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20:1-11“평생의 사명”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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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1-09-11 15:16 조회1,246회 댓글0건

본문

210912

3분설교


설교자 : 오창우 목사​
제목 : 평생의 사명
본문 : 사도행전20:1-11

1 소요가 그치매 바울은 제자들을 불러 권한 후에 작별하고 떠나 마게도냐로 가니라
2 그 지방으로 다녀가며 여러 말로 제자들에게 권하고 헬라에 이르러
3 거기 석 달 동안 있다가 배 타고 수리아로 가고자 할 그 때에 유대인들이 자기를 해하려고 공모하므로 마게도냐를 거쳐 돌아가기로 작정하니
4 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및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라
5 그들은 먼저 가서 드로아에서 우리를 기다리더라
6 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 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7 그 주간의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그들에게 강론할새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8 우리가 모인 윗다락에 등불을 많이 켰는데
9 유두고라 하는 청년이 창에 걸터 앉아 있다가 깊이 졸더니 바울이 강론하기를 더 오래 하매 졸음을 이기지 못하여 삼 층에서 떨어지거늘 일으켜보니 죽었는지라
10 바울이 내려가서 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말하되 떠들지 말라 생명이 그에게 있다 하고
11 올라가 떡을 떼어 먹고 오랫동안 곧 날이 새기까지 이야기하고 떠나니라


*설교문
210912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평생의 사명”
(사도행전23:1-11)


    오늘은 사명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맡겨준 일이 사명입니다.‘토크쇼 여왕’오프라 윈프리는  네 가지 사명을 말했습니다. “첫째, 남보다 더 가졌다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사명입니다. 둘째 남보다 아파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고통이 아니라 사명입니다. 아파 본 사람만이 아픔을 겪는 사람에게 봉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남보다 설레는 꿈이 있다면 그것은 망상이 아니라 사명입니다.  넷째, 남보다 부담되는 어떤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명입니다.” 여러분의 평생의 사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오늘 본문에도 사명으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같이 보는 성경은 사도행전이라고 쓰고 성령행전이라고 부릅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사도들은 다스리시고 인도해 가시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23:1-11은 사도바울이 산헤드린 공회에서 재판을 받는 중에..자기 변론을 입니다. 바울은..죄가 없다는 자기 변론을 통해..유대종교지도자들의 죄를 드러내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하나님나라, 하나님이 다스리고 있다는 것을 전하는 사명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의 평생 사명으로 전하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첫째, 범사에 양심에 따라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이 다스리셨습니다. 
1-5절 “1 바울이 공회를 주목하여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오늘까지 나는 범사에/ 양심을 따라 하나님을 섬겼노라 하거늘/ 2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3 바울이 이르되/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 네가 나를 율법대로 심판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 하니/ 4 곁에 선 사람들이 말하되/ 하나님의 대제사장을 네가 욕하느냐/ 5 바울이 이르되 형제들아 나는 그가 대제사장인 줄 알지 못하였노라/ 기록하였으되 ㄱ)너의 백성의 관리를 비방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더라”

