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27:1-17"야곱, 하나님의 역기능적 언약 가정"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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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2-03-06 08:05 조회1,1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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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6 사순절 1

 

3분설교

 

 

 

가스펠프로젝트 구약1-10
설교자 : 오창우 목사​
제목 : 야곱, 하나님의 역기능적 언약 가정
본문 :  창세기27:1-17

1 이삭이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아들 에서를 불러 이르되 내 아들아 하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2 이삭이 이르되 내가 이제 늙어 어느 날 죽을는지 알지 못하니
3 그런즉 네 기구 곧 화살통과 활을 가지고 들에 가서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4 내가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와서 먹게 하여 내가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5 이삭이 그의 아들 에서에게 말할 때에 리브가가 들었더니 에서가 사냥하여 오려고 들로 나가매
6 리브가가 그의 아들 야곱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 아버지가 네 형 에서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들으니 이르시기를
7 나를 위하여 사냥하여 가져다가 별미를 만들어 내가 먹게 하여 죽기 전에 여호와 앞에서 네게 축복하게 하라 하셨으니
8 그런즉 내 아들아 내 말을 따라 내가 네게 명하는 대로
9 염소 떼에 가서 거기서 좋은 염소 새끼 두 마리를 내게로 가져오면 내가 그것으로 네 아버지를 위하여 그가 즐기시는 별미를 만들리니
10 네가 그것을 네 아버지께 가져다 드려서 그가 죽기 전에 네게 축복하기 위하여 잡수시게 하라
11 야곱이 그 어머니 리브가에게 이르되 내 형 에서는 털이 많은 사람이요 나는 매끈매끈한 사람인즉
12 아버지께서 나를 만지실진대 내가 아버지의 눈에 속이는 자로 보일지라 복은 고사하고 저주를 받을까 하나이다
13 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따르고 가서 가져오라
14 그가 가서 끌어다가 어머니에게로 가져왔더니 그의 어머니가 그의 아버지가 즐기는 별미를 만들었더라
15 리브가가 집 안 자기에게 있는 그의 맏아들 에서의 좋은 의복을 가져다가 그의 작은 아들 야곱에게 입히고
16 또 염소 새끼의 가죽을 그의 손과 목의 매끈매끈한 곳에 입히고
17 자기가 만든 별미와 떡을 자기 아들 야곱의 손에 주니​


*설교문
220306 가스펠프로젝트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제10과
 “야곱, 하나님의 역기능적 언약가정”
(창27:1-17)


        창세기의 족장시대는 하나님의 언약이 다음 세대로 전해지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결코 순탄하게 전개되지는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신실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 약속을 받고 이행하는 인간이 연약하기 때문입니다. 인류 역사 속에서 어느 세대나 세대와 세대가 이어지는 전환점에서는 항상 위기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가정과 거짓과 낙심이라는 인간의 위기가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이루어 가고 계십니다. 

첫째, 하나님은 역기능적인 가정을 통해서 계획을 이루십니다.(창27:1-17)
1-17절 “1 이삭이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 잘 보지 못하더니/ 맏 아들 에서를 불러 이르되 내 아들아..4.. 내가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

