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3:1-10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2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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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2-10-15 11:18 조회848회 댓글0건

본문

 

221016

 

3불설교

 

 

 

가스펠프로젝트 구약3-12

 

설교자 : 오창우 목사​

제목 :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본문 :  사무엘상3:1-10

 

설교문

http://h1ch.net/bbs/board.php?bo_table=0201&wr_id=223

 

1 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라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엘리후의 손자요 도후의 증손이요 숩의 현손이더라

2 그에게 두 아내가 있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한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브닌나라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있고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더라

3 이 사람이 매년 자기 성읍에서 나와서 실로에 올라가서 만군의 여호와께 예배하며 제사를 드렸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에 있었더라

4 엘가나가 제사를 드리는 날에는 제물의 분깃을 그의 아내 브닌나와 그의 모든 자녀에게 주고

5 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

6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더라

7 매년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이 그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를 격분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8 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슬프냐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 하니라

9 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후에 한나가 일어나니 그 때에 제사장 엘리는 여호와의 전 문설주 곁 의자에 앉아 있었더라

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221016 가스펠프로젝트 구약3-12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삼상3:1-10)


 

     오늘은 사무엘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믿고 전한 말씀입니다. 사무엘이 어떻게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받고 믿고 전했냐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어떻게 받고 믿고 전하느냐? 하는 것에 좋은 본이 됩니다. 


    사사시대에도“자기 소견의 옳은 대로..”사는 사람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음으로 축복을 받은 룻이 있고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가 있습니다. 한나는 아이를 낳지 못해 조롱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냥 기도가 아니고 아이를 주시면 하나님께 바치겠다는 서원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나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기도의 응답으로 낳은 아들이 바로 사무엘입니다.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는 당시 이스라엘의 영적인 형편을 대변하고 있었습니다. 결혼하였으나 아이를 낳지 못해 조롱을 받고 고통 중에 있는 여인..입니다. 하지만 한나는 하나님을 찾았고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의 응답에 순종하여 더 새로운 인생이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찾아야 하고 기도해야 하고 순종하면..반드시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성전에서 자라는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그 말씀을 어떻게 받았는지를 자세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자 이제 사무엘이 하나님의 말씀하실 때..어떻게 받고 믿고 전했는지를..보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준비’를 하십시오(3:1-10)

     “주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사무엘은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주인 앞에 선 종으로서 받을 준비를 했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을 어떻게 섬길지를 알지 못했는데..스승인 엘리 제사장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면 주인 앞에 선 종의 자세로 먼저 말씀을 받을 준비를 하라고 한 것입니다. 이런 자세는..피조물 된 우리 인간이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자리매김입니다.       

      신앙이 좋은 왕이 믿음이 소문난 여인의 집을 갔답니다. “이 집의 최고의 손님은 누구였나요?”“임금님이십니다!”“아니..예수님이 아니고요?”“예수님은 손님이 아닙니다. 내 주인입니다. 처음부터 계신 분입니다. 나는 그 분을 위해 존재합니다.”왕은 여인의 믿음이 좋다는 소문의 이유를 알았습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있습니까?, 손님으로 대하지는 않으십니까?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왜요?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창주주이시고 세상의 주인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일 뿐이요 그의 종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주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모세가 하나님 앞에서 신발을 벗고 말씀을 들은 것처럼..여호수아가 신을 벗은 것처럼..나의 주인 됨을 내어 버리고 종의 자세로 겸손히 무릎을 꿇는 것입니다.