     범사에 양심에 따라 하나님을 섬겼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산헤드린의 종교지도자들에게는 범사에 양심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바울을 심판하는 저들에게 나는 범사에 양심대로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니..대제사장 아니니아가 화가 나서 바울의 입을 치라고 했습니다. 그러자..바울은 “회칠한 담이여 하나님이 너를 치시리로다!”했습니다. 바울이 화가 난 것은 변론하는 자신의 말을 듣지도 않고 율법으로 정죄하는 과정이 없이..바울의 입을 치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저주, 하나님이 치실 것이라는 저주를 받은 대제사장 아나니아는 후에 유대독립전쟁 때에 매국노로 치부가 되어 열심당원들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헤롯의 궁전 숲에 숨어있던 아나니아를 찾아내어 무참히 죽여 버린 것입니다. 대제사장의 사명은 백성을 위해..사랑하고 구원하는 일에 있습니다. 그런데..지금 추하게도 세상권력만 남았습니다. 하나님의 직분 사명자가 아니라.. 세상의 악한 영에 이끌려..마귀노릇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를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요한복음20:13에는“..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하셨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심판을 확실하게 믿었습니다. 권력을 남용한 자..반드시 벌을 받게 하시고 주를 위해 사는 자는 복을 주신다는 것이 바울의 신앙이고 우리 모두의 신앙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직분..사랑하고 구원하는 일을 위해 사용하여 수 천대까지 복을 받기 바랍니다. 
      범사에 양심대로는..무엇을 의미합니까? 사실 양심이라는 것은 옳고 그름의 도덕적 기준이 모호합니다. 나라마다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장례를 치루는 방법에 대한 생각이 다 다릅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매장해야 하는 것이 좋다는 분이 있고 화장하는 분들..그리고 화장한 것을 뿌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네팔의 경우 부모가 죽으면 높은 산위에 올려놓고 새들이 와서 시신을 파 먹게 합니다. 우리는 끔찍하잖아요. 그런데 그 나라 분들은 새들처럼 하늘을 날아다니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양심은 기준이 모호합니다. 그럼에도 양심이라는 말은 매우 공동체적인 의미가 있어요. 예수님께서 요한복음8:에서 간음하다가 현장에 잡힌 여인을 돌로 칠 것이냐는 질문에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돌로 치라”고 하셨을 때..무리들은 “양심에 가책을 느껴”하나둘씩 돌을 놓고 돌아갔다고 했거든요. 바울이 산헤드린에게 양심적이지 않다고 하면서 “네가 나를 율법대로 심판한다고 앉아서 율법을 어기고 나를 치라 하느냐?”했습니다. 결국 바울이 말하는 양심은 하나님이 주신 율법에 근거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의 정신을 가리켜..정의와 긍휼과 믿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차별하지 않는 정의, 불쌍히 여기는 사랑의 행동과 하나님을 믿는 것이 율법입니다. 바울은 사도행전11:에서 흉년으로 고통 받고 있던 예루살렘공동체를 위해 안디옥교회의 헌금을 들고 왔던 적이 있습니다. 바울의 양심은 어려움을 당한 이들에게 당할 만하다고 치부하지 않고..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입니다. 지금도 예루살렘에 와서 바울은 율법을 지키지 않는 다는 오해로 공동체의 어려움을 주지 않기 위해..많은 돈을 드려 서원제사를 드려 주었습니다. 이처럼 바울의 양심대로..는 하나님의 율법의 정신을 지키는데 있었습니다.  디모데전서1:19에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사도행전24:16에는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로마서9:2에는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딤전1:9)가 집사가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성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양심, 둘째도 양심, 셋째도 양심입니다. A.포우트는 “양심이 하라고 지시하는 것, 해서는 안 된다고 금하는 것, 이것이 피해야 할 지옥보다도 또 구해야 할 천당보다도 큰 가르침이 된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여러분 양심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충성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반드시 다스리시고  인도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부활의 소망을 따라 살았을 때 하나님이 다스리셨습니다.
6-10절 “6 바울이 그 중 일부는 사두개인이요/ 다른 일부는 바리새인인 줄 알고/ 공회에서 외쳐 이르되/ 여러분 형제들아 나는 바리새인이요/ 또 바리새인의 아들이라/ 죽은 자의 소망 곧 부활로 말미암아 내가 심문을 받노라/ 7 그 말을 한즉 바리새인과 사두개인 사이에/ 다툼이 생겨 무리가 나누어지니/ 8 이는 사두개인은 부활도 없고 천사도 없고 영도 없다 하고/ 바리새인은 다 있다 함이라/ 9 크게 떠들새 바리새인 편에서 몇 서기관이 일어나 다투어/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니 악한 것이 없도다/ 혹 영이나 혹 천사가 그에게 말하였으면 어찌 하겠느냐 하여/ 10 큰 분쟁이 생기니../” 

