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28:1-15 "구원자 예수님이 부활하시다"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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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4-03-30 15:21 조회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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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31 부활주일

 

#shorts설교 | 오창우 목사 | 사명자 - 위로와 희망

 

 

#shorts설교 | 오창우 목사 | 사명자 - 위로와 희망

  

 

 

 

<부활절 찬양 발표회>​

 

 가스펠프로젝트 신약 3-6


설교자 : 오창우 목사​
제목 : "구원자 예수님이 부활하시다"
본문 : 마태복음28:1-15

1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 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2 큰 지진이 나며 주의 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3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같이 희거늘
4 지키던 자들이 그를 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5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6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7 또 빨리 가서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 하거늘
8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 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할새
9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 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10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11 여자들이 갈 때 경비병 중 몇이 성에 들어가 모든 된 일을 대제사장들에게 알리니
12 그들이 장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하고 군인들에게 돈을 많이 주며
13 이르되 너희는 말하기를 그의 제자들이 밤에 와서 우리가 잘 때에 그를 도적질하여 갔다 하라
14 만일 이 말이 총독에게 들리면 우리가 권하여 너희로 근심하지 않게 하리라 하니
15 군인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

 

 240331 가스펠프로젝트신약3-6 한남제일교회 오창우목사

  

구원자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마태복음28:1-15)

  

오늘은 부활 주일로 예수님의 성찬을 나눈다. 성찬은 주님의 몸과 피를 상징하는 빵과 포도주를 나눔으로 주님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예식이다. 우리는 성찬을 나눔을 통하여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고 예수로 살아가기를 다짐하는 복된 시간이다. 우리 총회는 성찬에 참여하는 대상을 넓혀 유아세례를 받은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 그리스도 안에 한 공동체가 되게 했다. 매우 의미 있는 결정이다. 오늘 말씀은 고난의 시대를 살아가는 당시 그리스도인들뿐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여러분들에게도 그리스도인으로 확실하게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를 가르치고 있다.

 

본문에는 두 여인이 나온다.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이다. 여인들은 당시 사회적 신분이라는 것은 거의 없었다. 벳세다 광야에서 보리떡 5개로 5천 명이 먹었다고 했을 때에도 그 5천 명 중에는 여자와 아이는 없다. 그만큼 사회적 존재감이 없는데 오늘 성경에서는 여인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예수님의 부활이라는 중요한 사건의 증인으로 여인들이 등장하는 것이다. 무엇을 의미하는가? 여기에는 예수님의 부활로 인하여 여인들의 신분이나 삶이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다. 여인뿐만이 아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로마 식민지 아래에서 존재의 의미를 찾기 어려웠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의 부활 이후에 만들어진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 여인들과 같이 존재감이 없는 이들의 신분과 삶의 변화를 보여 주고 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 된 우리들은 부활 이후 어떤 사람이 되고 어떻게 세상을 살아야 하는가? 두 가지로 생각하여 은혜를 나눈다.

 

