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면으로 볼 때 선교도 함께 하는 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부는 행복한 선교사입니다.

저희 부부와 함께 하는 동역자님들 때문입니다.

2014년 한국과 남미 교회를 복음으로 잇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한국에 왔습니다.

하지만 선교는 의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혼자 하는 것도 아님도 알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내 의지를 꺾으시고 그 의지를 믿음으로 바꿔 주셨습니다​

또한 혼자가 아닌 함께 할 수 있도록 모든 동역 교회와 후원자님들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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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선교사 파송 예배를 가능케 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파송예배를 주관해 주신 서울서노회 노회장 곽재욱 목사님과 서기 이경옥 목사님, 총회 세계선교부 총무 홍경환 목사님, 그리고 부족한 종을 사랑으로 후원해 주시는 한남제일교회 당회장 오창우 목사님과 당회원 장로님들 그리고 늘 사랑으로 함께해 주시는 한남제일교회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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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가장 주된 목적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선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선교적 교회인 한남제일교회와 이 일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합니다.

아울러 땅끝 나라 칠레교회와 한국교회를 복음으로 잇는 사역에 함께 헌신해 주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와 모든 교회 그리고 모든 후원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차흥주 정연정 칠레 파송 선교사

선교후원 교회 및 개인 후원자

* 정기 후원 : 한남제일교회, 영등포 당일교회, 염산교회, 안산 예수비전교회, 을지로교회, 다이소(다문화 이주민을 사랑하는 소그룹)

*개인후원: 현재 총 3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