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14:1-9 "삼손,구원이 필요했던 사사"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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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2-10-01 17:53 조회252회 댓글0건

본문

221002

 

3분설교

 

 

가스펠프로젝트 구약3-10

 

설교자 : 오창우 목사​

제목 : 삼손,구원이 필요했던 사사

본문 :  사사기14:1-9

 

설교문

http://h1ch.net/bbs/board.php?bo_table=0201&wr_id=221

 

1 삼손이 딤나에 내려가서 거기서 블레셋 사람의 딸들 중에서 한 여자를 보고

2 올라와서 자기 부모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딤나에서 블레셋 사람의 딸들 중에서 한 여자를 보았사오니 이제 그를 맞이하여 내 아내로 삼게 하소서 하매

3 그의 부모가 그에게 이르되 네 형제들의 딸들 중에나 내 백성 중에 어찌 여자가 없어서 네가 할례 받지 아니한 블레셋 사람에게 가서 아내를 맞으려 하느냐 하니 삼손이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내가 그 여자를 좋아하오니 나를 위하여 그 여자를 데려오소서 하니라

4 그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을 다스린 까닭에 삼손이 틈을 타서 블레셋 사람을 치려 함이었으나 그의 부모는 이 일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온 것인 줄은 알지 못하였더라

5 삼손이 그의 부모와 함께 딤나에 내려가 딤나의 포도원에 이른즉 젊은 사자가 그를 보고 소리 지르는지라

6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강하게 임하니 그가 손에 아무것도 없이 그 사자를 염소 새끼를 찢는 것 같이 찢었으나 그는 자기가 행한 일을 부모에게 알리지 아니하였더라

7 그가 내려가서 그 여자와 말하니 그 여자가 삼손의 눈에 들었더라

8 얼마 후에 삼손이 그 여자를 맞이하려고 다시 가다가 돌이켜 그 사자의 주검을 본즉 사자의 몸에 벌 떼와 꿀이 있는지라

9 손으로 그 꿀을 떠서 걸어가며 먹고 그의 부모에게 이르러 그들에게 그것을 드려서 먹게 하였으나 그 꿀을 사자의 몸에서 떠왔다고는 알리지 아니하였더라 

 

 

 

221002 가스펠프로젝트 구약3-10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삼손, 구원이 필요했던 사사”(사사기14:1-9)

            오늘은 사사 삼손입니다. 삼손은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 백성이 된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을 때, 하나님이 먼저 예수님을 구원자로 세상에 보내 주셨습니다. 우리가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셨다는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삼손은 이스라엘이 블레셋에게 40년동안 고통을 받을 때, 아니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찾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삼손을 보내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 중에 마노아는 결혼을 했는데도 아이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마노아의 아내에게 나타나서 아이를 낳을 것이고 나실인으로 키워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자가 되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마노아의 가정에 삼손을 주셨고 삼손은 말씀대로 나실인으로 자랐습니다. 나실인라고 하면 3가지 규칙이 있는데..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 것, 시체와 같이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 것 그리고 머리카락에 손대지 말 것 등입니다. 이렇게 삼손은 하나님의 은혜로 태어나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습니다. 이전의 사사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통을 호소할 때에 하나님께서 사사를 세우셨던 것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그런데 삼손은 사사로 어떻게 했습니까? 3가지로 생각하겠습니다. 

