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31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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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0-05-31 09:03 조회2,065회 댓글0건

본문

 

 

 

설교자 : 오창우 목사

제목 :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본문 : 사도행전 2:1-13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5.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6.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2.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1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 설교문


200531 성령강림주일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사도행전2:1-4)


한남제일교회 오창우 목사

 

성령 충만은 변화입니다. 변화하지 않으면 망한다는 것이 기업들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자랄 때 사진을 찍으려면 코닥필름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코닥회사를 볼 수 없습니다. 디지털카메라로 변화하는 것에 대음하지 못하고 필름을 고수했기 때문에 결국은 망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코닥필름을 이야기하면 전혀 알지 못합니다. 변화는 기업에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간도 변해야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본래 죄인입니다. 죄인이라는 것은 내가 무슨 죄를 지어서가 아니라 인류의 조상인 아담의 죄가 우리들에게 그대로 전가된 죄인인 것입니다. 죄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죄 가운데서 태어난 죄인들은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아담처럼 하나님의 말씀보다 세상과 육신과 마귀의 말을 더 좋아합니다. 그래서 죄인들은 탕자처럼..세상 풍조와 마귀의 유혹과 육신의 정욕대로 살아갑니다. 결국 탕자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돈 없어지니까..친구도 떠나고 마지막에는 돼지의 먹이로 연명하는 신세가 되어 버렸습니다. 한 때 잘나가다가 빚지고 고통 받는 연예인들을 보세요. 세상이..그렇습니다. 죄인이 사는 길은 돌아온 탕자처럼 하나님께로 가야만 살 수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죄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영입니다. 변화시키는 영입니다. 오늘 본문도 제자들이 성령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성령강림 주일을 맞이하여 성령의 강림으로 일어난 변화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되기를 바랍니다.

 

성령 하나님을 통해 변화되라는 것은

첫째, 1-4절, ‘성령님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1-4절에서 중요한 내용은 3절의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입니다. 성령 충만을 받았다는 것은 성령 하나님이 제자들의 마음과 정신을 지배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 받기 전에는 세상의 풍조, 육신의 욕심, 마귀의 유혹이 제자들의 마음과 정신을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라고 하지만 “누가 더 높으냐?”의 문제로 다투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성령 하나님이 제자들의 마음과 정신을 지배하니까 사람도 관계도 다 변하는 것입니다.

 

1) 1절,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성령 강림은 오순절 날, 유월절 시작하고 50일째 되는 날이 성령강림절입니다. 모였을 때 성령 하나님이 강림하셨습니다. 성령 강림을 위해 제자들이 약속을 믿고 모여 있다는 것 이외에 아무 것도 한 일이 없다는 것을 성경이 보여 주고 있습니다. 1:14에는 모여 기도하기를 힘썼다고 해서 지금도 기도하기를 힘썼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성경의 기록은 그냥 모였을 때..성령강림의 사건이 일어났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매우 의도적입니다. 세상에서 무당이 귀신을 부르는 굿을 합니다. 굿에는 인간의 어떤 정성과 수고를 요구합니다. 듣기에는 수백만 원에서 수억 원까지도 있다고 합니다. 어쨌든 세상에서 귀신을 모시는 데는 돈이 듭니다. 하지만 성령하나님이 강림하심은 약속을 믿은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고 사랑입니다. 돈 주고 사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하나님, 아무 조건 없이 약속을 믿는 자에게 성령하나님의 강림을 감사합니다!”

 

2) 2절,“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성령하나님이 내려 오셨습니다. ‘홀연히’라는 말은 “전혀 생각지 않을 때에 갑자기”입니다. 제자들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때에 성령하나님이 강림하신 것입니다. 성령강림은 약속을 믿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의지입니다..성령강림 당시의 현상들로는 강하고 바람 같은 소리와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과 입에서 나오는 방언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령을 받을 때에 모든 사람에게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이 모르게 홀연히.. 성령이 임하시는 데 이런 현상은 제자들이 성령강림을 알게 하시기 위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령강림은 각 사람위에 임하셨습니다. 각 사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 같은 사람에게도 성령을 주시니..”

