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4:1-7 "역경을 통해 살리시는 하나님"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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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3-06-24 15:33 조회3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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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5 북한선교주일예배

 

 

<3분설교>

 

가스펠프로젝트 구약 6-6

설교자 : 오창우 목사​
제목 : 역경을 통해 살리시는 하나님
본문 : 에스라4:1-7

1 사로잡혔던 자들의 자손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한다 함을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듣고 
2 스룹바벨과 족장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우리도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 같이 너희 하나님을 찾노라 앗수르 왕 에살핫돈이 우리를 이리로 오게한 날부터 우리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노라 하니 
3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바사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하였더니 
4 이로부터 그 땅 백성이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여 그 건축을 방해하되 
5 바사 왕 고레스의 시대부터 바사 왕 다리오가 즉위할 때까지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그 계획을 막았으며 
6 또 아하수에로가 즉위할 때에 그들이 글을 올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을 고발하니라 
7 아닥사스다 때에 비슬람과 미드르닷과 다브엘과 그의 동료들이 바사 왕 아닥사스다에게 글을 올렸으니 그 글은 아람 문자와 아람 방언으로 써서 진술하였더라

230625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가스펠프로젝트 구약6-6

“역경을 통해 살리시는 하나님”
     -6.25기념, 북한선교주일, 맥추감사절 전 주일-

     오늘의 주제는 역경이다.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펩시콜라의 비전은 코카콜라는 이기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콜라 병에 있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펩시콜라는 코카콜라가 잘 팔리는 이유가 병에 있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멋진 병이 아닌가? 다자인이 이뻐서 타임지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펩시콜라는 코카콜라보다 더 멋진 병을 디자인을 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그러자 다시 보니까..소비자들은 코카콜라의 병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양이 많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양을 더 많은 제품을 출시하여 성공했다는 이야기이다. 마찬가지이다. 보이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우리 교회가 할 수 있는 많은 좋은 일이 있고, 성도가 할 수 있는 많은 선행들이 있다. 그러나 역경을 이기는 것에..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오늘 성경은 에스라4-6:까지의 성전건축을 이루어낸 말씀이다. 역경 속에서도 이루어냄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다. 3가지로 은혜를 나누자. 
역경을 이기려면..
첫째, 신앙의 순수성을 지킬 때, 반대에 부딪칠 수 있다.(스4:1-7)
      성전 건축을 하려니까..방해세력이 있다. 성전건축은 하나님의 집을 짓는 아주 좋은 일 아닌가? 나쁜 일이 아니다. 그런데 왜 반대가 있고 역경이 있는가? 성경은 불시험을 당하거든..이상히 여기지 말라고 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고 했다. 그리스도의 고난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은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이 고난 받는 우리 위에 있으니 하나님의 영을 바라보고 즐거워하라는 것이다. 어둠은 빛을 싫어한다. 마귀는 하나님의 일을 싫어한다. 그 땅의 사람들이 실허하는 이유는 자명하다. 바벨론 포로 70년 동안 살아왔던 기득권을 놓고 싶지 않은 것이다. 이스라엘의 성전 건축을 함으로..자신들의 힘과 권력이 약화될 것을 염려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갈 때 반대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전쟁을 하지 않는가? 마찬가지이다. 절대로 손해보지 않으려는 것이 세상이다. 나는 그럴 때 마다 영적전쟁을 선포한다. 우리 교회가 미얀마, 칠레..그리고 몽골, 러시아, 중국..북한에 이르기까지 선교지마다 일어나는 일을 생각하고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 그뿐인가? 우리 교회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나 키움쎈터..그리고 마을공동체에서..요양원에서..넓어진 선교의 지평은 다 기도제목이다. 문제가 있을 때마다..영적전쟁을 선포한다. 영적전쟁은..하나님의 싸움이다. 신앙인이 어려움을 겪는 것은 영적전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마귀를 대적하면 피한다고 하셨다. 복음의 전신갑주를 입고 기도와 말씀으로 이겨야 한다. 