첫째, 삼손이 충동으로 인해 서원을 깨뜨렸습니다.(삿14:1-9)
     삼손은 사사로서 제일 먼저 한 일은 블레셋 여인과 결혼 한 것입니다. 부정한 블레셋 사람과 결혼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 나실인의 서원을 깨뜨린 일을 제일 먼저 했다는 것은 충격입니다. 신명기7:3에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사람들과 결혼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솔로몬 왕도 일천 번제를 디릴 정도로 신앙이 좋은 분이었지만 국제 정치를 위해서 이방여인들과 결혼했을 때에 나라는 우상으로 가득하게 되었고 그 결과 나라가 분단이 되는 아픔을 겪게 되었습니다. 삼손은 나실인의 서원을 깨뜨리는 죄를 지었습니다. 사실 우리도 그리스도인된 나실인으로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적으로 살기가 쉽습니다. 찰스 알렌이라는 신학자가 미국성도들의 신앙생활에 대해서 조사를 했더니 대부분이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주일성수하지 않는  20%, 한주일에 한번도 기도하지 않은 25%, 성경을 전혀 읽지 않는 35%의 신자도 100%는 천국갈 것이라고 믿는답니다. 믿으면 구원받는 것은 사실이지만..구원받은 사람받게 성숙해 질 필요가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예를 들어 가게에서 물건을 사거나 음식점에서 음식을 주문할 때에 어떻게 하십니까?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으로 두려운 마음이 항상 있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귀하게 여겨 주셨던 것처럼 저도 상대방을 귀하게 여기려고 하기 때문에 이렇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 물건은 값이 어떻게 될까요?”하나님께 하는 것처럼 직원들에게 최대한 존경하고 귀하게 여길려고 하는 것은 “이거 얼마예요?”하는 것보다는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가능한 긍정적으로 말을 하려고 합니다. “건강하게 보이시네요?”“평안해 보이십니다.”그러면 대답이 “예 건강해요.”“예 평안해요” 기도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하려고 해요. “하나님 코로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바라기는 코로나를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오히려 더 힘써 하나님을 찾음으로 축복받게 해 주세요”그러면 감당할 만한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병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어 고통을 언제 끝내시겠습니까?”그러면 더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함께 듣고 기도하는 신자들에게도 힘이 나게 할 것입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힘들다 못 살겠다고 하면 영적으로 기뻐하는 것은 마귀밖에 없어요.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기도하고 말도 해야 합니다. 한숨은 혼자서 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는 것이니까 하지않은 것이 좋아요.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주시는 것이라서 힘이 생기거든요. “하나님 어려운 중에도 도와주시니 감사합니다...” 노만 빈센트 필 목사님을 찾아온 실패한 사업가가 있었습니다.“모든 것이 끝장나고 말았습니다. 모두가 사라졌습니다. 희망도 없고 이제 재생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습니다.” 완전히 좌절감에 사로잡혀 있을 때 질문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시간 당신의 귀중한 재산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한번 봅시다.” “부인은 계신지요?”“결혼생활 30년에 한 번도 곁을 떠난 적이 없습니다.”“자녀들은 요?” “예, 셋인데 착하게 자라고 있습니다.”“친구는 있습니까?" "예, 정말 좋은 친구가 몇 있습니다.” “건강은 어떤가요?”“건강은 좋습니다.” “이 나라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할 일 많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마지막으로 묻습니다. 하나님을 믿습니까?”“예, 믿습니다.”“우리 서로 대화중에 찾아낸 재산목록을 적어 봅시다. ① 훌륭한 부인이 있다. ② 사랑스런 자녀가 셋이 있다. ③ 의리있는 친구가 있다. ④ 건강이 있다. ⑤ 나라에 할일이 있다. ⑥ 신앙이 있다. 필 목사는 “당신이 잃어버린 사업과 여기에 기록된 재산 중 어느 것이 더 크다고 생각하십니까?”부끄러운 듯 빙그레 웃는 그에게..필목사는 “당신에게 상상할 수없이 큰 보화가 현재 남아 있습니다. 용기를 내십시오.”몇 년 후 다시 일어나 감사를 드렸다고 합니다. 