첫째, 사명자의 신분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이다. 오늘,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주님의 날, 주일에 사명을 받았다. 주일 새벽,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 두 여인이 이른 새벽에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다가 하늘의 천사를 만났다. 갑자기 지진이 나더니 천사들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예수님의 무덤 돌문을 열었다. 그리고는 1) 부활의 증인이라고 하셨다. “빈 무덤을 보라, 예수님은 여기 무덤에 게시지 않고 살아나셨다.” 2) 예배하는 자가 되게 하셨다. 부활의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평안하냐?” 부르실 때 여인들은 엎드려 경배했다. 3) 전도자가 되었다. 제자들에게 가서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증거하고 갈릴리에서 예수님을 만나라고 전하게 한 것이다. 이처럼 여인들은 부활의 예수를 만남으로 사명자의 신분으로 살게 되었다. 여러분은 사명자의 신분으로 예수를 믿는가? 우리 교회는 사명자의 교회공동체이다. 교회비전에서도 보았듯이 지역사회를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선교하는 예수공동체!”이다. 교회가 세워지고 우리는 제사장의 사명, 선지자의 사명, 왕의 사명 이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삼 중직을 충성으로 감당해 왔다. 우리나라에 외국인들이 참 많아졌다. 외국인근로자들이 들어오기 시작할 때 우리 교회는 엘림미션센터, 다문화쉼터를 열어 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노동현장의 문제 해결과 추방당하지 않도록 비자문제를 도와주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쉼터가 되어 주일이면 예배를 드리고 식사를 나누었다. 우리 한남제일의 공동체와 함께 연합예배도 드리고 점심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최근까지는 인터내셔날 처치라는 이름으로 이슬람권을 대상으로 선교를 하기도 했다. 또 우리 동네에서는 마을공동체사역이 시작이 되었다. 학원이 없는 지역에 음악과 미술과 영어와 기타와 공동육아 등의 교육을 했다. 지역주민들을 내 가족처럼 섬겼다. 분명한 것은 사람을 섬기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에 천국백성이기에 성령의 사람이기에 할 수 있는 것은 사람을 존귀히 여기는 것이다.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려거든 섬기는 자가 되라고 하셨다. 저는 48일 미국 타코마에 있는 샤론의 집, 여성쉼터를 방문한다. 미국 샤론의 집의 닉네임은 친정집이다. 외국에 사는 분들은 대단한 애국자들이다. 우리가 잘 살게 된 것 중에 하나가 외국에서 돈을 벌어 보내 주셨기 때문이다. 잊어서는 안 된다. 얼마 전 외국 여행하는 분이 보낸 유튜브를 보게 되었는데 이분은 여행 중에 아프면 고추장을 한 숟갈을 먹으면 그렇게 아픈 것도 낫는다고 한다. 샤론의 집도 비슷하다. 이민생활에 향수병도 있고 할 때 샤론의 집에 오셔서 김치찌개, 된장찌개를 드시면 다 낫는다고 한다. 거기에 찬송을 부르고 성경을 읽으니 하나님께서 주시는 힘으로 새로운 능력으로 새롭게 살아갈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같이 부자나라지만 그곳에도 사람대접이 필요하다. 여러분! 우리는 부활의 주님을 통해 사명자의 신분으로 세움을 받았다. 세상에서 만들어 준 신분으로 살지 말라. 세상은 나를 가리켜 부자냐 가난한 자냐? 어디까지 배웠느냐? 어디 출신이냐? 로 구분한다. 전에, 나이 드신 어른들이 계신 실버타운에 살다가 나오신 어르신이 있다. 왜 그렇게 좋은 곳에서 나오셨냐고 하니까 하시는 말씀이 노인들이 됐는데도 여전히 어느 학교 나왔느냐? 학교별, 지역별, 재산, 경력 등으로 끼리끼리 모이는 것이 꼴 보기 싫어서 나왔다고 한다. 죄인 된 인간의 모습은 사람을 차별하고 구분하지만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은 우리는 주 안에서 하나이다. 그리고 차별과 구분을 넘어서는 것은 예수님처럼 사명자로 사시는 것이다. 병든 자를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시고 귀신을 내 쫓아 온전케 하시고 배고픈 자에게 먹을 것을 주고 마지막에는 십자가로 생명까지 주셔서 구원해 주시는 사명자이기에 부활하시고 그 이름이 모든 이름위에 뛰어난 이름이 되는 것이다. 우리 한남제일교회가 존재감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사명자의 교회이기 때문이다. 건물이 교인이 헌금이 많고 커서가 아니다. 저는 평생을 부활의 주님의 사명자로 살았다. 부활의 주님께서는 사명자에게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신다고 하셨다. “너희는 가서 제자 삼으라!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뿐만 아니라 성령으로 권능을 주신다고도 하셨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사명자에게 함께 하시고 성령의 권능을 주시기 때문에 사명자에게는 반드시 하늘의 상이 있기 때문에 사명자로 사는 것이 축복이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그래서 사명자의 수고를 알아주는 것도 사명자의 축복이다. 이번에도 고난주간 기도회를 위해 보아도 수고가 얼마나 컸는가? 해본 사람만 그 수고를 안다. 작은 것이라도 사명을 감당한 것을 기억하고 그 수고에 보답을 하는 것은 주님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부활의 예수님이 주신 사명으로 살아 하나님의 축복받는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둘째, 새로운 삶이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다시 살게 하셨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의 죄의 형벌을 사하셨다. 예수님의 재림은 우리로 하나님과 같이 변화시키실 것이다. 이것을 그리스도인의 구원의 과정이라고 한다. 이처럼 그리스도인 된 우리의 구원은 과거, 현재, 미래로 완성이 된다. 과거는 죄의 형벌로부터 구원을 받는 칭의, 현재는 죄의 세력과 권세로부터 구원을 받아가는 성화, 미래는 죄의 존재로부터 구원을 받게 되는 영화로 구분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칭의는 현재 상태는 의롭지 않지만, 예수님의 의를 입어서 하나님 앞에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을 말한다. ‘성화는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믿게 하신 성령께서 내주하셔서 우리가 성령을 힘입어 의롭게 되어 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영화는 주님이 다시 올 때 우리의 몸과 영혼이 완전하게 의롭게 되어 하나님과 영원히 그 분의 영광 안에서 거하는 것을 말한다. 이처럼 우리 그리스도인의 구원의 삶이라는 것은 영광스러운 미래를 향하여 살아가는 것이다. 세상은 죽음과 지옥을 향하여 가지만 구원받은 우리는 생명과 천국 그리고 영화롭게 변화될 것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이다. 절대로 포기해서는 안 된다. 영국의 총리 윈스턴 처칠의 유명한 말이 있다. 옥스퍼드 대학교의 졸업식 축사에서 했던 말인데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이다. 처칠은 네덜란드와 영국의 남아프리카에서 벌인 보어전쟁에서 포로로 잡혔다. 삼엄한 경비를 뚫고 겨우 탈옥에 성공했는데 풀 한 포기 없는 사막을 500km나 걸어서 구조가 되었다. 500km 는 거의 서울에서 부산까지가 될 수 있는 긴 거리이다. 그것도 황량한 사막을 몇 개나 지나는 힘든 길이다. “어떻게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까?”“어린 시절 말 더듬는 때도 있었고 육사에 두 번이나 떨어진 때도 있었는데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니까 결국엔 되더라 하면서 이번에도 포기하지 않으니까 구조되었다.”처칠도 예수 믿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우리 예수 믿는 사람에게는 정대로 포기하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늘 영광을 바라보고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는 것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축복이다.