      부활의 소망은 죽어도 다시 산다는 소망입니다. 산헤드린 중에는 부활을 믿지 않는 자들과 믿는 자들..두 부류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자연히 두 그룹 사이에는 큰 분쟁이 나서..바울은 보호받을 수 있었습니다. 산헤드린 공의회는 사두개인이라는 제사장 무리와 바리새인이라는 서기관들의 두 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사두개인은 부활을 믿지 않았고 바리새인들은 부활을 믿었습니다. 부활을 믿는 바리새인들이 바울 편에 섰습니다. 재판은 파행이 되고..이렇게 하여 산헤드린 공의회에서 하나님이 보호해 주신 것입니다. 부활의 소망은  베드로전서 1:3에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로마서 8:11에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하신 것처럼 부활의 소망을 가졌다는 것은 신자가 죽으면 하늘에서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살게 하신다는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천국을 말씀하셨습니다.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마5:19).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마6:1).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마6:9)“.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마6:20).  예수님 자신도 하늘을 바라보셨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축사”(마14:19)..“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시고..”(요11:41)“..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요17:1) 그리고..“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요14:1-2)“..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예수님은 우리의 하늘 집을 마련하시기 위해 하늘로 가셨기 때문에 우리도 하늘에 가서 살 것을 믿습니다. (행1:10-11). 스데반 집사도..“..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행 7:55). 사도 바울도“..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을 아나니..”(고후5:1,2).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빌3:20). 사도 베드로도..“우리는..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벧후3:13). 믿음의 사람들은..“..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히11:13-16). 사도 요한도..“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계4:1).“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계21:1) 하나님은 우리의 죽음 이후에도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계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신자에게 있어서 이 땅에서의 삶은 하늘을 준비하는 삶입니다. 디모데후서4:7-8에“..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하늘을 준비하며 사는 것이 부활의 소망이고 하늘소망을 가진 자는 하늘 하나님이 보호하십니다.  한국유리의 최태섭 장로님은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받은 분입니다. 6.25전쟁이 나자 가장먼저 은행을 찾아가서 대출금을 갚았다고 합니다. 양심적이었습니다.“난리 통에 내가 죽으면 돈을 갚지 못할 것 같아서 돈을 갚고자 합니다”부활의 소망을 가진 자로 죽음이후를 준비하신 것입니다.  은행원은 영수증을 써 주면서 최 장로님의 태도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로 피난가신 최 장로님은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시던 중에 원양어업을 하기로 하고 사업을 위해 은행대출을 받으러 갔지만 거절을 당했습니다. 전쟁 중에 누가 돈을 빌려 주겠습니까? 돌아서 가던 최 장로님은 6.25가 터지자..은행에 가서 갚았던 대출금 빚이 잘 정리가 되었는지..알고 싶다고 하면서 영수증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자 은행원이 놀라서 하는 말이..“당신이 바로 그 사람, 전쟁 통에 대출금을 갚은 분입니까?”하면서“당신처럼 정직한 사업가에게는 신용대출을 해 줄 수 있습니다”양심에 따라 은행 빚을 갚았고 부활의 소망을 따라 죽을 것을 대비하여 빚을 갚았던 것이..최장로님으로 하여금 다시 사업을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때 벌은 재산으로 6.25전쟁으로 허물어지 나라를 재건하기 위해..또 국민을 위해..한국에서 나오는 모레로 유리를 만들기로 작정하고 한국유리를 창업했다고 합니다. 이후 최장로님은 사회사업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사람은 범사에 양심 있는 교회와 신자로 부활의 소망으로 사는 것으로 하나님나라의 증인의 사명으로 살아.. 반드시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셋째, 그 결과, 하나님은 로마에서도 증언하리라고 하셨습니다. 
