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 23 한남제일교회 김묘중 권사 대표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위하여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을 기쁨으로 찬양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 시간 수요기도회로 주의 전으로 불러 주시고 찬양과 경배로 감사의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영광과 존귀를 아버지께 돌립니다. 이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고 성탄의 기쁨과 주의 영광과 평화가 온 땅에 충만하게 하옵소서.

은혜로 우신 하나님 아버지, 한 해가 또 저물어 가는 때에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봅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들고 혹독한 시절을 살아가는 저희들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 아니고서는 한순간도 살아갈 수 없는 저희들을 전능자의 날개깃으로 덮으시고 품으시사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시는 그 큰 은혜에도 저희들을 감사보다도 믿음의 말보다도 세상 사람들과 같이 불평하고 두려움을 토로하며 근심하고 푸념하는 어리석고 연약한 존재이었음을 하나님 앞에 자복하고 회개하오니 불쌍히 여기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게 하시어 구원의 은총을 날마다 노래하게 하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고 환난의 때에 넉넉히 이기며 승리하는 삶으로 인도하옵소서. 2020년 남은 날들을 잘 마무리하게 하시고 새해를 준비하는 심령들마다 희망을 이야기하며 성령하아님께서 이끌어 가시는 일을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열어 주시옵소서.

한남제일교회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교회에 속해 있는 모든 공동체가 음부의 권세를 이기게 하옵소서. 천국 열쇠로 하늘 문을 여는 축복의 통로 제사장 나라요 왕권과 선지자의 사명을 회복하는 교회로 그리스도의 복음이 한남제일교회를 통하여 지역사회에 전파되게 하시며 그리스도의 비전을 이루기 위하여 신실한 예배자요 섬김으로 헌신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강력하게 임하시어 구원의 역사로 풍성히 열매 맺혀 지기를 소망합니다.

구원의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19 확산이 꺾이지 않고 위험성이 점점 가중되어가는 상황에도 저희들은 속수무책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를 허락해 주옵소서. 바이러스를 소멸시켜주시옵소서. 백신을 하루속히 접종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치료제로 감염자들을 치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오늘도 말씀을 대언하시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하옵기는 영육에 늘 강건함을 더하시고 무엇보다 영권을 허락하시어 이 지역과 세게 열방을 향하여 목회 비전을 이루시기에 부족함 없도록 능력으로 덧입혀 주옵소서. 이 시간 목사님을 통해 주시는 말씀에 듣는 저희들은 심령이 변화 받고 치류와 위로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며 주님만 바라보며 마음과 생각을 지키어 말과 행동이 기도가 되며 거룩한 예배자가 되기를 우리의 소망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