이들도 많은 제사와 제물로 복을 받을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 미가는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6:8) 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당시에는 대부분의 백성들은 강대국의 잦은 침략으로 인해 재앙수준의 고통을 받고 있었습니다. “재앙이로다!”하면서..먹을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에도 따 먹을 열매가 없다고 했습니다. 나라의 정치적인 지도자들은 백성들을 착취했고, 종교적인 지도자들인 제사장이나 선지자들도 좋은 말만 하는 것으로는 그 어떤 도움도 받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피를 나눈 형제자매나 친구들 역시 믿을 수가 없이..모든 관계가 다 끊어지고 깨졌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가 선지자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살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관계를 중시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라고 하시는 것이나 예수님은 포도나무이고 우리는 가지..하나님은 농부시라고 하는 것도 다 관계신앙을 강조하시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미가선지자는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 귀를 기울이시는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1)여호와 하나님을 우러러 본다고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하나님, 창조의 하나님이십니다. 모세에게 나타나신 여호와 하나님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애굽의 왕을 물리치고 이스라엘백성으로 가나안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스스로 계신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 여호와 하나님을 우러러 본다는 것입니다. 2)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택하시고 부르셔서 애굽땅에서 고통받는 이스라엘을 구원해 내셨습니다. 여호수아를 택하시고 부르셔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구원의 하나님은 예수님을 세상의 구원자로 보내셔서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대속해 주시고 성령을 보내 주셔서 새생명을 주심으로 우리로 구원받게 하셨습니다. 구원의 하나님은 우리를 전혀 다른 존재,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3)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나니..했습니다. 나에게 귀를 기울이신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경청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응답하십니다. 이처럼 신앙이라는 것은 단순히 종교적인 행위가 아니라..관계 맺기입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이나 기도하는 것이나 성경을 읽는 것이나..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관계 맺기를 잘되는 것이 바로 신앙의 생명이고 많은 열매를 맺게 하는 것입니다. 부모자식 간에도 중요한 것은 관계입니다. 학교생활이나 직장생활도 관계 맺기를 잘할 때..은혜도 큰 것입니다. 

둘째, “회개”의 인생입니다. 
8-9절“8 나의 대적이여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말지어다/ 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9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당하려니와/ 마침내 주께서 나를 위하여 논쟁하시고 심판하시며/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공의를 보리로다”

      회개라는 말은 돌이킨다는 말입니다. 가던 길을 돌이켜서 하나님께로 가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기차를 잘못 탔습니다. 당연히 바꿔 타야 합니다. 그런데.. 기차를 바꿔 탈 생각은 하지 않고 기차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즉 기차 안을 청소하고 노약자를 도와주며, 배고픈 자에게 음식을 사 주는 등 많은 선행을 베풀었습니다. 기차 안의 승객들은 그의 선행을 칭찬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종착역은 그가 목적했던 곳이 아닌 전혀 다른 곳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목적지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기차 안에서 선행을 베풀 것이 아니라 기차를 바꿔 탔어야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회개는 기차를 바꿔 타듯이..죄에서 하나님께로의 방향 전환입니다. 구약 성경의 예언자들이 회개를 외쳤습니다. 세례 요한은 회개의 설교자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첫 발언이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막1:15)는 것이었습니다. 베드로의 오순절의 첫 설교도 '회개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으라'는 것이 주제입니다(행2:38). 사도 바울도 아덴시의 지성인들에게 회개하고 예수를 믿으라고 복음을 전파했습니다.(행17:30). 미가 선지자는 우리가 신경을 쓸 것은 세상과 육체의 어둠에서 빛이시고 광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합니다. 

     8절에 “나의 대적이여..”하는 말은 세상의 대적을 의미합니다. 세상은 공중권세를 마귀가 잡고 있어 어두움 그 자체입니다. 세상의 악한 관습이나 퇴폐문화가 다 어둠의 권세들입니다. 9절에.. “내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사오니..”하는 말은 육체의 범죄를 의미합니다. 인간은 성경에..다 죄인이라고 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나는 죄 가운데에 태어났다고 하면서 인간은 어둠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도 구원을 받았음에도 나는 죄인 중에 괴수라고..이 사망의 법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생각보다 더 큰 죄인이라고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예수님은“죄라함은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죄 중에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죄라고 하십니다.  이런 어둠의 세상과 인간적인 가치에 둘러쌓여 하나님을 믿지 않는 죄 중에 사는 우리들입니다. 실화입니다. 인도의 한 청년이 눈에 살인적인 병독이 들어가 감염되어 두 눈을 뽑아야 살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절망 중에 아픔과 번민과 슬픔으로 몸부림치고 있는 청년에게 예수 믿는 친구가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매달려 보라고 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의 청년은 친구를 따라 교회에 나가 기도했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려고 하니까..성령께서 역사하시기 시작했답니다. 회개의 눈물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예수 믿으라고 할 때도 끄덕도 하지 않았던 완악했던 마음부터 회개하기 시작했답니다.  울고 또 울었답니다. 눈이 퉁퉁 부을 정도였답니다. 약속된 날 병원에 갔더니..의사가 깜짝 놀라며 하는 말이..독균이 깨끗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회개가 영육의 생명을 모두 고침 받게 했답니다. 회개의 은혜는 8절에“...나는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날 것이요/ 어두운 데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했습니다. 9절에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공의를 보리로다”하십니다. 빛이신 하나님, 광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하나님의 공의를 보는 것이 회개하는 인생이라는 말입니다. 회개하여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소망”인생입니다. 
10-13절 “10 나의 대적이 이것을 보고 부끄러워하리니/ 그는 전에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 하던 자라/ 그가 거리의 진흙 같이 밟히리니 그것을 내가 보리로다/ 11 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곧 그 날에는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 12 그 날에는 앗수르에서 애굽 성읍들에까지,/ 애굽에서 강까지, 이 바다에서 저 바다까지,/ 이 산에서 저 산까지의 사람들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나/ 13 그 땅은/ 그 주민의 행위의 열매로 말미암아/ 황폐하리로다” 