      그런데 오늘 성전건축을 방해하는 세력들이..성전건축에 힘을 약하게 한다 했다. 얼마나 방해가 집요한지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고 왕에게 고발까지 했다. 이런 세상의 악한 세력을 이길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는 것이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하신 여호와시니..”(신6:4)하셨다. 유일하신 하나님만이 방해세력을 이길 수 있는 것이다. 가나안 땅에 살고 있던 대적들이 찾아와 성전을 같이 짓자 고 한다. “우리도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 같이 너희 하나님을 찾노라”(2)  거짓말이다. 이에 스룹바벨과 예수아..족장들이 나서서 안 된다고 했다. “우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우리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3)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하여는 그 어떤 관용과 개방은 없다는 것이다. 과거 실패의 원인은 순수한 신앙, 하나님만 섬기지 않아서 아닌가? 열왕기하 17:19-20에 “19 유다도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만든 관습을 행하였으므로 20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온 족속을 버리사 괴롭게 하시며 노략꾼의 손에 넘기시고 마침내 그의 앞에서 쫓아내시니라”그렇다. 이스라엘이 망한 이유는..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여전히 세상 관습대로..우상숭배하며 살았기 때문이다. 과거 실패의 경험을 알고 하나님만 섬기는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려고 하는데..세상은 성전건축을 방해한다. 예수를 믿는 다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요즘 우리 교회에서는 서로 다른 종교가 서로 존중하고 서로 배움으로써 인류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자는..아주 합리적이고 그럴듯한 말을 한다. 심지어 유명한 교회의 지도자들조차도 한 가지 종교만이 천국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는 아집에서 해방되어야 한다고 말하기를 서슴지 않게 하고 있다. 이것을 종교 다원주의라고 하고 오늘날의 시대정신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로마서10:9에“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사도행전4:12에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하셨다. 오직 예수만이 구원이다.  속아서는 안 된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하셨다. 예수만이 구원이다. 재림 예수도 믿어서는 안된다. 오늘은 6.25전쟁 기념일이고 북한 선교주일이다. 공산당의 핍박은 말로 다할 수 없다. 지금 이 자리에도 북한에서 공산당의 박해에 못 이겨  고향을 떠난 분들이 있다. 저도 그런 가족 중의 하나이다. 교회를 핍박하는 공산국가치고 잘사는 나라가 별로 없지만 핍박에도 불구하고 예수구원만을 진리로 여긴 대한민국은 잘사는 나라가 되었다. 기독교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의 주이시다’ 라는 진리에 조금의 타협이나 양보가 없는 신앙의 순수성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돌보시는 것이다. 적들은 성전건축을 방해하기 위해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고 왕에게 고발까지 했다. 불 시험을 당할 때, 영적전쟁을 선포하라. 그리고 구원의 주인이신 하나님만 바라보라! 신앙의 순수성을 지킬 때 반대에 부딪칠 수 있다. 
역경을 이기려면..
둘째, 대적의 말을 듣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스5:1-5)
