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6:3-9 "부활의 가치"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22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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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2-04-16 17:27 조회9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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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활주일설교

3분설교
설교자 : 오창우 목사​
제목 : 부활의 가치
본문 :  로마서6:3-9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9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설교문
220417 부활절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부활의 가치” (로마서6:3-9)
    

     경북 지산에 100년 된 교회가 있습니다. 시골마을이지만 백 년 동안을 꿋꿋이 지키고 서 있는 교회에는 이런 일화가 있었답니다. 교회의 많은 재정을 담당하고 있는 ‘오부자’형제들이 있었는데..그만 대구로 이사를 가게 되었답니다. 재정부장은 물론..온 교인들이 다 걱정했습니다. ‘오부자가 없으면 교회는 운영하기 힘들텐데..’미국인 안두화 선교사께서 부흥회를 오셨다가 이 말을 듣고 “오부자가 이사를 간다니 그거 정말 큰일입니다. 그런데 저에겐 그보다 더 큰 걱정이 있습니다.”“네 더 큰 걱정이라니.. 무엇입니까?”깜짝 놀란 장로님과 제직들에게 안선교사님이 하시는 말씀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나는 여러분들이 더 걱정입니다. 여러분들은 교회에서 예수님 안 믿고 오부자만 믿고 있었습니까?”이 말을 들은 제직들은 회개하며 더욱 똘똘 뭉쳤고 지금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교회로 계속해서 진리의 등대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새 예배당을 건축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남길 신앙의 유산이 무엇입니까? 새 예배당을 건축하면서..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남길 신앙의 유산은 무엇이기를 원하십니까? 커다란 예배당만이 아닙니다. 가장 큰 신앙의 유산은 예수만 믿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부활신앙의 가치입니다. 오늘 성경은 말씀을 통해 부활의 두 가지 가치, 붙잡아야 할 부활의 가치를 생각하며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부활의 가치는 ‘새로운 신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즉‘새 생명 가운데 살게 된 것’이 부활의 가치입니다.  
3-5절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교회는 전통적으로 부활절에 세례식을 거행했습니다. 왜냐하면 세례를 통하여..3절에는 세례는 그리스도와 합하는 일이라고 하셨습니다. 4절에는 죽으심과 합히여 우리의 죄도 함께 죽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4절에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것과 같이 우리도 새 생명 가운데서 살리신다는 것입니다. 5절에는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된다는 것입니다. 놀라운 일이..세례를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는데..중요한 가르침은 세례 받는 것은 예수님과 연합하여 변화 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십자가로 죄가 용서 받았고 부활과 함께 새 생명을 얻게 되는 영광을 갖게 된 것입니다. 세례는 곧 부활입니다. 새로운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부활은 이처럼 죽음에서 생명으로..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지옥백성에서 천국백성으로..완전히 변화가 되어 새로운 신분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초대교인들에게 부활절은 단순히 예수님의 부활 사건을 회상하거나 기억하는 날만이 아니었습니다. 세례식을 통해서 자신이 죽고, 다시 새로운 생명으로 살아나는 경험에 참여했습니다. 부활에 참여한다는 것은..무엇입니까? 부활을 축하하고 부활절 헌금을 하는 이유는..그리스도로 인하여 새로운 신분으로 태어난 것에 대한 감사입니다. 
      새로운 신분이 되었다는 증거가 무엇입니까? 