       이삭의 가정은 정상적이지 않았습니다. 아버지 이삭은 큰 아들 에서를 작은 아들보다 더 사랑했고..아내 리브가는 작은 아들 야곱을 큰 아들 에서보다 더 사랑했습니다. 아버지 이삭은 큰 아들 에서에게 장자의 축복을 해 주려고 했고 어머니 리브가는 작은 아들 야곱에게 장자의 축복을 받게 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런데 리브가는 작은 아들 야곱에게 아버지를 속여 축복을 받게 했습니다. 아버지 이삭을 보세요. 나이가 137세로 앞을 잘 보지 못했습니다. 눈만 어두운 것이 아니라 장자인 에서에게는 영적인 무감각했습니다. 이방민족 가나안의 여인 두 명을 부인으로 맞아 결혼했을 때 근심했을 뿐(26:35) 하나님의 언약을 지켜야 한다고 가르치거나 책망하지 않았습니다. 이삭의 아내 리브가를 보세요. 야곱에게“너의 저주는 내게 돌리리니..”하면서 거짓을 하는 일에 엄마가 아들을 부추기고 가정의 불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성경의 가정들도 비정상적인 가정들이 있었습니다. 사무엘의 스승인 엘리제사장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제사장이었지만..“엘리의 아들들은 불량자라 여호와를 알지 아니하더라”(삼상2:12)했습니다. 하지만 엘리는 가르치지도 징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을 통해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어 가셨습니다. 다윗 왕의 가정을 보세요. 다윗의 성폭력과 살인 그리고 아들들의 성폭력과 살인으로 이어졌지만..하나님께서 회개하는 다윗을 통해 하나님의 언약을 위해 이루셨습니다. 룻기의 아비멜렉의 가정은 유다의 흉년이 들자 모압으로 이주했지만..아버지와 결혼한 두 아들까지 죽었습니다. 그러니까..하나님께서는 이방여인 룻을 통해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셨습니다. 모세의 누이 미리암이 동생 모세를 비난하다가 문둥병에 걸렸고 모세의 형 아론은 금송아지를 만들고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도 다른 불로 제사를 드려 급사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어 가신 것을 보아야 합니다. 잠언19:21은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하십니다.. 
      여러분의 가정은 어떻습니까? 크게 다를 바가 없을 것입니다. 청교도의 정신과 신앙을 자부하는 미국의 경우도..오래 전의 통계이지만 하루에 9,077명이 태어나는 중에 1,282명은 사생아이랍니다. 하루에 5,962쌍이 결혼하고 1,986쌍이 이혼하고, 하루에 2,740명의 아이들이 가출하고, 하루 69,493명의 십대들이 성병에 감염된다는 것입니다. 강간은 매 8분마다, 살인은 매 27분마다, 강도는 매 78초마다 일어나며, 자동차는 매33초마다 분실되고 2,740명의 10대 소녀들이 임신이 된다고 합니다. 세상의 문제는 가정의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의 결혼 25건 중 1건이 이혼으로 끝나고 있지만..부부가 모두 그리스도인으로 매일 가정 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경우는 1,015건의 결혼 중 단 1건의 이혼만 있을 뿐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믿는 가정만이 세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한국교회의 위기는 다음세대의 위기, 가정신앙교육의 위기라고 합니다. 교육자 테일러는, 자녀가 성장하며 92%는 부모의 영향을 받고, 나머지 8%만 교회, 학교, 사회, 국가의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자녀 교육에 있어서 가정교육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문제는.. 많은 부모들이 8%에 돈과 정력을 쏟아 붓고 92%에 해당하는 자신들의 문제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신6:7)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치고(잠22:6) 신앙훈련을 통해 믿음의 가정을 세워가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약하기 때문에 신앙교육과 신앙의 대 잇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 8남매의 부모가 있었습니다. 매일 새벽예배에 나가서 기도했습니다...“맡겨 주신 자녀들이 장로와 권사로 교회를 섬기게 해주시기 바랍니다.”어느 추운 겨울날 빙판길에 미끄러져 강물에 빠졌지만..새벽기도를 멈출 수 없어 다시 옷을 갈아입고...다시 교회로 가는 모습이 자녀들의 가슴에 각인됐습니다. 부모의 기도대로..자녀들은 하나님을 잘 믿고 교회에 충성하는 장로권사가 되었습니다. 세상적으도 복을 받아.. 법무부 장관, 국회의원, 미션스쿨 교장, 두 명은 탄탄한 기업의 회장이 되었답니다. 법무부 장관을 지낸 김승규 장로님의 간증입니다. 기도하는 가정을 축복하십니다. 여호수아는“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바울사도는“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했습니다. 하나님만 섬기는 가정이 되겠다고 외치십시오. 내 아내와 남편 그리고 자녀들 한 사람 한 사람을..놓고 기도하세요. 오직 하나님의 뜻만이 온전히 서게 될 것입니다. 문제가 있는 가정이라도..하나님은 언약을 이루시기 위하여 일하고 계심을 믿고 기도하세요. 세상과 비교하지도 마세요. 하나님의 언약으로 축복받는 가정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하나님은 속이는 자를 통해서도 계획을 이루십니다.(창27:18-29)
18-29절 “..19 야곱이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내게 축복하소서”