      성전 건축을 방해하는 대적들로 인해..성전건축은 16년이나 중단되었다. 여기에서..생각할 것은 과연 대적의 방해 때문에 성전건축이 중단되었는가? 하는 것이다. 결코 아니라고 한다. 영적 무관심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보다 대적들과의 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학개와 에스라 선지자들은 적의 말을 듣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고 한다. 예언의 메시지는 간단하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사역을 소홀히 하면, 하나님이 하나님의 복을 옮겨 백성이 영적으로 곤비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 결과는 영적 무관심이다. 성경을 묵상하지 않고는 성경의 능력에서 비롯되는 영적 유익을 누리지 못하는 법이다. 영적무관심은 하나님의 백성이 모이는 것과 기도의 능력을 포기하게 만든다. 다윗을 보라! 사울 왕에게 쫓길 때, 가장 최선의 방법은 맞서 싸우자는 부하들의 말 대신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애쓰고 기도하기를 힘쓴 것이다. “1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2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시16:1-2)결국 다윗이 승리하지 않는가? 적의 말을 듣고 대항하면,,그 방식대로 싸울 수 밖에 없다. 소위 법대로 한다고 하는데..어려운 일이다. 변호사에게 가면 다 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믿는 우리들은 하나님께 가지고 가야 한다. 최선의 방법이다.  “하나님이여..”하나님을 찾는 것에 희망이 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소홀히 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옮겨 가시고..하나님의 촛대가 다른 민족에게로 갈 것이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사울을 보세요. 많은 사람들 중에 이스라엘의 초대 임금으로 발탁된 사람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않으니까 다윗에게로 촛대가 옮겨갔다. 가룟유다의 촛대는 맛디아로 옮겨 가고..말이다. 하나님께서 학개 선지자에게 말씀하셨다. “4 이 성전이 황폐하였거늘 너희가 이 때에 판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이 옳으냐 5 그러므로 이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니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6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1:3-6)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성전은 황폐하였거늘..너희는 좋은 집을 짓고 살고 있느냐?’여러분의 행위를 살피라고 하신다. 자기 집은 멋지게 짓고 살면서 하나님의 집인 성전은 기쁨으로 놓았던 기초조차도 다 무너져 버리게 방치했던 16년인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책망과 저주하시는 것이다.‘농사를 지어도 수확이 없고 입어도 따듯하지 못하고 돈을 벌어도 흘려버릴 것이다’ 여러분의 삶을 돌아보자! 농사를 지어도 수확이 없고 입어도 따듯하지 않고 돈을 벌어도 흘러가지는 않는가? 하나님이 지켜 주셔야 한다.  저는 성전건축에 힘쓴 교회나 가정과 사람이 복을 받는 것을 보았다. 경북영덕의 한 어부요 횟집을 운영하는 구계교회 김상태장로는 비가 새는 예배당을 보면서 헌금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기도만 해서는 안 되겠고 내가 먼저 실천해야 하겠다고 해서 직원봉급을 주기위해 모았던 돈 560만원을 헌금했다. 그후 10일 후에 방어를 잡았는데..간증하기를“뒤돌아보니 방어를 잡은 돈이 5억6000만 원으로 100배의 축복을 받았다”“하나님이 축복의 문을 열면 닫을 자 없고 하나님이 닫으면 열자 없다”“하나님이 없는 교회는 사악한 마귀를 만드는 일이다. 예수님이 없는 성공은 빈 배요, 빈 바다요, 빈 그물이다”고 했다. 솔로몬은 기도하기를.. “만일 이 백성들이 주께 범죄하여 하늘이 닫히고 비가 내리지 않는 벌을 받을 때 이 곳을 향하여 빌며 주의 이름을 인정하고 그들의 죄에서 떠나거든 주께서 하늘에서 들으시고 이 백성들에게 죄를 사하시고 주의 땅에 비를 내려주옵소서.” 하나님께 하늘 문을 열어 주시면 살 수 있다.  반면에 성전 건축을 황폐하게 방치한 영적 무관심의 결과는 벌어도 쌓이지 않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때에 주의 선지자들이 나섰다. 적들의 말을 듣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라는 것이다. 여러분은 적들의 말을 듣는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가? 백화점 왕 워너메이커는 미래를 예측하는 타일한 판단력과 투자로 그가 투자해 구입한 상품들은 엄청난 이윤을 남겼고, 항상 최고의 가치를 창출해 내었다. “선생님께서 지금까지 투자한 것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열두 살 때 최고의 투자를 한 적이 있지요. 그때 나는 2달러 50센트를 주고 성경 한 권을 샀습니다. 이것이 가장 위대한 투자였어요. 왜나하면 성경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으니까요!”유다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다시 성전 건축을 시작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셨다.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신다. 5절에 “하나님이 유다 장로들을 돌보셨으므로 그들이 능히 공사를 막지 못하고 ..”하나님이 돌보셨으므로..예루살렘 지역의 총리인 닷드내가 왕에게 상황보고를 할 뿐 막지를 못했다. 하나님이 돌보심을 받는 장로들이 되고 성도들이 되라! 하나님이 돌보신다. 나는 하나님이 돌보시는 성도이다. 할렐루야!  
역경을 이기려면..

