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20:12-17 "율법의 하나님은 인간관계에 관심을 가지신다"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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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2-06-11 17:52 조회979회 댓글0건

본문

220612

3분설교

 

 

가스펠프로젝트 구약2-8

 

설교자 : 오창우 목사​

제목 : 율법의 하나님은 인간관계에 관심을 가지신다

본문 :  출애굽기20:12-17

 

설교문

http://h1ch.net/bbs/board.php?bo_table=0201&wr_id=206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3 살인하지 말라

14 간음하지 말라

15 도둑질하지 말라

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3 살인하지 말라

14 간음하지 말라

15 도둑질하지 말라

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설교문

220612 성령강림주일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가스펠프로젝트2-8


“율법의 하나님은 인간관계에 관심을 가지신다!”

(출20:12-17)



     중국 명나라 때,  만리장성 동쪽 끝의 마지막 관문인 산해관의 ‘천하제일관’이란 글씨가 흐려졌습니다. 황제는 똑 같이 글씨를 쓸 서예가를 찾았는데 놀랍게도 산해관 옆 객잔에서 일하는 심부름꾼이 뽑혔습니다. “당신은 어디서 서예를 공부했습니까?”“저는 서예를 공부한 적은 없습니다만..이곳에서 30년을 일하면서 천하제일관이라는 글씨가 보일 때마다 재미삼아 손가락으로, 행주로 따라 그리다보니 어느 순간 저 글씨만큼은 똑같이 그릴 수 있게 됐습니다.”  여러분은 매일 어떤 글을 쓰고 계십니까?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요리문답 제1문)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즐거워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창세기에서 창조주 하나님이 나를 만드셨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출애굽기에서는 구속주 하나님이 나를 죄에서 구원해 주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음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새로운 피조물,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 천국백성, 성령의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십계명에는 1-4계명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오늘 5-10계명의 하나님을 높여 사랑받는 비결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자녀 중에 누가 더 사랑을 받습니까? 우는 아이가 젖을 더 많이 먹는 법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서도 사랑을 받으려면 내가 먼저 사랑해야 합니다. 기도응답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해야 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사랑, 인간관계는 1) 부모 공경, 2) 이웃 사랑 3) 자족입니다. 


첫째, 부모를 공경함으로 하나님을 높이신다(출20:12)

