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3:1-10 "니고데모와 거듭남"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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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3-09-30 17:14 조회262회 댓글0건

본문

231001 주일예배

 

 3분 설교 | 한 여집사님의 큰 기쁨

 

3분 설교 | 예수만이 구원이기 때문입니다. 

 

3분 설교 | 이 집에 예수님이 계십니까? 

 

 

가스펠프로젝트 신약 1-8

설교자 : 오창우 목사​
제목 :  "니고데모와 거듭남"
본문 : 요한복음3:1-10

1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231001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가스펠프로젝트 신약1-8

 

니고데모와 거듭남”(3:1-21)

 

오늘은 예수님과 니고데모의 거듭남의 대화이다. 예수님은 찾아온 니고데모에게 거듭남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의 주제는 거듭남이다. 니고데모는 모든 유대인들이 갖고 있던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살았다. 그런데 종교적으로는 바리새인으로 모세의 율법을 지켰고 사회적으로는 70인 공의회 회원으로 국회의원과 같은 지위에 있었고 경제적으로도 부유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죽음이후 무덤에 안장되실 때 값비싼 유향과 몰약을 33kg을 가져왔다. 세상적으로 보면 성공한 사람으로 부러울 것이 없는 사람이다. 그런데 하나님나라에 대한 영적인 갈함으로 예수님을 저녁에 찾아 왔고 예수님으로부터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씀을 듣는다. 거듭난다는 것은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다시 태어나야 비로소 하나님나라를 볼 수 있다고 하신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눈으로 보면서 산다는 것은 얼마나 신나고 행복한 일일까?

 

첫째, 성령님으로 새롭게 태어나 변화될 수 있습니다.(3:1-10)

“1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8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가장 먼저 알아야 될 사실은 성령으로만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앞에서 본 것처럼 니고데모는 그야말로 축복을 많이 받은 사람이다. 그럼에도 하나님 나라를 보지 못했다. 다만 표적을 보았을 뿐이다. 표적이라는 것은 기적과 다르다. 기적은 놀라운 능력이고 표적은 기적을 통해 무엇인가 보여 주는 것이다. 니고데모는 예수님이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하나님으로부터 온 선생, 하나님이 함께 하는 선생이라고 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시는 예수님께서는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다고 하셨다. 거듭난다는 헬라 말은 아노텐이다. 3가지 의미가 있는데 두 번째’, ‘새롭게’, 그리고 위로부터의 뜻이 있다. 니고데모는 두 번째라는 의미로 알아듣고는 어머니 뱃속에 다시 들어갔다 나오라는 말인가?’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지 말라 고 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하셨다. 물과 성령이라는 것은 에스겔 선지자를 통한 하나님의 약속이다. 에스겔36:25,2625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할 것이며 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하나님이 다시 태어나게 하신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니고데모는 이렇게 말한다.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니고데모는 어리석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생각에 가두어 어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냐고 반문하고 있다

마태복음17:에서도 같은 의미가 있다. 한 부자청년이 영생을 얻는 비결을 예수님께 물었다. 청년은 대단하게도 십계명을 비롯하여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의 계명을 잘 지켰지만 가진 재물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어야 한다고 하시자 근심하고 떠났다.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으리이까?”제자들의 질문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하실 수 있느니라부자청년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느냐? 질문에 대하여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줄 수 없어 재물 때문에 근심하고 떠났다는 말로 우리 인간은 무엇을 해서 구원을 받을 수는 없다는 것이다. 영생구원의 문제는 사람의 선한 일이 아니라 철저하게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이다우리 인간은 본성적으로 약하다. 죄인으로 태어났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이 이르지 못하느니라.”(3:21) 그래서 악을 행하는 데 익숙해져 있을 뿐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나라의 복을 받을 수가 없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6:23) 죄의 가장 큰 두려움은 하나님과의 관계단절이고 그 결과는 죽음의 심판이다. 죄의 결과 모든 인간은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 무엇보다 창조주 하나님을 떠난 인생의 절망은 참으로 두렵고 두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떠난 인생, 하나님을 믿지 않는 죄는 가장 큰 심판의 증거이다. 그러나 살길은 있다. 바로 하나님의 은혜이다. “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우리 주안에 있는 영생이니라.”(3;23) 