셋째, 하나님을 찬양하라.(스6:13-22)
      형통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14에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 건축하는 일이 형통한지라” 형통은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이다. 일이 있고 문제가 있으나 그 일과 문제를 해결하게 하시는 하나님이다. 다리오 왕은 총독들에게 이스라엘이 성전을 건축하는 것을 막지 말라고 명령했을 뿐 아니라, 건축비용을 왕실에서 지원하라고 명령했다. 유대인들의 일을 방해 하려는 것을 완전 차단할 뿐 아니라..지원까지 한 것이다. 백성들은 보았다. 선지자들의 선포, 왕의 조서, 백성들의 자원하는 마음을 통해 성전 건축이라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시는 것을 보았다. BC515년 3월12일 건축이 재개된 지 4년, 성전재건이 시작된 지 20년만에 성전건축을 마쳤다. BC586년 솔로몬 성전이 파괴된 후 정확히 70년이 지나고야 두 번 쩨 성전이 완공된 것이다. 성전이 완공되고 기념식을 드리는 것은 하나님 백성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서로 교제하고 예배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행사이기 때문이다. 이런 행사를 통해 이스라엘 공동체는 결속을 다지고 그들의 역사와 목적을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 기념일은 하나님의 백성이 여러 세대에 걸쳐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제  성전봉헌식의 제사를 드린다. “17 ...수소 백 마리와 숫양 이백 마리와 어린 양 사백 마리를 드리고 또 이스라엘 지파의 수를 따라 숫염소 열두 마리로 이스라엘 전체를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고 18 제사장을 그 분반대로, 레위 사람을 그 순차대로 세워 예루살렘에서 하나님을 섬기게 하되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하게 하니라”그리고  유월절 제사도 드렸다. 그 이유는.. 22에 “즐거움으로 이레 동안 무교절을 지켰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즐겁게 하시고 또 앗수르 왕의 마음을 그들에게로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하나님의 성전 건축하는 손을 힘 있게 하도록 하셨음이었더라”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감사이다. 신앙의 축복은..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감사를 할 줄 아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감사하는 자가 될 것을 명령하셨다. 이런 감사를 통해..우리는 약한 존재인 우리에게 도우심의 손길이 있어 살 수 있다고 하는 믿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은 북한 선교주일이다. 지난 금요일에 북한선교단체인 ‘기쁜 소식’의 이사장인 김용덕장로의 회고록 “땅 끝에서 땅 끝까지”출판기념예배를 드렸다. 저와 유종만 목사님과 함께..중국연길에 연길교회를 비록하여 13개 교회와 36명의 목회자를 양성했다. 제자들이 상해, 장가게, 하얼빈 등 중국전역에서 아주 잘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평양에는 봉수교회를 지었다는 것이다. 기쁜 소식의 목표는 복음통일이기 때문이다. 북한을 돕는 다는 것 때문에 수많은 반대도 받았지만..북한에 교회는 세워졌다는 것은 하나님이 하신 일이다. 강남구에서 국회의원을 하는 태영호씨에 의하면..봉수교회의 찬양소리에 젊은 김일성대학생들이 외워서 찬양을 해서 창문을 닫고 예배를 드리라고 했단다. 어떻게 이런 일이..돈으로 한 것도 아니고 오직 기도뿐이었다. 두만강 삼합의 팔각정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북한에도 연길교회같이 큰 예배당을 짓게 해 주세요!’그리고 평양에 예배당을 세웠다. 할렐루야다!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기뻐하시는 하나님이다. 유다백성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완공하고 제사를 드렸다. 하나님만이 주인이라는 믿음의 고백이다. 그리고 유월절 절기도 지켰다. 하나님의 구원과 도우심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서 이다.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하셨다. 성경의 절기는 다 감사이다. 유월절도 감사, 맥추절도 감사, 추수절도 감사이다. 감사의 종교이다. 다음 주일, 7월 첫 주일은 맥추감사절이다. 지난 6개월을 돌아보면서 감사함으로 남은 6개월을 하나님께 맡기는 감사제사의 날이다. 감사예물을 준비하라! “...모든 자손과 자기 형제 제사장들과 자기를 위하여 유월절 양을 잡으니..”했다. 예물은 우리 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님께 드리는 마음의 표현..믿음의 표현이다.“..즐거움으로 이레 동안 무교절을 지켰으니..”했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즐겁게 하시고..하나님의 성전 건축하는 손을 힘 있게 하도록 하셨음이었더라”그러니까..즐겁게 하라! 힘이 드시는가?..하나님밖에 희망이 없다. 하나님의 돌봐 주심을 바라고 믿음의 예물을 드리라. 감사는 우리를 복되게 만든다.  필리핀의 데이빗 소브레페나 목사님의 간증이다.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큰 교회를 짓는데 예산이 부족해서 여러 달 동안 건물의 뼈대만 세워놓고 건축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시멘트를 살 돈이 없어 시간이 흐를수록 철근에선 녹물이 흘러내린다. 너무 답답할 뿐이었다. 그래서 온 교우들과 더불어 간절히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 어느 날 목사님에게 낯선 사람에게서 전화 한 통화가 왔는데.. 그 남자는 화가 난 목소리로 “교회를 지으려면 완성을 해야지 그게 뭡니까? 도시 미관을 망쳐놓다니. 못지을 거면 처음부터 짓지를 말든지.”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다릅니다. 교회는 미리 돈을 가지고 짓지 않습니다. 잠시 동안 돈이 없어 중단했지만 곧 하나님께서 짓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랬더니 낯선 남자가 하는 말이 “뭐라고요? 나는 매일 그 앞을 지나간단 말이요. 당신 교회 때문에 기분 나빠 죽겠는데 도대체 무엇 때문에 못 짓는거요?” 목사님이 시멘트 때문에 못 짓는다고 하니까 그 남자가 “내가 수표를 보낼테니 그 돈으로 당장 시멘트를 사서 그 흉측한 건물을 완성하시오.” 그래서 교회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을 통해 완성하게 되었다. 우리 교회의 성전건축도..지역은 물론 한국교회의 간증이 되었다. 우리는 이런 은혜와 기쁨을 받았다. 영적으로 바로서서 감사함으로 승리해야 한다.  환경의 문이 닫히고 물질의 문이 닫혀도 하나님께서 하늘 문을 여시면 모든 일이 가능하게 된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만 의지하고.. 주님께 나의 마음을 드리라. 그러면 하늘 문이 열릴 것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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