     사무엘 당시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3:1)했습니다. 하지만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말씀과 이상을 보여 주지 않으십니다. 엘리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은 제사장의 가문이고 성전에서 제사드리는 일을 하고 있지만..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하고 이상을 볼 수 없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엘리의 두 아들은 주의 종이 아니라 주인노릇을 하고 있었습니다. 성전에서 하나님의 제물을 훔치는 것을 보면 자기들이 하나님의 성전에 주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직분을 가지고 교회 일을 한다고 하면서도..홉니와 비느하스처럼 주인노릇하지면서 이상을 보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불행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백성이 묵시가 없으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신 것처럼..말씀의 종이 되지 않으니까 방자히 행하고 주인 노릇하다가 망하는 길로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이상과 꿈, 비전과 환상을 보기 위해서 반드시 성경을 읽으세요. 성경에는 구원을 얻는 지혜가 있고 성경에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선하게 행동할 수 있게 하는 가르침이 있습니다.(딤후3:15-17)  여러분은 다 주의 종으로 충성하십니까? 아니면 주인노릇하고 있습니까? 제가 주인 노릇하려고 할까봐!..항상 두렵고 떨린 마음으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만이 주인입니다. “주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이같은 겸손은 결코 이익을 얻기 위한 굽실거림이 아닙니다. 오히려 스스로 낮아진 여유로운 당당함입니다. 바로 하나님은 주인이시고 나는 주의 종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첫 번째 자세입니다. 

     

둘째, 하나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든 ‘들을 준비’를 하십시오(3:11-14)

    들을 준비를 하라는 것은 자녀가 부모의 말을 잘 듣는다는 것과 같습니다. 들을 준비를 한다는 것은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말한 것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반드시 이루신다.”(12)고 하셨습니다. 사무엘은 어머니 한나가 아이를 낳지 못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 서원 기도하여 낳은 아들입니다. 그래서 사무엘이라는 이름의 뜻은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입니다. 이처럼 사무엘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몸소 체험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것은 엘리 제사장의 가문의 죄를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제사장으로서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물을 훔친 죄악을 저질렀습니다. 그런데도..엘리 제사장은 두 아들의 죄를 알면서도 책망하거나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이런 엘리의 집을 하나님께서는 멸망시키신다고 하셨습니다. 제물을 드리고 예물을 바쳐도 영원히 속죄함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땅의 부모들이 새겨 들어야 할 부분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믿음으로 듣고 있으십니까? 믿음으로 받지 않으면 성경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지만 믿음으로 받으면 반드시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선교하는 일로 중국에 갔을 때..세관에서 성경책은 들어가지고 가지 못하게 했었습니다. 20년 전에 러시아에 갔을 때도 성경을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대부분의 공산주의 국가들은 세관원들이,,,총이나 마약이나 성경은 신고하고 귀국할 때 찾아가라고 합니다. 왜 그런지 아시겠어요? 성경은 총과 마약처럼 힘과 능력이 있다는 것은 공산당들도 알기 때문입니다. 히브리서 4:12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했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지금 살아 있는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칼빈은 성경을 읽을 때마다 “방금 하늘에서 나에게 주신 말씀”이라고 했습니다. 성경 한 구절만이라도 생명의 말씀으로 붙들기만 하면 우리의 인생은 달라질 것입니다. 방탕하던 어거스틴은 로마서 13:12절,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말씀을 읽고 변화되었습니다. 세상을 따르던 무디는 요한복음1:12절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말씀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또한 마틴 루터는  로마서 1:17절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말씀을 읽고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는 큰 깨달음과 신앙의 자유함을 얻어 종교 개혁을 일으켰습니다. 조지 뮬러는 요한복음 3: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말씀을 통해 거듭남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으로 쓰였졌습다. 위대한 천재 조나단 에드워즈는 디모데전서 1:17절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말씀을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 영광스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인생이 완전히 바뀌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성경 한 구절만이라도 바로 붙들고 내 마음 판에 새기면 하나님께서는 그 말씀을 통해 내 삶을 변화시키시고 큰 역사를 일으키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받고 믿을 수 있게 가르쳐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식물학자이며 농학자였던 미국 윌리엄 클라크 박사는 1876년 일본 삿포로 농림학교 초대 교장에 취임했습니다. 일본 교육부장학관이 책상에 있는 성경을 보더니..“교수님, 성경은 가르치면 안 됩니다.”“그러면 돌아가겠습니다.”강의 시간 이후에 가르치라는 허락을 받고 학생들에게 농업기술을 전수하는 한편 ‘성경에 인생의 꿈이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임기를 마친 후 그는 고별사에서 ‘젊은이들이여 야망을 가져라’란 이 유명한 말을 남겼던 것입니다. 성경엔 인생을 살리는 '꿈’이 있습니다. 교회 일을 할 때에 홉니와 비느하스처럼 방자히 행하여 멸망의 저주를 받지 않으려면.. 교회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아야 묵시를 가지고 방자히 행하지 않고 비전을 가지고 일하여 축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은 어떤 말씀을 붙들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에..받을 준비, 믿을 준비를 하라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이..내가 원하는 것이든 아니든 상관이 없이 믿어야 합니다. 그 중에는 술 취하지 말라..내 이웃을 것을 탐내지 말라도 있습니다. 생명의 존엄성에 관한 말씀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말씀하신 것에 대하여..우리는 정죄하지 말고 사랑으로 받아야 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받아들이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준비’를 하십시오(3:15-4:1)