       야곱은 아버지를 속여 장자의 축복을 받아냈습니다.  야곱만 그런 것이 아니고 그의 할아버지 아브라함도 아내를 누이라고 속이고 자신이 살 궁리를 찾은 실수를 두 번이나 했고, 이삭도 아버지의 실수를 똑같이 재현했습니다. 허약한 인간의 모습이 모두 닮아서 거짓말과 인간의 생각으로 축복을 받으여고 합니다. 야곱이 에서흉내를 내고 거짓말을 합니다. “네가 누구냐?””“나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네가 어떻게 이같이 속히 잡았느냐” “아버지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로 순조롭게 만나게 하셨음이니이다.”하나님은 야곱을 축복하기로 작정하셨고 계획되어 있었지만 야곱은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수가 없었습니다. 형보다 빨리 아버지의 축복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우리도 비슷합니다. 네 명의 친구들이 함께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야고보서에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약5:16)”라는 말씀에 감동을 받아..자신의 죄를 솔직하게 고백하기로 했습니다. “나는 교회에 다니긴 하지만 담배를 끊을 수가 없다네.”“나는 자꾸만 거짓말이 입에서 나도 모르게 튀어나온다네.”“나는 아직 남의 물건만 보면 자꾸만 손이 간다네.”이야기를 다 듣고 있던 네 번째 사람은 말을 하지 않다가.. 세 사람이 재촉하니까 고백을 했습니다.“실은 나는 남의 약점을 알기만 하면 그것을 불고 다니는 것이 내 약점이라네.”여러분,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고..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하나님의 영광에 이를 수 없다고 했습니다. 바울사도역시..“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자 이 사망의 법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했습니다. 우리는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지만..이 땅에 사는 동안..그리고 육신에 거하는 약한 존재입니다. 교회를 꽤 오래 다녔어도..세상에서 적당히 거짓말은 불가피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성경은 이 모든 모습에 어떠한 평가도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도서12:14에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하신 것처럼..야곱의 거짓행동은 도피생활 20년 동안 거짓으로 속임을 당하는 혹독한 시련을 겪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행동을 심판하십니다. 아무리 선한 의도로 한 거짓이라 할지라도 죄악에 대한 심판은 반드시 받게 되기 때문에 거짓행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문제는 거짓 속임수로 야곱이 받은 장자의 축복이 그 효력을 발휘하게 되었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야곱이 하나님의 축복을 사모한 것은 참으로 잘한 일이나 그것을 얻기 위해 거짓된 생각으로 아버지와 하나님을 기만한 것은 저주받아 마땅한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야곱이 불의한 방법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주 대신 이삭으로부터 장자의 축복을 받았고 언약 가문의 계승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스리십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습니다.‘하나님의 절대 주권적인 섭리’는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흐르는 사상입니다...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인간의 죄와 실수를 통해서도 성취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하나님은 참되시다 할지어다..”(롬3:4)하셨습니다. 참되신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거짓된 인간이 방해할 수 없습니다. 창세기 50:20에 요셉은 형들에게..“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형들은 요셉을 애굽의 노예로 팔았습니다. 아버지 야곱이 죽게 되자 죽을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형들에게 원수를 갚는 것보다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고는..가족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하나님이 먼저 애굽에 보내셨음을 찬양하고 있습니다. 로마서8:28에“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무슨 말씀입니까? 지금 우리는 코로나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자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시119:71에는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인간의 거짓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믿고 대접합시다. 예수님께서는 선지자를 대접하는 사람에게 선지자의 상을 주시고 의인을 대접하는 자에게는 의인의 상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가정에서 식구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기도하고 격려합시다. 교회에서..주의 종의 목회를 도와서 목회자의 상을 받읍시다. 하나님께서는 속이는 자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심을 믿고 충성하는 여러분에게 예수 안에서 큰 축복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셋째, 하나님은 낙심한 자를 통해서도 계획을 이루십니다.(창27:30-40)
30-40절 “..34 에서가 그의 아버지의 말을 듣고/ 소리 질러 슬피 울며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