전에 어느 목사님께서 신자의 가정에 심방을 가셔서 질문하시기를 이 집에 예수님이 계십니까?”했더니 우리는 집사 가정입니다.”“아니 이 집에 예수님이 계시냐고요?”“, 우리는 3대째 신앙집안입니다”“예 알지요. 그런데 이 집에 예수님이 계십니까?”“예 우리집안은 하나님께서 축복하셔서 부자입니다.”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구원의 증표가 집사직분인가? 3대신앙집안인가? 부라라고 생각하는가? 여러분은 어떤가? 아직도 나를 새롭게 하셔서 하나님나라를 살게 하시는 영생구원은 나의 힘에 있다고 생각하는가? 구원은 예수님이 나에게 함께 하시는 것이다. 여러분에게 예수님이 계시는가?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 졌는가? 그렇다. 다시 태어나는 것은 사람으로는 할 수 없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사로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음을 믿어야 한다. 기뻐하고 감사할 일은 거듭남의 시작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둘째, 하나님의 아들을 믿어야 거듭날 수 있습니다.(3:11-15)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두 번째로 알고 믿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어야 거듭날 날 수 있다.”예수를 통하여만 거듭날 수 있다. 예수님은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냐고 반문하는 니고데모에게 광야에서 장대에 높이 달린 놋뱀을 보고 믿은 사람들은 살아난 것처럼 하늘에서 내려온 인자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을 것이라고 하셨다. 로마서3:23-24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가 되었느니라.하셨다. 인간은 죄 때문에 하나님의 영광의 은혜를 받을 수 없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 우리 죄를 사하신 대속의 십자가로 인하여 우리는 공짜로 죄 용서받아 의인이 되었다. 이 모든 은혜가 진리임을 확증하시기 위해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셨다.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이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16:31) 예수님은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기 위하여 하늘영광을 버리시고 사람의 몸으로 오셨다.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라는 말이다. 하늘에서 내려온 예수님은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하늘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나라를 알고 거듭남의 비밀은 예수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 전하신다. 그러나 니고데모는 물론 사람들조차도 예수님께서 말하고 증언하는 것을 믿지 않았지만 믿어야 한다. 예수만이 구원이기 때문이다

어떤 전도사가 지하 500m나 되는 깊은 석탄광 속에 들어가서 점심시간에 광부들에게 하나님의 값없는 구원을 가르쳐 전도하였다. 일할 시간이 되자 전도사는 탄광을 나오면서 광부에게 아까 한 이야기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한 광부가 구원을 얻는 값이 너무 싸서 그런 종교는 믿어지지가 않소.” 하고 대답했다. 전도사는 그 말에 대답도 하지 않고 엘리베이터 앞에 서서 이제 제가 이 탄광을 나가려면 어떻게 합니까?”하고 물었다그거야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그만이지요.”“위까지 올라가는데 한참 걸립니까?”“3분밖에 안 걸립니다.”“그럼 나는 올라가는 일을 위하여 애쓸 필요가 없군요.”“맞습니다. 당신은 그냥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으면 됩니다.”“그러나 처음에 이 탄광을 파고 이만한 엘리베이터 장치를 한 사람은 힘도 들고 돈도 많이 들었겠네요.”“그거야 그렇지요. 지상에서 500m 아래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만들기 위해 주인이 돈 쓴거야 말할 수 없지요.”“, 옳은 말씀입니다. 바로 그겁니다. 하나님 말씀에 그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을 얻는다고 했는데, 당신은 너무 싸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멸망과 사망의 굴에서 당신들을 구원해 내시는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께서 죽으시니 막대한 비용을 들였답니다.”예수님께서는 우리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이 땅에 오셔서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그 희생의 대가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 믿어야 한다.“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하셨다. 사도요한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12)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 2:16에서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하셨다. 기뻐하고 감사하자!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자가 영생을 얻고 하나님나라를 사는 거듭남의 축복을 받는 것이다.

 

 

셋째,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예수님을 선물로 주셨습니다.(3:16-21)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18 그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21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세 번째로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 사는 것의 거듭남이다. 16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 로마서5:8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셨다.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 사랑을 받은 자처럼 살아야 한다. 바로 21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하신 것처럼 진리를 따를 때,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하셨다.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처럼 사는 것이 거듭남이다.

우리가 구원을 받았지만 여전히 육신의 정욕과 세상관습과 마귀의 유혹을 받으며 살고 있다. 어떻게 시험을 이기고 살 수 있을깤? 이것이 거듭남의 이유이다. 우리는 반역과 위선을 일삼는 본성이 있고 지식과 지혜가 부족하다. 우리 자신의 힘으로는 정한 마음을 창조할 수 없다. 물론 예수로 용서를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께 감사할 일이다. 그러나 그것으로 성에 차지 않는다.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으면 좋겠고 이같이 중요한 문제와 철저하게 씨름하고 싶고 죄짓게 만들고 유혹에 빠뜨리는 내 안의 어두운 세력을 완전히 없애 버리기를 갈망한다. 그것은 바로 다시 태어나 진리를 따르는 것에 승리의 길이 있다. 즉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운데 찾아와 거하시는 것이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2:2)이다

존 돌렌이라는 한 노숙자에게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가 생겼다. 처음엔 키울 환경이 되지 않아 그냥 모른 척하려 했으나 강아지는 존의 주위를 떠나지 않았다. 먹을 것도 나눠 줘야 했고, 귀찮아도 씻겨야 했다. 그런데 강아지에게 사랑을 줄수록 심경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자신이 빨리 죽거나 감옥에 간다면 강아지가 홀로 버려진다는 생각에 새로운 삶을 살아야 겠다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술과 마약을 끊었고 돈이 생기면 건강한 음식을 먹었다. 사랑하는 강아지를 그림으로 그려 팔았는데 큰 인기를 끌며 3년 만에 자립할 수 있고 개인 전시회도 여는 등 화가로 인정받게 됐다. 사랑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영적으로 승리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구원하셔서 거듭나게 하신다는 것은 여러분을 홀로 두시지 않는다. 스스로 삶을 개선하라는 과제도 주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새 생명, 새 출발, 새 시작을 주셨다. 여러분은 새로 태어나 새 세상에서 새 힘과 새 소망으로 살게 되는 것이다

