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2:1-14 "예수님의 평화로 세운교회"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2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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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1-12-18 18:40 조회1,040회 댓글0건

본문

211219 성탄주일/교회창립 57주년 기념주일

 

3분설교

 

설교자 : 오창우 목사​

제목 : 예수님의 평화로 세운교회
본문 : 누가복음2:1-14

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설교문

211219 성탄 및 교회창립주일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예수님의 평화로 세워지는 교회” (누가복음2:1-14) 20여 년 전, 아프리카의 소말리아에 폭동이 일어났을 때 어느 마을의 사람들은 거의 다 죽어 있었습니다. 이런 절망 중인 상황 중에 살아 있는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영양실조로 배가 불룩 나오고 머리는 빨갛게 변해 있었고 온 몸은 벌레가 물려 피부가 백 살이나 된 노인처럼 보였습니다. 지나는 기자가 준 과일을 받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한 소년은 어디론가 가더랍니다. ‘아니 먹지 않고 어디를 가는 거야?’기자의 호기심으로 따라 갔더니 땅바닥에 죽은 것 같이 보이는 어린 동생이 누워있더랍니다. 소년은 과일을 입에 넣는가 싶더니..어린 동생의 입에 다져서 넣어주더랍니다. 이런 행동을 자그마치 15일 동안을 계속했는데 이 일로 동생은 다시 살아났지만 소년은 영양실조로 죽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죽어가는 어린 동생을 살리고 죽은 소년의 이야기는..우리 주님께서 우리 위해 죽으심으로 죄로 죽은 우리를 다시 살리신 것을 생각나게 합니다. 우리교회의 창립은 주님의 성탄의 의미가 있는 성탄주일에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 시간, 우리는 주님이 주신 평화를 생각하며 예수님의 평화로 세우신 교회로 세워가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두 가지 평화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하나는 로마의 평화이고 다른 하나는 예수님의 평화입니다. 1-7절입니다. 세상의 평화입니다. “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아우구스투스는 로마의 황제로서 평화의 구세주라고 했습니다. 아우구스투스의 본래 이름은 가이사 옥타비아누스입니다. 옥타비아누스는 클레오파트라와 연인관계였던 안토니우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 강한 힘으로 내란을 종식시키고 주변의 나라들을 침략하여 강한 나라를 만들어 로마의 평화를 가져온 왕이라고 해서..로마의 원로원은 ‘존엄한 자’라는 뜻의 ‘아우구수투스’라고 명명하고 제국의 황제가 되었던 것입니다. 로마의 평화는 강한 힘으로..혼돈과 폭동이 잠재우고, 질서가 확립하고, 예술과 상업, 농업이 발전하게 되었으며, 법의 구현되었다는 것입니다. 로마인들은 아우구스투스야말로 인류를 구원할 구세주인 신으로 받들었습니다. 하지만 로마의 평화는 로마인들만의 평화이지..모든 나라와 민족이 평화를 누리며 살지는 못했기에 진정한 평화가 아닙니다. 우리나라도 보세요. 이웃나라 일본이 ‘동양의 영원한 평화’를 위해서는 강한 힘으로 하나로 뭉쳐야 잘 살 수 있다고 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러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버마까지 수많은 나라들을 침략하고 식민지 조약을 맺어 소위 일본제국을 만들었습니다. 식민지로 살았던 우리나라에 평화가 있었습니까? 그렇습니다. 일본인들만의 평화이지..식민지 백성들에게는 고난 그 자체의 삶을 지옥같이 살았습니다. 위안부문제만을 보아도 우리의 어린 소녀들을 강제로 끌고 가 전쟁의 성노예로 폭행을 했던 것이 아닙니까? 모든 것을 다 빼앗겼습니다. 왕도, 왕궁도, 문화재도, 역사도, 말도, 이름도, 사람도, 농산물도, 지하자원도..다 빼앗아 가버려 우리에게 일제 강점기는 슬픈 역사일 뿐이지 참 평화는 없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탄생역사 속에서.. 로마의 식민지인 유대 땅에서 일어나는 로마의 거짓평화를 보고 있습니다. 세금을 걷기 위해 황제는 천하의 식민지 백성들에게 고향에 가서 호적을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는 아이를 출산을 앞둔 임산부였습니다. 그래도 12살 이상의 여자는 무조건 세금을 내야 했으니 예외가 없이..요셉의 고향 베들레헴으로 가야만 했습니다. 자그마치 159여Km, 서울에서 대전까지의 거리를 임산부가 걸어갔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의 저자인 누가는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천하에 호적을 하라”고 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말하면서..