12절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부모 공경은 부모를 무겁게 여기고 높이는 것입니다.  ‘주께 하듯’ 부모를 공경하면.. 에베소서6:2에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엡6:2)..다른 계명에 기본이 되고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신명기5:16에는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린다고 하셨습니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예수님을 보세요.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한 그 큰 사명을 감당하심에도 부모공경에 대해서는 철저하시잖아요. 십자가의 모진 고통에도 어머니 마리아를 제자 요한에게 부탁하십니다. “보라 네 어머니라” 그래서 요한이 마리아를 집으로 모셨습니다. 요한사도는 요한일서 4:20하에 “눈에 보이는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자가 어찌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아버지는 공경할 수 있겠습니까?”하시면서 부모 공경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신 5:16).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서는 대 요리문답 124문에서 부모공경에 대하여 가르치시기를..부모는 단순히 육신의 부모를 넘어..연령과 경험에서 우리보다 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도 공경하라고 했습니다. 회사의 상관이나 국가의 관원들..그리고 교회에서는 목회자들을 부모처럼 여기고 공경하여 무겁게 높이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가정의 질서는 사회질서의 기본이 되는 것입니다. 부모공경이 흔들리면..윤리와 도덕이 무너지고 국가와 민족의 장래는 어두울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마케팅 전략가로 인정받는 잭 트라우트는 “혼자서 정말 열심히 일하는 사람의 성공 확률은 약 100분의 1, 즉 1%도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신을 도와줄 사람을 찾아 함께 협력하는 사람의 성공 확률은 3분의 1, 즉 33%가 넘습니다.” 일본의 성공학자 혼다 켄 역시, 일본의 백만장자들의 ‘39%’는 멘토를 늘 가까이에 두고 배우고, 삶의 지표로써 멘토를 잘 활용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여호수아에게는 모세, 엘리사에게는 엘리야, 바울에게는 바나바와 같은 신앙의 멘토가 있었고 바울 역시 디모데의 멘토가 되었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근무할 때, 추석명절에 선생님들에게 우리도 학생들의 존경을 받는 것을 좋아하는 것처럼 우리도 윗 어른인 교장선생님을 존경해 보자고 해서 추석에 돈을 모아 작은 선물을 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교장선생님이 선물..아니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존경과 사랑했더니 얼마나 좋아하시는지..아마 모든 선생님들이 뜻을 모아 선물을 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당장 교장선생님도 회식으로 선생님들을 섬기시어라구요. 제가 교목으로 있으면서 이렇게 제안한 일은 학교분위기가 너무 딱딱해요. 눈치도 보고..불평도 하고요. 학교분위기 달라졌어요. 제가 한남동에 와서 목회하면서 효도관광을 하면서도 기도하기를 ‘우리 동네가 부모공경하여 축복받게 해 주세요’ 내가 소속된 직장이든 동네든 부모공경이 이루어 질 때에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이 길어지는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부모공경하세요. 직장에서 동리에서 윗사람들을 공경하고 멘토로 모시면..반드시 생명이 길게 되는 축복이 있습니다.  첫 사람 아담과 하와는 마귀를 멘토로 삼아..하나님의 말씀을 공경하지 않고 선악과를 따 먹는 죄는 짓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났고 생명나무의 경계가 되어 죽음이 되었잖아요. 윗사람을 무시하고 불평하는 것은 망하는 길입니다. 구원받는 여러분이 축복받는 길을 가세요. 부모공경하시고..사회에서도 어르신들과 직장의 상사들..학교의 선생님들..그리고 교회의 성직자들을 멘토 삼고 공경하여 생명이 길게 되는 축복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이웃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을 높입니다.(출20:13-16)