10-11절 “10 큰 분쟁이 생기니/ 천부장은 바울이 그들에게 찢겨질까 하여/ 군인을 명하여 내려가/ 무리 가운데서 빼앗아 가지고/ 영내로 들어가라 하니라/ 11 그 날 밤에/ 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 이르시되/ 담대하라 네가 예루살렘에서 나의 일을 증언한 것 같이/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 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이 지켜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바울의 고난과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극악한 유대인들은 40명이 바울암살단으로 나섰고 유대종교지도자들은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려고 하는 로마의 총독들과 함께 바울을 이단이라고 하여 어떻게든 암살단의 표적이 되게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바울을 통해 보여 주시고 싶은 것이 있다면 고난 중에도 하나님은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사명을 감당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큰 분쟁이 생기자..로마의 천부장이 나서서 바울사도를 보호합니다. ‘빼앗아 가지고’..보호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은 바로 전에 예루살렘에서 가이사랴로 갈 때에도 있었습니다. 천부장은 바울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로마 병사를 470명을 동원했습니다. 기병200명, 창병200명, 기마병70명으로 지켜 주었던 것입니다. 그날 밤에..주께서 바울 곁에 서서..말씀하셨습니다. 위로자로 서시고 변호사로 하나님이 내 곁에 서신 것입니다. 그리고 “로마에서도 증언하여야 하리라!”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길이 인도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선포하신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가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신앙의 승리는 단순히 부자가 아닙니다. 세상에도 부자는 많습니다. 교회들도 부자교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는.. 부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느냐?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예배당을 새로 지어야하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심으로 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날 우리가 예배당 터를 구입할 때에 지역 분들이 함께 했던 때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첫 번째 부지의 주인 집사님은 다른 교회 교인인데도 십일조를 해달라는 젊은 목사의 부탁에 1억을 낮춰주셨고 꼭 예배당을 지어달라고 하셨습니다. 두 번째 구입도 우리 교회의 집사님 댁으로 예배당을 짓는 일에 함께 하시겠다고 금액을 낮춰주셨습니다. 세 번째 구입도 다른 교회 권사님 댁으로 예배당 짓는 일에 함께 할 수 있다고 낮춰주셨습니다. 네 번째 구입은 교회가 좋은 일을 하니 함께 한다고 2년여에 걸쳐 나눠 달라고 해 주셨습니다. 5번째 구입은 우리 권사님의 언니 댁으로 교회가 지역에 좋은 일에 많이 해 주실 것을 믿는다면서 쾌히 승낙해 주셨습니다. 돌아보면 지금의 예배당 건축 부지를 확보하는 일에 있어서..한 번도 어려움을 겪은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하셨지..사람이 한 것이 아닙니다. 예배당 부지를 매각할 수 있었던 것도 전혀 상상못할 대금으로 계약을 한 것도..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이제 예배당 건축도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주께서 내 길 예비 하시네 주께서 내 길 예비 하시네 이제 하루하루를 주를 위해 살리라 주께서 내 길 인도 하시네>“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1:6)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우리의 사명은..하나님이 다스리시는..하나님나라를 믿고 기도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평생의 사명은 하나님나라를 증거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하나님나라..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증거 하는 것이 우리 평생의 사명이라는 말입니다. 바울사도의 평생의 사명도 하나님나라이고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것입니다. 오래 전에 택시를 탔는데..연세 드신 분이 기사세요. “연세가 있어도 일을 하실 수 있으니 좋아 보입니다.”그런데 이 분이..이렇게 대답을 하십니다. “좋다니요 죽지 못해 일을 합니다.”이러시고 신세 한탄을 하십니다. 사는 것이 힘들면 죽지 못해 산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죽지 못해 산다는 말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축복하실까요? 하나님이 축복하신들 알 수 있을까요? 모릅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우리 교인 한 분이 힘든 수술을 하셨습니다. 아내 분에게“얼마나 힘드세요.”“힘들지만 지금까지 지켜 주신 하나님이 잘 감당하게 해 주실 거예요” 하나님은 믿는대로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이 하신다고 믿고 구하면 반드시 다스려 주십니다. 여러분은 물론 여러분의 가정과 자녀들 그리고 여러분의 일터를 다스리심으로 지켜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스린다는 사실을 믿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살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큰 상급으로 축복받고 수 천대까지 복 받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같이 복음송을 함께 부르겠습니다. <1.내 인생 여정 끝내어 강 건너 언덕 이를 때 하늘 문 향해 말하리 예수 인도하셨네 매일 발걸음마다 예수 인도하셨네 나의 무거운짐을 모두 벗고 하는 말 예수 인도하셨네..2.이 가시밭길 인생을 허덕이면서 갈 때에 시험과 환난 많으나 예수 인도하셨네 매일 발걸음마다 예수 인도하셨네 나의 무거운 죄짐을 모두 벗고 하는 말 예수 인도하셨네 3.내 밟은 발걸음마다 주 예수 보살피시사 승리의 개가 부르며 주를 찬송하리라 매일 발걸음마다 예수 인도하셨네 나의 무거운 짐을 모두 벗고 하는 말 예수 인도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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