현재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찾아 감사하는 자만이 무한한 가능성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기도하실 때도 어려운 것 보다는 감사할 조건을 찾아 감사의 기도를 하세요. 삼손의 문제는 하나님의 법을 무겁게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 여자를 좋아하오니..”(14:3) 삼손은 사자를 죽이고도 정결례를 행하지 않고 죽은 사자의 입에 있던 꿀을 부모에게 가져다 드림으로 함께 부정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시대에 영적으로도 가장 위험한 것은 “자기 옳은 대로 행동하는 것”“마음이 흘러가는 대로 하는 것” 등으로 기도나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법을 지켜야 축복입니다. 세상 종교에서의 주인은 나입니다. 인간이 주인입니다. 충동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은 망하는 길입니다. 하나님만이 주인이십니다. 주인이신 하나님께 감사하세요. 감사를 많이 하시고 나서 필요한 것을 간구하세요. “간절히 바라기는..” 코로나, 경제위기, 자녀앞날, 예배당 건축 등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과 구원을 받을만한 신앙생활을 사는지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삼손이 성공으로 인해 무책임한 행동을 합니다.(삿16:4-5,15-20)
      성공한 삼손은 무책임하게 행동했다고 했습니다. 삼손은 나귀 턱뼈로 블레셋 사람을 일천 명을 죽이고 사사로 20년을 살았습니다. 성공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성공은 삼손으로 하여금 무책임하게 만들었습니다. 삼손은 또 블레셋 여인 들릴라를 사랑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들릴라라는 여인에게 ‘은 일천 백개’ 라는 거액의 포상금을 걸고 삼손을 유혹하여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를 알아오게 만들었습니다. 삼손의 이름의 뜻은 ‘햇빛’인데 들릴라의 이름의 뜻은 ‘어두움’입니다. 어떤 학자는 삼손은 강함의 뜻이 있고 들릴라는 약함의 뜻이 있다고 했습니다. 삼손은 들릴라의 무릎에 누웠습니다. 해가 어두움과 함께 하고 강함이 약함과 함께 하니까..삼손은 힘을 잃어 버렸습니다.
    “당신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나요?”들릴라의 질문에 교만해진 삼손은 아주 무책임하게 행동합니다. 1)“마르지 않는 새 활줄 일곱으로 결박하면 약해 집니다”(16:7)  2)“만일 쓰지 않은 새 밧줄로 결박하면 내가 힘이 약해 진다” 3)“나의 머리카락 일곱 가닥을 베틀 날실에 섞어 짜면 내가 힘이 약해 진다”삼손은 또 묶은 것을 꾾어 버리고 영적전쟁에 긴장감이 없이 우스개처럼 행동합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않네요!”삼손의 마음이 약해져서 결국은 영적비밀을 털어 놓습니다. 4)“나의 머리를 깍아 버리면 힘이 약해집니다” 들릴라는 잠자는 삼손의 머리카락을 다 깍아 버렸고 힘이 약해진 삼손은 블레셋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삼손은 하나님이 자기를 떠난 것을 깨닫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삼손은 이김은 하나님께 있는데..(잠21:3) 자기 자신에게 있는 줄 착각했습니다. 삼손의 힘은 하나님이 맡겨 주신 은사입니다. 은사란 선물이란 뜻입니다. 선물은 받으면 기쁘지요. 선물은 사랑의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선물보다 귀한 것은 선물을 주신 분일 것입니다. 교인으로부터 넥타이 하나를 선물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다음 주일에 그 넥타이를 착용했습니다. 그 때 나를 가장 기쁨으로 맞이한 사람은 다름 아닌 넥타이를 선물한 분이었습니다. 선물을 받고도 쓰지 않으면 그것은 선물을 주신 분을 업신여기는 행위입니다. 집안을 정리하다 녹슨 열쇠와 자물쇠를 발견했습니다. 좋은 물건이라고 해서 비싸게 샀는데, 잊고 오래 동안 쓰지 않아 녹이 슬고 만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열쇠와 자물쇠뿐이겠습니까?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사들이 있는데..녹이 슬어 있지는 않습니까? 기도로 나의 녹슨 마음을, 녹슨 시간을, 녹슨 물질을, 녹슨 재능을 깨뜨려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와 재능을 방치하지 말고 주를 위해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사용해 보세요. 삼손은 주를 위해 사용하지 않으니까..결국은 하나님이 떠나셨고 비참한 노예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받은 은사를..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복음을 위해 사용할 때 하나님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에게 선물을 주신 성령님을 기쁘시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주를 위해 은사를 사용할 때 하나님은 더 큰 힘을 주십니다. 