      믿음의 형제자매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경쟁상대일 뿐입니다. 너 죽고 나 살자..아니 너 죽고 나 죽자고 합니다. 다 죽자는 것이 세상입니다. 새로운 신분이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이 예수로 주신 은혜, 거저 주신 은혜를 알고 그 은혜를 갚기 위하여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에 유월절 만찬을 같이 나누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시면서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으로 예수님의 제자임을 증거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증거 할 일은 서로 사랑하는 일입니다. 사랑의 공동체라는 것입니다. 초대 예루살렘 교회가 서로 사랑한 것처럼..이방의 첫 교회인 안디옥교회가 인종차별이나 신분차별이 없이 서로 사랑한 것처럼..그래서 최초의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을 듣고 최초의 선교사를 파송하는 교회가 된 것처럼..서로 사랑하세요.  세례를 받음으로 교회공동체의 일원이 되는 축복이 있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님이시고...우리는 몸의 지체입니다. 몸의 지체는 팔과 다리, 눈과 코..심장과 위장..버릴 것이 없이 귀한 지체들입니다. 우리들은 서로 다른 모양으로 하나의 교회를 이루고 있습니다. 눈이 아프면 온 몸이 다 아픈 것이지..눈만 아픈 것이 아닙니다. 손가락이 아파도 온 몸이 다 아픕니다. 우리 몸의 어느 것 하나도 더 귀중하고 덜 귀중한 것이 없습니다. 다 귀하고 사랑할 만 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서로 사랑해야 몸이 건강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함께 교회를 세워가는 관계입니다. 예수의 피로 맺어진 형제자매입니다. 어느 성도가 뇌경색으로 쓰러졌습니다. 이 분의 아내는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외국에 가서있습니다. 혼자서 어려움을 감당하려고 하니 얼마나 외롭고 두렵겠습니까?  감사한 것은..구역장과 구역식구들이 함께 기도하고 함께 위로하고 있습니다. 예수의 피로 맺어진 성도들입니다. 예수의 피를 물려받은 교회공동체가 서로 사랑할 때..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위기는 서로 사랑해야 할 공동체가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서로 싸우고 다투는 교회공동체가..어떻게 예수십자가와 부활을 자랑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사랑하라고 예수님이 세례가 그리스도와 합하여 새로운 신분 즉 새 생명으로 태어났다고 하시는 것이잖아요. 여러분은 사랑하는 공동체입니까? 서로 사랑하세요. 거룩한 교회 공동체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을.. 서로 사랑하는 것으로 감사하고 증거 하세요. 부활의 가치의 첫 번째는 새로운 신분, 새 생명으로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영적가족이 생긴 것입니다. 그래서 예배 후 목장모임을 가지는 것이 기쁨입니다. 그리스도의 3중직 신앙으로 함께 하세요. 예배자의 모습으로..골짜기를 메우는 선지자의 신앙으로..그리고 섬김의 왕의 자세요. 함께하는 것입니다. 청소년교회는 유치부에서부터 아동부, 중고등부, 청년부까지..수직으로 형제자매 가족모임으로 목장으로 모입니다. 새 생명, 하나님의 자녀 된 새 신분으로 사는 것..주 안에서 하나 되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부활의 가치는 새로운 능력으로 살게 된 것입니다. 
      즉‘그리스도로 살게 된 것’이 부활의 가치입니다.  
6-9절 “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7 이는 죽은 자가 죄에서 벗어나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이라/ 8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9 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새로운 능력, 즉 그리스도로 살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6절에 엣 사람,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죄의 종노릇을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7절에..그리스도와 함께 살 줄을 알고  9절에 다시는 사망이 주장하지 못할 줄을 알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죄의 종노릇하는 것은 세상 사람입니다. 돈이나 명예나 권력이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의지하고 죄를 짓습니다. 하지만 세례를 받음으로 예수와 함께 죽고 예수와 함께 다시 살아난 우리, 새로운 신분을 가진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가 능력입니다. 