      하나님의 말씀은 전해 져야 합니다. 선지자 사무엘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엘리 제사장에게,,그리고 백성들에게 있는 그대로 전했습니다. 자세히 말하고 숨기지 않으면서 하는 말이 하나님은 선하신대로 하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무엘이 전한 말씀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았다고 했으며..이스라엘 전역에 전파되었습니다. 성경은 사무엘을 가리켜 선지자라고 했습니다. 여러분도 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선지자가  되어야 합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백성들이 말씀을 지키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말씀을 전하는 가장 좋은 선지자는 예수님입니다.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요14:24). “나 예수를 본 자는 하나님을 보았느니라”(요14:9) 이것이 진정한 선지자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셔서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 가운데  죽을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그 몸으로 십자가의 희생제물이 되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진정한 선지자이셨습니다. 남태평양의 한 섬에서..원주민들이 미개하다고 비웃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자..원주민 추장이 이렇게 말을 했답니다. “우리는 본래 사람을 잡아먹는 식인종이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선교사가 전해 주는 성경말씀을 듣지 못했다면 당신은 우리들의 밥이 되었을 것입니다.”더 이상 미개하다고 조롱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오늘의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어떻습니까? 한국교회는 부흥회로..성경공부로..제자훈련으로 그리고 셀을 통해서 교회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수많은 변화 중에 하나가 바로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이었습니다. 현재, 167개국에 22,210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대단한 일입니다. 그런데..현재 한국에는 아직도 예수를 믿지 않는 70%의 불신자들이 있습니다. 수백만 명의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살고 또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문제는 외국의 선교지와는 달리..우리나라에서는 우리의 민낯이 다 드러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불신지옥 예수천당을 넘어서 예수님처럼 삶으로 제물이 되는 말씀의 증인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씀 중에는 “구제는 하나님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은 갚아주신다”는 잠19:17말씀입니다. 또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윤택하여 지고 하늘에 보물을 쌓는 것이라고도 하셨습니다. 삶이 선교이고 잘 살아내는 것이 전도입니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민낯이 드러나는 곳 아닙니까? 가장 먼저 가정의 식구들을 전도합시다. 위해서 기도합시다. 하나님 앞에 나를 예수처럼 변화시켜달라고 기도합시다. 성령께서 권능을 주시고 증인이 되게 해달라고 간구합시다.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것은 이렇게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며칠 전, 미국의 유명한 흑인 여배우 중에 결혼을 하고 싶은데..많은 이들이 나이가 많다고 다들 결혼은 안 된다고 했답니다. 그런 중에 한 친구가 하는 말이 기도해봐..아주 구체적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으실꺼야 했답니다. 