13-16절 “13 살인하지 말라/ 14 간음하지 말라/ 15 도둑질하지 말라/ 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이웃 사랑을 사랑한다는 것은 이웃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웃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은 4가지입니다. 1) 살인하지 말라는 하나님 주신 생명존중이고, 2) 간음하지 말라는 하나님이 만드신 결혼제도의 존중이고, 3) 도둑질하지 말라는 하나님 공급하심에 대한 신뢰를.. 4)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신실함에 대한 신뢰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소중히 여기고 신뢰해야 할 것은 바로 다 하나님이 주신 것들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생명, 하나님이 주신 결혼제도, 하나님이 주시는 공급,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존중과 믿음이기 때문에..하나님을 높이고 사랑하는 일이 되는 것입니다.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를 따라가지 않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죄의 부패성이 남아 있기 때문에...가만히 있으면 예수님의 말씀처럼 내 안에서 나오는 것들이 우리를 더럽게 하는 것입니다. 육체의 약함과 세상의 악한 습관과 그리고 마귀의 유혹들이 죄를 짓게 하지만 내 안에 성령님을 의지하면 말씀대로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지 말아야 할 것을 4가지로 경고하십니다. 1) 살인하지 말라 고 하신 것은 아담으로 인해 온 인류에게 사망이 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계시록20:15에 구원받은 자들은 다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입니다. 예수를 믿는 자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습니다. 예수생명을 가진 자는 생명을 존중하고 생명을 잃지 않도록 사랑해 줍니다.  2) 간음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아담과 하와가 뱀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 영적 간음을 하여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6:9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계시록14:4에 구원받은 14만4천명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유업을 받지 못할뿐더러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결혼은 하나님이 돕는 배필로 짝 지워 주신 것입니다. 돕는 배필은 도와주는데 알맞은 짝입니다. 무슨 이득이나 혜택을 받으려고 결혼하는 것은 문제가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죽을 때까지 내 곁에 있어줄 가족’을 만드는 과정이 결혼입니다. 피치 못해 이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혼을 정죄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우리는 영적으로 신랑 예수님과 결혼한 사이로 성령 안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 천국가야 합니다.  3) 도둑질하지 말라 고 하시는 것은 소유권의 문제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선악과를 도둑질했기 때문에..에덴동산에서 쫓겨났습니다. 성경은 가난해서 도둑질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수하는 밭의 일부를 남겨놓게 했습니다. 룻기의 룻이 추수하는 밭에 가서 이삭을 주워 살게 함으로 다윗의 조상이 되는 축복을 받게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도둑질은 남의 소유권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하는 신앙고백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것이 왔습니다” 하나님은 십일조에 쌓을 것이 없도록 채우시는 복을 주십니다. 도둑질은 세상 곳곳에 만연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돈이나 권력도 있고..요즘에는 지식의 도둑질도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시기를.. 성경을 제대로 모르고 자기 경험에 준거하여 바리새인들처럼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자기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죄를 짓는다고 책망하셨습니다. 우리 교회의 리더들이 조심해야 할 일입니다.  4)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하지 말라는 것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 “죽을까 하노라”거짓말을 했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21:8에서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는 자들 가운데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이 들어 있고 21:27에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하심으로 천국에 들어올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율법은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고 성령하나님은 우리로 말씀에 순종하며 살게 하십니다.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지체들이 여러분입니다. 서로 사랑하면 건강하게 됩니다. 싸우고 다투면 병이 드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공동체는 어떻습니까? 목장모임의 중요성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제사장, 선지자, 섬김의 왕을 사는 것입니다. 모여서 축복하고 골짜기를 채워주고 섬김의 왕으로 사세요. 이웃사랑하세요. 이웃 사랑하는 것만이 하나님을 높이고 축복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그리스도의 3중 사역으로 살아 예수를 닮는 거룩한 삶을 살다가 천국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자족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하나님을 높입니다.(출20:17)