'천로역정'을 쓴 존 번연은 어느 날 우연히 할머니 몇 사람이 양지에서 햇볕을 쪼이며 이야기하는 것을 듣게 되었다. 할머니들은 기쁨이 가득 찬 얼굴로 하나님께서 얼마나 자기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는지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존 번연은 그 순간 가슴이 뜨거워져 그 자리에 엎드려 기도했으며 새 사람이 되는 확실한 경험을 하였고 그 기쁨에서부터 천로역정 등의 신앙적인 작품이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오래 전 미국에서 한 부자 장로님이 목사님을 찾아가 의논을 드렸다. “목사님, 우리 교회 여집사님 한 분이 혼자 살면서 어린아이 다섯을 키우느라 무척 어렵게 삽니다. 남의 집 빨래를 하는 등 고생이 말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분이 주일날이 되면 꼭꼭 5000원의 헌금을 합니다. 큰 액수는 아니겠지만 그 여집사님한테는 적지 않은 액수입니다.” 장로님은 20만 원씩을 헌금하고 있었는데 의논인즉 그 여집사님의 몫까지 자기가 대신 할 테니 그 집사님 불러서 헌금하지 말라고 얘기해달라는 것이었다. 목사님이 은 여집사님을 불러 장로님이 당신 사는 것이 너무 어려운 줄 알고 매주 헌금하는 것을 대신 내주겠다고 하니 다음 주일부터는 헌금 안하셔도 괜찮겠습니다말했다. 그랬더니 이게 웬일인가? 여집사님은 앉은 자리에서 목을 놓아 우는 것이다. “왜 우십니까?”하고 목사님이 묻자 여집사님은 대답했다. “제가 비록 남의 집 빨래를 해가며 고생스럽게 살지만 하나님께 5000원씩 바칠 때에는 더할 수 없이 기쁘답니다. 그런데 그 기쁨을 왜 빼앗으려고 하십니까?” 이리하여 장로님도, 목사님도 회개했다고 한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바친다고 할 때에 바치는 일 자체가 엄청난 기쁨이다. 이것을 바침으로써 반드시 하나님은 복을 주실 것이지만 선행이나 헌금은 그 행위자체에서 기쁨과 감격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그 기쁨 가운데 있을 때 하나님의 위대한 도구가 될 것이다. 기뻐하고 감사하자! 거듭남의 증거는 바로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의 진리로 빛 가운데 행하는 하나님의 거룩함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계적인 여론조사기관 모리의 바버 더피 연구소장은 일을 하다가 깜짝 놀랄만한 사실을 알게 됐다. 프랑스 사람들의 10%가 아직도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다는 사실을 믿을 수가 없었다.‘아직도 지구가 네모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고?’그러나 연구결과는 분명한 사실이었다. 이 사실에 충격을 받은 그는 자기가 믿고 있던 사실들이 얼마나 진실에 가까운 지를 조사해봤다. 그 결과 자신뿐 아니라 사람들이 믿고 있는 지식 중에 진실에 가까운 것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예를 들어 한국 사람들은 사회구성원 중 노인 인구가 30%나 된다고 느끼지만 실제로는 절반인 15%였고, 1%의 사람이 99%의 부를 독점하고 있다는 말이 떠돌지만 50%도 되지 않았다. 내가 믿고 있는 많은 진실들도 어쩌면 나의 편견과 고집이 만들어낸 허상일지 모른다. 전도하는 것도 생각하는 것보다 편견과 고집이 있다. 안된다는 것이다. 요즘 사람들은 예수를 믿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과연 그런가? 그렇다면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와 함께하시지 않는가? 어떤 분이 직분을 피택을 받고 형편이 할 수 없다고 한다. 그래서 물었다. “지난 시간 중에 어떻게 그 어려운 일을 해냈지?’생각할 일은 없는가?”있다고 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앞날에 대하여 걱정하는 일은 얼마든지 있다. 그래서 못할 일은 없다는 것이 신앙인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한다. 여러분의 신앙생활은 과연 어떤가? 신나고 즐겁고 기쁜가? 거듭남은 하나님이 하신다. 거듭남은 예수를 통해서만 할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진리를 행해야만 거듭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뿐 아리 우리의 삶을 날마다 변화시키시는 축복의 하나님이다. 내가 생각하고 싶은 대로 생각하고 믿고 싶은 대로 믿는 어리석은 신앙생활은 하지 말자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예수님을 보내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거듭남의 은혜를 주셨을 믿고 감사하고 기뻐하고 하나님으로 승리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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