그런데 자꾸 마음속으로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구체적으로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는 나이가 많으니까 아이가 있는 남자..그것도 남부 흑인으로 건장한 남자..그리고 교회에 나가는 크리스천이면 좋겠습니다. 만약에 이루어 주시면 저도 교회에 나가겠습니다.”간절히 기도했답니다. 계속 기도하는 중에 영화촬영을 갔다가 기도한대로 결혼하게 되었다는 생생한 간증을 보았습니다. 과거 우리나라에 오셔서 복음을 전하셨던 선교사님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눈물로 기도하면서..아니 목숨을 바쳐가면서 가르치기 위해 학교를 세우고..고쳐주기 위해 병원을 세우고..돌봐 주기 위해 고아원을 짓기 위해 몸으로 희생하셨습니다. 우리는 선교사님들을 통해 하나님을 보았고 예수를 믿었습니다. 우리도 선교사님들처럼 예수님을 보여 주는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예배당을 건축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두렵고 떨린 마음입니다. 그래서..코로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했습니다. 하나님께 꾸이는 일이고 그 선행을 갚아 주실 것을 믿기 때문에..은퇴하신 여선교사님들의 쉼터건축에 수천만 원을 헌금하고 산불피해 지역과 우쿠라이나 전쟁난민들을 위해서..노회 안에 암 투병 중인 개척교회 사모님을 위해서..그리고 동티모르 한남제일장학관 건축을 위해서도 헌금을 했습니다. 지난 주일에 광고를 드린 것처럼 미얀마에 보낸 물품이 반군들에 의해 불타 잃어버린 것에 더 힘을 내서 물품을 모으는 것은 참으로 잘하는 일입니다. 이번에는 현지 사역자들이 원하는 물품의 제목을 보내 왔습니다. 자전거도 있고 밥솥도 있고 화장품도 있고..참 필요한 것이 많습니다. 아동부 어린이들은 오늘 청계천 걷기를 하고 만원의 헌금으로 자전거를 기증하기로 했답니다. 여러분은 보내는 선교사로서 이젠 후원하는 선교사가 될 수 있기 바랍니다. 선교에는 멀고 가까움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이 땅에 와있는 땅 끝의 백성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내셔날처치는 외국인들을 위한 의료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감사한 일이지요. 한남노인요양원이나 한남어린이집을 선교사의 마음으로 예수 사랑으로 섬겨야 해요..예수 믿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어제 결혼식에 주례를 하였는데 동네 분들이 많이 오셨어요. 제가 인사를 했더니..“제가 제일 존경하는 목사님입니다”“우리 목사님 때문에 우리 동네가 축복 받았습니다”인사를 해 주십니다. 제가 아니라 한남제일교회 공동체가 보여준 사랑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으로 말씀을 전하는 증인의 공동체인 것에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도 선교대상지입니다. 아직도 예수를 믿지 않는 70%가 있습니다. 다음세대는 더욱 심각합니다. 대학생들의 몇%밖에 교회를 나가지 않습니다.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주님의 증인이 된다고 하셨습니다.(행1:8). 성령의 충만을 기도하고 전해야 합니다. 바울사도는 그리스도의 사신(고후5:20)으로 말씀을 전하며 살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선지자와 그리스도의 사신으로 증인 노릇 잘 하고 있습니까? 기도해야 합니다. 사도들처럼 밤낮 쉬지 않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전하면 성령하나님이 일하십니다. 교회 안에 신실한 증인들, 추수할 일꾼들을 계속 일으켜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선지자 되신 그리스도를 생각하고 그 이름의 증인이 되어 선지자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우리는 종의 자세로 주인의 말씀을 듣고 믿어야 하고 전해야 합니다. 바다를 항해하는 배의 물은 절대로 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계속 파도가 물을 흔들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안에 있는 진리의 말씀도 이와 같습니다. 말씀 앞에 우리의 심령을..우리의 삶을 변화되기 위하여 힘쓸 때..하나님의 말씀이 땅에 떨어지지 않고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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