17절 “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이웃의 것을 탐내지 않는 다는 것은 자족하는 마음을 가질 때 탐내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고는 하지만..여전히 세상에서 육체로 마귀의 유혹을 받고 사는 한.. 탐심은 언제나 우리 안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사도는 “어떤 형편에 처하든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하셨던 것입니다. 우리는 다 어리석은 부자와 같이 탐심이 많습니다. 풍년이 들자..창고를 지을 생각을 했던 어리석은 부자..하나님께서는 오늘 밤 네 생명을 가져가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습니다. 자족하는 마음을 반드시 배워야 합니다. “주여 지금의 것에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성령하나님께서는 탐심을 이길 수 있는 길은 나누는데 있다고 하셨습니다. 로마제국 당시에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노예였습니다. 이스라엘도 마찬가지로 로마의 압제 하에 있었기 때문에 차별을 받지 않고 살기 위해서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돈을 벌려고 했습니다. 세계에서 최고로 돈이 많은 두 사람이 세상을 떠난 해가 있었습니다. 하워드 휴즈는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돈은 ‘항상 지금보다 많은 돈’이라고 했습니다. 방송국, 항공사, 영화사까지 2조가 넘는 재산이 있었지만..사람을 믿지 못해 불안장애와 강박증으로 마지막 10년을 호텔에 숨어서 우유와 초클렛만 먹다가 영양실조로 죽자..장례식에는 조문객이 10명도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석유의 제왕 ‘폴 게티’는 휴즈보다도 재산이 2배나 더 많았습니다. 5번의 결혼이 모두 실패했고, 자녀들이 돈을 흥청망청쓰다가 건강을 잃어 먼저 세상을 떠나는 것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자녀들이 차례차례 술로, 마약으로, 사고로 죽는 것을 본 뒤 게티도 쓸쓸히 세상을 떠났습니다. 세상이 말하는 잘못된 행복을 따르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참된 행복을 찾으십시오. 세리 삭개오가 좋은 예입니다. 로마의 세리로 백성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착취하여 부자가 되었지만 행복이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찾아오셔서 그 집에 가셨을 때 삭개오는 남의 것을 빼앗은 것이 있으면 4배나 갚고 자기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을 위해 나누겠다고 하자..예수님은 죄인 삭개오가 아니라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의 축복은 복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탐심으로 만족하려고 하지만..많아질수록 도둑을 맞을까봐 더 불안한 것입니다. 그렇다고 없는 것을 자랑할 일은 아닙니다.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부자이고 자랑할 만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나누면서 사시는지요? 7월 첫 주일은 맥추감사절입니다. 일 년의 절반을 지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제사하는 날이지요.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당시의 약자인 자녀와 노예와 가장 없는 과부와 보호자 없는 고아와 지나는 나그네..그리고 성중에 거하는 레위인..을 초대하여 함께 잔치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레위인은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분배할 때 레위지파는 땅을 주지 않고 각 지파로 흩어져 백성들의 영적문제를 책임졌고 백성들은 레위인의 생활을 책임지라고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 교회를 섬기는 주의 종들과 함께 좋은 것을 함께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함께 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입니다. 얼마 전, 신문에서 정치인은 교회의 관계, 서비스를 배우라고 한 정치컨설턴트가 주장했고 진보학자 역시 교회의 관계와 서비스를 배워야 한다고 했습니다. 장례식에 갔더니 교인들이 많이 찾아와서 위로하는 것이 정치의 현실이고 지속가능함이라고 하면서 교회는 탄생부터 교육, 결혼과 죽음까지 다 책임을 지는 공동체라고 했습니다.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나 미래학자 엘빈 토플러 역시 교회가 미래의 대안이라고 했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힐링에서 안티에이징이라는 젊음을 추구하는 육체의 관심이..영혼의 문제를 중시하는 영성의 시대로 갈 때 희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교회와 여러분 신자들에게 희망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나를 보면 교회가 보입니다!” 성경의 절기를 지키는 삶에 행복이 있고 축복이 있습니다. 절기헌금을 하는 것에..여러분의 교회와 신앙이 있습니다. 우리의 비전은 가진 것을 나누고 섬김으로 가난한 자가 없이 되는 공동체, 천국의 그림자로 예수님의 몸이고 지체가 되는 것입니다. 절기 헌금에 대한 분명한 철학과 믿음을 가지는 것에 축복과 은혜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전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잘 살아야 잘 믿는 것이지요. ‘당신이 믿는 하나님을 나도 믿겠습니다’ 하세요. 오늘날 그리스도의 복음전파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그 어떤 환경적인 장벽이나 위협이 아니라, 바로 그리스도인 자신임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너나 잘 믿어라’ ‘당신처럼 믿느니 않믿겠다’하면 안되요. 회개해야 합니다. 요리문답 80문에 열째 계명에서 요구하는 것은 “우리 이웃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에 대하여 옳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우리 자신의 처지에 대하여는 완전히 만족을 느끼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81문에는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 이웃의 잘 되는 것을 시기하고 싫어하면서 우리 자신의 처지에 불만을 가지는 일과 이웃의 소유에 대하여 부당한 행동을 하거나 탐욕을 가지는 모든 것이라”고 했습니다. 나의 이기적인 생각과 이웃의 것을 탐내는 탐심 그리고 감사와 자족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전도의 문이 막힌다는 것에 회개해야 합니다. 자족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자족하는 그리스도인의 성숙된 자세로 하나님을 높이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매일 쓰는 글이 여러분을 명필로 만듭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삶 속에 써 보면 예수처럼 변화되고 하나님을 높여 사랑받게 될 것입니다. 한 주간도 주신 말씀으로 승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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