셋째, 삼손이 패배로 인해 하나님께 돌아왔습니다.(삿16:21-30)
     삼손이 벌을 받았습니다. 블레셋 군대에 붙잡힌 삼손은 두 눈이 뽑혀 앞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놋줄에 묶여 황소가 돌리는 연자 맷돌을 돌리는 신세가 되어 버렸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할례 받지 않은 이방민족 블레셋, 우상 섬기는 악한 영들의 세력에 포로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삼손을 조롱하기 시작했습니다. 언자 맷돌을 돌리며 완전 짐승의 신세가 된 삼손에게 블레셋 사람들은 자기들의 신을 제사하는 잔치자리에서 재주를 부리라고 했습니다.   범죄의 대가는 반드시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살아 있는 사람은 자기 죄들 때문에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랴”(애3:39) 예수님의 양과 염소의 비유를 보세요. 하나님께 받은 은사를 주를 위해 사용하지 않을 때,“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마25:41)하셨습니다. 죄에 대하여 형벌, 죄책은 삼손으로 하여금 하나님께 돌아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왜 죄를 지은 것에 대해 벌을 내리시는지 아시겠습니까? 단순한 형벌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자에게 징계하시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바벨탑을 쌓던 인간들을 흩으셔서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지만..결과적으로는 인간들이 세상에 흩어져 사는 축복이 되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삼손은 두 눈이 뽑히고 연자 맷돌을 돌리며 블레셋의 조롱거리로 전락한 상황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 저를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사사로 사용해 주십시오!” 부끄럽지만 삼손은 하나님의 쓰임을 받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삼손을 기쁘게 여기시고 히브리서11:32에 믿음의 사람이라고 하셨습니다.‘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33) 삼손은 실패 후에도 하나님께로 돌아와..믿음의 사람으로 인정받았음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믿음의 사람 삼손은 사사로서 블레셋을 징벌했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과 삼손을 조롱하여..‘바알 신이 원수 삼손을 블레셋의 손에 넘기셨다’찬양을 할 때에, 삼손이 두 기둥을 붙잡고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하나님, 구하옵나니.. 나를 생각하시고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나의 두 눈을 뺀 블레셋 사람에게 원수를 단번에 갚게 하옵소서.”믿음으로 삼손은 두 기둥을 붙잡고 당길 때 큰 기둥이 무너졌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바알신전이 무너져 3천명이나 죽임을 당했습니다. 성경은..삼손이 살아있을 때보다 더 많이 죽였다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롬1:14)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가 너무나 크고 한량없기에, 우리는 도무지 그런 은혜를 받을 자격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 은혜를 받았기에 그 은혜는 우리에게 빚이 되는 것입니다. 그 은혜가 너무 고마워 누구에게든 갚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빚진 자의 심정입니다. 사도 바울의 일생은 이런 빚진 자의 인생관으로 충만했기에 자기 목숨을 아깝다 하지 아니하고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하였던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없으므로 빚졌다 하지만 우리 믿는 사람들은 받음으로 빚이 됩니다. 우리가 풍족히 받은 만큼이 모두 우리의 빚입니다. 배운 사람은 그 배움이 빚이 됩니다. 건강한 사람은 건강한 몸이 빚이 됩니다. 물질의 은혜를 받은 사람은 그 물질이 빚이 되어 가난한 사람을 보면서 채무자의 심정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아프리카의 성자 슈바이처는 그의 자서전에서 “내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고통과 근심으로 시달리고 있는데 나 혼자만 행복한 생활을 보낸다는 것을 나는 견딜 수가 없었다. 나는 초등학교 시절 동급생들의 비참한 가정 형편에 충격을 받은 일이 있었다. 대학시절에도 나는 다른 사람에 비해 내 자신이 누리는 물질적 환경과 건강에 대하여 나는 어떤 채무감을 느껴야만 했다. 내가 21세 되던 어느 맑게 개인 여름 아침, 성령강림절에 나는 이런 행복을 당연한 듯이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그 보답으로 남에게 무언가를 베풀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그 자리에서 서른 살까지는 내 자신의 학문과 예술을 위하여 살고, 그 후에는 인류를 위해 직접 봉사하는 길을 가겠다고 결심하였다.” 은혜의 보다 깊은 단계는 빚진 자의 단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하신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해 달라는 것은 빚진 것을 갚겠다는 것입니다. 부모에게도 빚을 갚아야 합니다. 아내에게도 진 빚도 갚아야 합니다. 여러분 한남제일교회에도 빚진 것도 갚겠다는 심정으로 목회했습니다. 한분 한분에게 감사합니다. 제 1대 고두선 목사님께도 빚진 자의 심정이 있어 부족하지만 섬겼습니다. 제가 개척을 했더라면..생각하니까 더 빚진 자의 심정이 크더라구요.  사회적으로도 우리는 다 빚을 지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지하철을 타도..핸드폰을 사용할 때에도 만드신 분들에게 빚진 자로 감사할 뿐입니다. 빚진 자에게는 사방 어느 곳을 둘러보아도 감사할 것뿐이고, 세상 어느 곳을 가도 사랑할 것뿐입니다. 행복을 얻고 싶습니까? 그러면 사랑의 빚진 자가 되십시오! 삼손역시 빚진 자의 심정으로 마지막 남은 목숨을 바쳐 주의 일을 하는 사사가 되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다 삼손은 아닙니까?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받고도 주를 위해 살지 않는다면 삼손과 다를 바가 무엇입니까? 구원의 은사를 받은 만큼 감사하세요. 예수 십자가의 은혜를 무엇으로 다 갚을 수는 없겠지만..은혜를 아는 자로 살아 갈 때 주님이 기뻐하시고 반드시 축복의 삶을 사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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