 

3) 4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습니다. 남자나 여자, 부자나 가난한 자, 배운 자난 못 배운 자..12제자와 다른 제자 등 그 어떤 차별이 없이 임하시는 성령이고 성령 충만입니다. 성령 충만을 받게 되자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로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성령 받기 전에는 세상이 말하게 하는 말을 하고 육신이 말하게 하는 말을 하고 마귀가 유혹하는 말을 했습니다. 성령 충만이 주는 변화는 성령이 말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세상에 사는 동안에는 세상과 육신 그리고 마귀의 지배를 벗어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3년을 다녀도 가룟 유다가 세상의 지배를 벗어나지 못해 망한 인생이 되지 않았습니까? 이방의 선교사인 사도 바울도 그렇게 많은 성경을 쓰고 교회를 세웠지만 육신의 지배를 벗어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롬7:24)고 탄식을 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육신의 소욕과 세상의 풍조와 마귀의 유혹을 이길 수 없습니다. 세상을 이기려면 성령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 하나님만이 나의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 세상의 자랑을 극복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마음과 정신이 지배받는 제자로 변화된 증거가 행2:에 제자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물건을 서로 나누는 것입니다.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서로의 필요를 나누어 주는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세상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을 본 세상 사람들이 놀라서 칭찬을 하고 하나님이 구원받는 사람을 더하게 하십니다. 지난 주간 노회장님의 설교 중에 어느 교회를 담임하는 젊은 목사님이.. 사냥을 나가셨다가 그만 사람을 짐승으로 알고 총으로 쏴서 죽게 했습니다. 목사님이 사표를 내자 교회공동체는 목사님의 사표를 반려하고 계속 시무하시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그 어떤 교회가 사람을 죽인 목사님을 모시겠느냐? 입니다. 그러니 우리 교회공동체는 목사님을 용서하고 계속 목사님으로 모셨다는 유명한 교회가 있습니다. 세상적으로는 있을 수 없지만 성령공동체는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우리 한남제일교회역시 성령의 지배를 받는 좋은 교회로 소문이 났습니다. 33년 전일입니다. 목사님 한 분이 목뼈가 부러져 목 이하를 움직이지 못하는 장애를 입었습니다. 장로님들께서 저에게 “목사님, 어떻게 할까요?” “같이 살고 싶습니다!” 선임되신 장로님의 말씀입니다. “장애를 입은 분이 목사님으로 계셔야 희망을 가질 수 있어 빨리 회복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19년을 목사님으로 모셨을 때..하나님은 기적적으로 손이 움직이게 하셨습니다. 초대 고두선 목사님이 미국에 계시는데도 끝까지 잘 모신 것이나 제가 2대목사로 36년째 목회를 이어오는 등 이런 기적 같은 일은 다 한남제일교회공동체가 성령의 지배하시는 교회공동체라는 증거입니다.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성령 충만으로 세상풍조와 육신의 정욕과 마귀의 유혹을 이기는 승리의 한남제일교회이기에..여러분은 축복 받을 것입니다. 여러분! 끝까지 하나님의 성령이 지배하시는 삶을 사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성령하나님을 통해 변화되라는 것은..

둘째, 5-13절, ‘하나님의 큰일을 말하는 사람이 되라’는 것입니다.

“5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6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2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1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5-13절에서 중요한 것은 11절에 ‘하나님의 큰일’을 말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성령 충만을 받은 제자들은 어느 누구도 성령 충만에 대한 개인의 감정이나 느낌을 말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내가 성령 충만을 받는 순간 황홀했다든지 불같이 뜨거웠다”든지..하는 말이 없어요! 전혀..없고 단지 하나의 말만 했습니다. “하나님의 큰일”“하나님이 하신다!”입니다.