      소망이라는 말은 바라고 원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의 증거라고 했습니다. 미가선지자는“대적이 진흙같이 밟힐 것을 보리로다”“주의 백성이 고향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소망을 말했습니다.  당시 유대나라는 소망이 없었습니다. 죽고 망할 일만 남았을 뿐입니다. 앗수르에 조공을 바치는 것으로 평화를 유지하려고 했지만 허사가 되어 다시 침략해 왔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믿는 다고 하지만 세상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때가 많습니다. 사람을 찾아가고 돈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것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치부합니다. 그런데..다시 문제가 생깁니다. 북한에게 그렇게 잘하려고 해도 여전히 핵으로 위협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일본도 그렇고..미국도 그렇고 중국도 그렇고..세상은 믿을 것이 못됩니다. 인간적인 방법을 다 했는데도 안 되니까..정말 절망입니다. 미가 선지자의 소망은 4가지입니다.
1) 대적에게..진흙같이 밟힘으로 부끄러워하는 것을 보게 되리라고 합니다.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며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들은 진흙같이 밟히고 망하게 보게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10) 정말 그렇게 되었습니다. 앗수르의 산헤립은 18만5천명의 군대로 유대나라를 쳐들어와서 하나님을 모욕했지만..히스기야 왕이 성전에 가서 하나님께 엎드릴 때..그 밤에 하나님은 들쥐 떼들을 동원하여 페스트균을 퍼뜨리심으로 18만5천명을 다 죽이셨고 산헤립도 죽시셨습니다. 미가선지자의 소망대로 이루어졌습니다.   
2) 나의 지경이 넓혀 질 것을 보리라고 했습니다. (11) 유대나라는 신흥제국 바벨론에 의해 멸망했지만 70년 후에 페르시아의 고레스왕은 유대인들을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게 했습니다.스룹바벨이 성전을 세우고.. 느헤미야가 성벽을 세우는 등 지경이 점차 넓어지는 소망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3) 흩어졌던 사람들이.. 돌아오는 것을 보리라는 소망입니다. 앗수르, 애굽,  저 강, 저 바다, 저 산..할 것 없이 흩어 졌던 교포들입니다.(12) 각 곳으로 흩어졌던 백성들이 돌아와 다시 살게 되는 소망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4) 그 땅이...주민들의 행위로 황폐해 지는 것을 보리라고 했습니다. 유대인들이 떠난 곳에 사마리아 사람들이 그 땅의 주민입니다. 지금도 팔레스타인사람들이 사는 땅은 대부분 황폐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미가의 소망대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부흥사 무디의 말입니다. ① “그대 자신을 믿어 보라! 그대는 실망할 때가 있을 것이다. ② 친구를 믿어 보라! 어느 날 그들은 죽거나 그렇지 않으면 그대와 해어질 것이다. ③ 그대의 명성을 믿어 보라! 어느 때 훼방하는 혀가 그것을 뒤집어엎을 것이다. ④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어 보라! 그대는 현세와 내세에 후회함이 없을 것이다”그렇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 는 자기 믿음만으로도 목표에 도달하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답니다. 하물며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는 믿음이라면 우리에게 불가능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믿음과 신뢰는 세상의 모든 벽들을 뛰어넘는 놀라운 능력입니다. 나는 할 수 없어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소망이십니다. 하나님은 소망 그 자체이시기에 소망인생을 삽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에는 ‘나’라는 말이 계속 반복하여 나오고 있습니다. 내가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내가 변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으라고 하셨습니다. 변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깨어진 조각을 붙이기보다 새로 시작하는 것이 이로울 때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인생을 돌아보십시다. 세상 많이 변했습니다. 외국이주민들의 수가 300여만이나 같이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없어지지 않고 같이 살아야 한답니다. 세상의 변화에 맞춰 살아야지만..변하지 않아야 할 우리 신앙인인..나의 인생은 1) 관계인생 2) 회개인생 3) 소망인생 등으로 세워질 때..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신앙인생을 유산으로 물려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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