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선교 10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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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1-11-04 10:26 조회1,1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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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임한 주의 신실하심을 함께 찬양하길 원합니다.

 

우리의 불완전하고 연약한 시선에 상관없이 주님은 그의 신실하심을 증명해 보이십니다.

우리의 걸음이 향한 곳에 상관없이 주님은 그의 신실하심을 증명해 보이십니다.

주의 신실하심은 깊고 살아있고 우리 삶에 늘 충만하십니다.-Fidelidad(주의 신실하심)

 

7개월의 기다림가운데 우리의 연약한 시선과 불완전한 걸음까지도 받아주시고 여전히 증명해 보여주신 주의 신실하심을 찬양합니다.

 

8월에 제한적으로 열린 칠레 국경은 9월과 10월에 걸쳐 입국을 위한 통행증(백신 접종 완료 확인서)발급을 모든 입국자에게 요구함으로써 입국 조건을 조금씩 확대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저희 부부는 10월 15일에 통행증을 발급받았고 차여힘은 1, 2차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칠레 통행증 발급 신청을 한 상태이며 차여원은 아직 1차 백신 접종만 완료한 상태입니다.

자녀들의 통행증 발급 시기에  맞춰 칠레 입국시기를 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만난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 남미를 품고 남미에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남미를 정말 사랑하심을 다시 한번 깊이 느끼고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선교가 이뤄지도록 사랑과 거룩한 관심으로 동역해 주시는 우리 동역자님들과 그 사랑에 힘입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저희 가정을 통해 신실하게 역사하시는 주님을 함께  찬양하길 원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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