 

1) 5-8절, “5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6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7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8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그 때는.. 성령 충만으로 성령이 말하게 하는 제자들의 소리를 들은 때입니다. 경건한 유대인들이기에 예루살렘 성전에서 유월절을 지키고 오순절까지 지켰습니다. 천하각국은 이스라엘 주변 나라에서 디아스포라 유대인 교포들입니다. 놀란 마음에 큰 무리가 될 정도로 많이 모였습니다. 그리고 신기한 것은 제자들이 각 나라 방언으로 말을 했다는 것과 방언의 당사자가 갈릴리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갈릴리 사람들은 대부분 가난합니다. 그래서 헌금 많이 하고 직분과 신앙경력이 있는 예루살렘의 부자들만큼 하나님께 경건하지 못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무 공로도 없는 이들이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고 방언까지 하다니..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를 부유하게 하시고 낮은 자를 높이 세우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9-13절, “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12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13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우리는..하면서 천하각국으로부터 온 사람들의 지역을 나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 강림의 역사를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듣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각 지역의 언어로 제자들이 방언을 합니다. 사실 유대인들이기에 유대인의 말을 하면 되지 굳이 각 나라의 방언이 필요하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방언으로 말한 것은 소통을 위한 것 보다는 하나님의 일하신다는 것을 보여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성령 충만 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큰일을 말했다’는 것입니다. 출14:31에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 즉 구원을 하나님의 큰일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큰일은 하나님의 구원하심입니다. 그런데 제자들은 예수님의 구원사역을 잘 이해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성령으로 오신 것도..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내 쫓으신 것도..그리고 십자가에 죽으신 것도..부활하신 것도 그 이유를 잘 몰랐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큰일을 알았는가? 강림하신 성령이 알게 하신 것입니다. 요16:13에 예수님은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세상지식으로는 예수님의 구원을 알 수 없습니다. 믿어지지가 않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하게 될 때에 제자들은 비로소 예수님의 구원의 사역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큰일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증거가 행3:에 나오는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서 구걸하는 장애인을 예수 이름으로 걷게 해 준 사건입니다. 베드로는 은과 금은 없고 단지 예수 이름을 준다고 했습니다. 장애인은 “구원자이신 예수 이름”과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을 의지하고 일어났습니다. 은과 금이 더 이상 능력이 아닙니다. 예수 이름이 능력이고 승리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롬10:13“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요14:14“내(예수)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행16:18“바울이..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행4:10“..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교회의 위기라고 합니다. 은과 금이 없는 것이 위기가 아닙니다. 예수이름이 있는가? 예수로 말미암아난 믿음이 있는가? 가 위기입니다. 헬렌켈러는 보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고 듣지 못했지만 예수 이름으로 장애를 딛고 일어나 위대한 인물이 되었습니다. 교통사고로 온 몸이 불에 탄 김 지선씨도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유학을 하고 대학교수가 되었습니다. 교회 오빠 이관희씨는 암으로 투병 중에 죽음을 맞이했지만 예수 이름을 의지해 살아있는 동안에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들이 어떻게 고난 중에 승리의 길을 갔는가를 보십시오. 성전의 걷지 못하는 장애인이 고침 받은 사건처럼 예수의 이름으로..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으로 일어난 것입니다. 우리 한남제일교회가 어떻게 지금까지 큰 문제나 다툼이 없이 꿋꿋하게 지켜 왔는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인간적으로 보면 정말 가진 것이 없어 할 수 있는 일도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예수만 바라보고 달려온 교회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이 큰일을 우리 한남제일교회에 하셨습니다. 성령을 받으면 예언과 환상과 꿈을 꾼다고 하는데요..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이루어 가신다는 꿈입니다. 인간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도 크고 작은 원치 않는 문제들이 생깁니다. 그 때 우리는 하나님의 큰일을 바라보고 말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하십니다!”“나는 못하지만 하나님이 해결해 주십니다!” 고난과 문제를 바라보면 믿음대로 죽는 길을 갈 것입니다. 하지만 누구의 말처럼..고난을 주신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주님의 뜻이라고 믿고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면 승리하는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예수 이름의 능력으로 살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변해야 삽니다. 성령 충만은 변화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힘이 많이 듭니다. 코로나에 걸리지 않기 위해  서로서로 조심을 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코로나에 걸리지 않기 위해 사는 것 같습니다. 과연 우리가 할 일은 그것 밖에 없습니까? 코로나 안 걸리게..조심하는 것! 우리가 보야 하는 것은 그 이상입니다. 성령강림 주일에..변화되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지배하게 하심으로 세상의 풍조와 욕심을 물리칩시다. 그리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하나님의 큰일과 구원을 바라보고 예수 이름으로 승리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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