     그리스도는 구원자입니다. 특히..바울사도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당시 로마제국아래에서 사람들은 로마의 황제가 구원자였습니다. 로마인들은 못할 것이 없었습니다. 먹은 것이나 입는 것이나...전쟁의 전리품이나 식민지에서 보내오는 조공으로..풍족하게 살았고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로마제국의 평화는 로마인에 국한 된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노예였습니다. 전쟁에 지고 나라 없이 살아야 하는 약한 존재일 뿐입니다. 누가 구원해 줄 수 있나? 구원자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로마를 무너뜨릴 구원자입니다. 이런 상황은 유대인들에게도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제자들의 실망은 낙담 그 자체였습니다. 그런데 십자가에 죽은 예수가 다시 살아났습니다. 하나님이 살리신 것입니다. 부활의 예수를 만난 것은 사울이었던 바울입니다. 바울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부활의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놀라운 일이 바울에게 일어났습니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주여 뉘시오니이까?”“나는 십자가에 죽었다가 다시 살은 나사렛 예수다!”이 일로 바울은 눈을 보지 못했습니다. 아냐니아라는 제자가 눈을 뜨게 해 주어 보게 되었습니다. 한 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이 일로 이름을 사울에서 바울로 바꾸었습니다. 사울은 큰 자이고 바울은 작은 자입니다. 나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만 붙잡고 살았습니다. 예수가 구원자라는 것을 증거하는 것이..일상이 되었습니다. 1차, 2차, 3차..로마에 까지..소아시아에서 유럽까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전할 수 있었던 힘과 능력이 무엇입니까?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부활의 예수님은..선교하는 자와 함께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식민지 백성들..유대인들도..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백부장도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었습니다. 로마 313년에 기독교가 국교가 되었습니다. 부활은 그리스도로 살게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새로운 능력이 무엇입니까? 새로운 능력이라는 것은 다름이 아닌..나와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입니다.“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나에게 골리앗과 같은 거인이 되어 슈퍼파워가 생긴 것이 아닙니다. 나와 항상 함께하시는 그리스도 부활이 능력입니다. 할렐루야! 믿으세요. 믿어야 합니다. 중한 병으로 투병했던 신자(김기홍목가)가 있었습니다. 절망적인 결과를 통보받고 아내가 낙심하고 슬퍼했습니다. 남편은 낙심하여 눈물을 흘리는 아내에게 “여보 지금 우리는 내 병을 붙잡고 죽을 것을 믿어야 할까? 아니면 내 병을 치료하실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붙잡아야 할까?”부부는 죽을 것에 대한 불길한 믿음을 붙잡은 것을 눈물로 회개하고  다시 살게 하시는 부활하신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고..다시 살게 하시는 하나님을 붙잡았습니다. “나의 부활이요 구원이신 예수님께서 병을 고치시고 살려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 그리스도의 구원을 맛보아 병 고침을 받았습니다. 할렐루야!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은 왕이나 선지자, 제사장뿐이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잘 이끌 어 가나안 전쟁에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 하나, 하나님이 함께하셨기 때문입니다.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수1:5) 여호수아의 탁월한 지도력의 근원은‘하나님이 함께하심’이었습니다. 부활의 주님은 그리스도가 되어 세상 끝 날까지..영원히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오늘 교회와 신자들의 신앙의 위기는..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교회창립60주년 예배당을 건축하라고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지역복음화, 세계복음화를 위하여..선교하라고 주신 큰 사명의 건축인 줄로 믿습니다. 돈으로..짓는 예배당이 아닙니다. 사람으로 짓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하십니다.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18~20)..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이 말씀을 붙잡고 짓는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부활의 가치, 그리스도로 사는 자에게는..하나님이 함께 하심으로 반드시 형통하게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분명히 고백하세요. 내 삶과 내 몸의 주인은 누구십니까? 부활의 예수님입니다.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이 나를 책임져 주십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한 이유는..걱정거리가 없어서 몸이 아프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여전히 걱정거리가 있어요. 아프고 힘들어요. 그러나 부활의 주님이 그리스도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함께 하신 그리스도에게 모든 것을 맡겼어요.  내 생명의 주권은 그리스도께 있습니다. 믿으세요. 믿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로 사는 자는 반드시 모든 것을 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이나 일터나 앞날도 그리스도로 살게 하심을 믿고 기도하세요. 함께 하심으로 승리합니다. 이것이 부활의 가치는 부활의 능력이신 그리스도로 살게 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독일최초의 여성 총리 앙겔라 메르켈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독일의 리더를 넘어 세계의 리더가 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가난한 동독의 출신, 목사의 딸, 이혼여성..배경이 든든하지 않고 강력한 카리스마도 없습니다. 그냥 이웃집 아줌마 같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나님이 자신에게 이미 주신 것을 잘 활용했습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부활의 가치를 활용하세요. 이런 의미로 인해 부활절은 일 년 중에 가장 귀한 세례의 날로 지켰던 것입니다.  그리스도로 변화된 신분과 그리스도로 살게 된 능력이..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그리고 미래를 복되게 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100년을 넘는 가게는 인정해 줍니다. 우리의 신앙이..100년이 아니라 그 이상..수 천대까지 복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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