한편으로는 소망 없는 절망 중에 있는 백성들이라고 고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누가는 또 다른 한편, 하나님의 구원약속으로 희망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에서 아기 예수를 낳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미가서5:2에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라는 미가 선지자의 예언으로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미가서 5:5에는“이 사람은 평강이 될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로마의 거짓평화 아래에서 고통 받는 이들에게 평화의 왕으로 오신다는 것입니다. 아기예수님은..하나님이 약속대로 베들레헴에서..태어나셨습니다. 베들레헴에서 예수님이 태어나셨다는 것은..신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아기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신 것은 아우구스투스의 명령에 따라 된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시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신자로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계획을 이루시기 위하여 세상의 권세를 사용하고 계시다는 것을 믿어야 하고..동시에 두려워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성전건축이라는 엄청난 일을..할 것이라고 상상이나 했습니까? 누구도 생각 못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더구나 코로나 어려운 상황 속에.., 다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사람이 아닙니다. 대지를 구입하신 것도 하나님, 팔게 하신 것도 하나님이십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은 우리를 다스리고 계십니다. 순종하고 따르면..반드시 하나님이 하심에 대하여 보고들은 것을 간증하는 기쁨을 갖게 되는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어둡고 절망적이라고 해도 너무 절망적으로만 생각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일하심을바라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시고 다스리고 계십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로마의 평화는 로마인만의 거짓 평화, 약자의 고통으로 세워진 강자만의 평화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싸움에서 이긴 자만 누릴 수 있는 거짓평화를 추구하는 것은 죄라고 하십니다. 우리나라는..선진국입니다. 국민소득이 3만 불 시대가 되었어도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할 수밖에 없는 너무나 힘든 세월을 살고 있는 것은 다 로마의 거짓 평화를 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학교교육만 해도 차별이 있잖아요? 똑똑한 아이들이 다니는 영재학교나 돈이 많은 집의 아이들이 다니는 사립학교 같이 강한 자들을 위해서는 한 반당 20명 이하로 편성해서 코로나에서도 학교를 거의 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다니는 공립학교는 한 반에 20명이 넘기 때문에..거의 다 쉴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학교교육에도 진정한 평화를 위하여 로마의 평화라는 도식에서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교회 간에 경쟁도 그쳐야 합니다. 로마의 평화처럼 저 마다 강한 힘을 가진 대형교회를 목표로..성장성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참 평화가 있는..한국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평화, 우리가 세워가야 할 평화는 무엇입니까?? 8-14절입니다. 예수님이 주신 평화입니다.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하신 말씀들은..10절에“..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11절에“..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14절에“..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12절에“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표적”입니다. 온 백성에게..차별이 없이 부자나 가난한 자나 모두에게 좋은 소식..복음이라고 하지요! 너희를 위하여 구세주 곧 그리스도 주..가 나셨다는 것이 너희는 목자들로 당시 가장 비천한 직업입니다. 그런데 이런 목자들에게 평화를 주시기 위하여 구원하실 구세주, 그리스도가 나셨으니..이를 믿고 받아들이는 자에게는 평화를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시면서 구유에 누이신 아기 예수님이 표적이라고 하셨습니다. 아기를 말구유에 누인다? 낮아짐과 겸손의 상징입니다. 빌립보서2:7에서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이것은 예수님의 그리스도로서 평화를 주시는 데..구원의 방법을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9:6에서 “평강의 왕”으로 오실 메시야는 53:5에서“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하심으로 희생으로 주실 평강의 왕이라고 하셨습니다. 