 

사명자로 살자! 주의 이름으로 부활의 증인이 되기 위해 주님을 예배하고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자! 요즘 공동기도를 기도했지요? 시간이 얼마나 걸립니까? 1분 내지 2분 기도를 하세요. 심리학자 제임스 클리어의 말대로 10분 기도는 어렵다. 하지만 1분내지 2분 기도는 가능할 것이다. 하루 1,2분이지만 매일 반복하면 습관이 완성되는데 습관이 생기면 1분을 5분으로, 5분을 10분으로 늘이는 일은 쉽다는 것이다. 주의 일을 하는 사명자가 되는 것도 이와 같다. 작은 것으로 시작하면 하나님께서 더 큰 일도 맡기시는 것이다.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이 있고 사명을 감당하면 함께 하시고 권능을 주심으로 부활의 예수님을 증거 하는 전도자가 될 줄 믿는다. 다음은 희망을 가지고 일을 하라. 웃는 표정을 하라! 웃으면 복이 온다’, ‘오래 산다’, ‘살이 빠진다’, ‘암도 이긴다등등 웃음은 긍정적이고 생각보다 나에게도 남에게도 큰 효과를 가져다준다. 반대로 우는 표정을 지으면 아기도 울고 공동체도 우울해 진다. 희망이 있는 자는 웃어야 한다. 지금보다 나은 내일을 하나님이 준비하셨음을 믿고 웃으면서 충성하라. 가정이든 교회이든 직장이든 어디서든지 내일이 있는 사람처럼 웃으면서 살아가는 것이다. 감사하고 헌신하고 충성하고 하늘의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신다. 하늘의 상급을 쌓는 심정으로 웃는 얼굴로 충성할 때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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