       에서는 낙심했습니다. 동생에게 장자권에 이어 축복마저 빼앗겨 영적슬픔에 잠겼습니다. ‘낙심’이라는 말은 ‘하고자 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맥이 풀리고 마음이 상하는 것’입니다. 장자의 축복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낙심하여 맥이 풀리고 마음이 많이 상했습니다. 하지만..우리가 믿는 하나님은“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고후7:6)이십니다. 그래서...“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긍휼하심을 입은 대로 낙심하지 아니하고”(고후4:1)했습니다. 하나님은 긍휼을 주시니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낙심한 자를 위로하시는 하나님, 에서와 그 후손들에게 약속을 지켜 주셨습니다. 창세기36:에 보면, 에서의 후손들은 ‘에돔’이라는 나라를 이루었고 당대에 전쟁에 능한 민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하심은..낙심한 자를 위로하시기 때문에.. 창세기25:23의 말씀대로 태중에 '두 민족'이 있다고 하셨던 것처럼 그대로 민족을 이루는 예언 성취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에서는 낙심될 때 어떻게 했습니까? 히브리서에 보면..“16 음행하는 자와 혹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장자의 명분을 판 에서와 같이 망령된 자가 없도록 살피라,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그가 그 후에 축복을 이어받으려고 눈물을 흘리며 구하되 버린 바가 되어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히12:16-17)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의 축복을 구하지 않았고 결국은 멸망당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것은..낙심할 일이 일어나지 않는 다는 것이 아닙니다. 낙심할 일이 크고 작게 일어납니다. 교회공동체에도 일어납니다. 하지만 참 신앙인은 낙심하지 않습니다.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찾고 눈물을 흘리며 축복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상우라는 가수가 있습니다. 90년대 최고의 가수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결혼하여 낳은 아들이 발달장애 자폐아입니다. 산지사방으로 아들의 자폐를 고치기 위해 애쓰고 다녔지만 기대되는 성과가 없자 낙심했습니다. 너무나 지치고 힘든 삶을 살던 어느 날, 교회를 가게 되었습니다. 예배를 드리는데..찬양 중에 부부는 눈물을 흘렸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자연히 술자리는 멀리하고 모든 예배에 참석하면서..아이에 대한 원망이 달라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 아이를 맡기신 것은 큰 뜻이 있을 거야!’입니다. TV휴면 다튜에서 방영된.. 발달장애 아들은 멋진 수영선수로 자랐습니다. 이상우씨는 “하나님을 만나니 모든 것이 변하더라”“응답받는 기도는 그냥 하는 것이 아닙니다. 간절함에 간절함을 담아서 기도하는 것이 응답받는 기도입니다”간증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기도하다가 낙심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눅18:1) 불의한 재판관도 간절히 구할 때에 듣는다는 비유를 하시면서 하나님은 낙심하지 않고 구하는 기도에 응답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낙심될 때..“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시42:11)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126:6) 낙심할 때가 바로 하나님을 찾을 때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반드시 축복받습니다. 갈리디아서 6:9에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하셨습니다. 낙심 하는 중에도 포기하지 않고 때가 되면 이루시는 하나님, 여전히 하나님의 언약을 지켜 주심을 믿어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언약은 반드시 이루어 주십니다. 스웨덴의 어부 페트로가 풍랑 중에 구조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인지를 아십니까? 집에 불이 나서 큰 불을 보고 풍랑 속에서 살아 올 수 있었답니다. 내 가정이..내 자신이..그리고 낙심할 때가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일하심을 믿으셔야 합니다. 믿음대로 될 지어다! 우리는 약하지만..하나님은 강하십니다. 한 주간도 이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시다.
1. 울진과 강릉 등의 산불이 진화되도록..
2.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이루어지도록..
3. 코로나가 하루 속히 종식되고 모든 국민이 잘 살 수 있도록..
4.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루어지도록..
5. 창립60주년 예배당 건축과 영적인 가정성전과 개인성전이 세우도록..
6. 광야교회와 청소년교회에 영적 부흥과 성장이 일어나도록..
7. 사순절 기간에 기도하는 일에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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