로마의 평화는 무력으로 강한 자의 평화지만..예수님의 평화는 징계와 채찍에 맞음으로 주시는 평화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기 위하여..그리스도가 되어 3가지사역을 하셨습니다. 1)제사장으로 하나님과 우리 죄인사이에 평화를 주셨습니다. 친히 제물이 되셔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를 용서해 주시고 의인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갈 수 있게 하신 평화입니다. 2) 선지자로 세상과 우리 사이의 평화를 주셨습니다. 선지자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가 세상을 다스리고 있다고 하심으로 로마의 평화에 소외된 백성들에게..하나님의 평화를 주신 것입니다. 요셉은 애굽의 노예였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사도행전도 사도들의 행적을 통해 하나님의 다스리심을 보여 주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다스린다는 영적인 하나님 나라에 대한 믿음은 경쟁하는 세상에 평화를 주셨습니다. 3)왕의 사역으로 우리 자신에게 평화를 주셨습니다. 왕은 다스리는 권력이지만 왕으로 오신 예수님은 섬김을 받기보다 섬김의 죽음으로 세상을 다스리셨습니다. 십자가가 그 증거입니다. 주님이 죽으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천국백성이 되었습니다. 성령을 내 안에 모시는 거룩한 성전이 되었습니다. 신자 된 나의 변화, 놀라운 정체성으로 변화된 우리들에게 주신 평화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가 되셔서 여러분에게 3가지 평화, 하나님과의 평화, 이웃과의 평화, 나 자신과의 평화를 주셨습니다. 그리스도처럼..그리스도의 3중 사역으로 살아고 있습니까? 제사장으로 예배하고 선지자로 선교하고 왕으로 섬기는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이 주시는 그리스도의 평화, 그 삶을 사는 것입니다. 로마의 평화라는 악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 된 우리 신자들이 세울 평화는 예수님이 그리스도 되심으로 주신 평화뿐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교회는 그리스도의 3중직사역으로 세워가는 교회입니다. 지난 세월동안 교회의 교회다움을 위해..끊임없이 충성해 온 것은 바로 평화를 주시기 위해 행하신 그리스도의 3중사역입니다. 1)지역의 제사장으로 영적주체가 되는 교회입니다. 2)지역의 선지자교회로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내는 교회입니다. 3)왕의 섬김을 가진 인격적인 교회입니다. 우리교회는 예수님이 세우신 그 교회, 그리스도의 3중 사역으로 평화를 이루는 교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우리 한남제일교회 창립57주년을 기념 주일입니다. 두 분의 권사님의 은퇴축하식을 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복을 많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새 성전건축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대 고두선 목사님께서 지어놓으신 예배당에서 목회를 했습니다. 늘 감사했습니다. 저 역시 한남제일교회 2대 목사로서 새 성전을 건축하여..후임자가 더 크게 목회할 수 있게 해 주는 거름이 된다는 것에 감사와 기쁨이 있습니다. 하지만 건물만 짓는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3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교회 성전건축하게 하소서! 가정성전 건축하게 하소서! 개인성전 건축하게 하소서! 솔직히 두렵습니다.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을 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전 건축할 땅도 사게 하시고 팔 게도 하신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순종하면서 기도해야 합니다. 마귀사탄이 시험 들지 않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또한 말씀의 영적 부흥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에 걸쳐 성경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함께 볼 수 있는 가스펠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주일설교를 중심으로 해서 여러분들은 성경을 미리 한 주간 동안 읽어 오시고 주일설교를 듣고, 목장기도연대에서 말씀과 기도를 나누고, 수요일에는 교리공부를 하고, 가정에서는 가정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스펠 프로젝트에 함께 하십시다. 말씀으로 영적 부흥하는 일에 꼭 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오늘 여러분들은 놀라운 영적부흥으로 앞으로 3년 후 다가오는 ‘창립60주년성전’에서 함께 예배하는 기쁨의 주인공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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