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의 집 감사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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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4-08-18 09:19 조회1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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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 끝자락인 8월입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날씨로 곳곳에서는 긴급재난 뿐만 아니라 전쟁의 뉴스들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혹여라도 마음에 우리는 안전한다고 안심하며 고통하는 이들의 소리를 귓전으로
흘러 보낸다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마음이 아닐겁니다. 비록 무더운 날씨이나 이들을
위한 기도와 아울러 선한 일에 동참하셔서 휴가보다 더 보람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지난 달 저희는 아주 오랜만에 샤론센터에 헌신하신분들을 모시고 휴가를 다녀 왔습니다.
그동안 뙤얕볕에서 중노동으로 지쳐있는 분들에게 쉼의 시간이 필요했는데..
하나님께서 후원자님을 통해서 모든 여행비용 일체를 보내주셔서가보지 못했던
WA. 롱비치에 가서 모두가 2박3일 행복한 교제와 쉼을 누리고 왔습니다.
좋으신 주님께 감사!감사!
차를 타고 오고가는 모든 시간들이 행복했습니다.
이번 휴가로인해 저희는 더 단단한 사랑의 공동체로 한마음, 한 뜻으로 하나되는 은혜의
시간이었습니다.
최근들어서도 저희들이 섬기는 분들은 다양한 가정문제와 자식들의 약물중독, 난치병,
암환자들로 일대일 상담과 중보기도 요청, 더 나아가서는 가정 심방까지 요청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분들중에는 샤론센터에서 함께 예배와 기도, 성도의 교제로 인하여 새롭게
변화된 분들이 서로를 바라보며 놀랍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있는 현장입니다.
전에는 마음이 상하고, 외롭고, 공허하여 갈데가 없어 거리를 방황하기도 하고, 카지노도
가보았으나 그것으로 외로움과 공허를 채워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분들은 지금 샤론센터를 내집처럼- 행복할때나, 외로울때나 편안하게 왕래하고 있습니다.
함께 음식을 해서 먹기도 하고, 텃밭에서 풀도 뽑고, 물도 주면서 상하고 외로운 마음을
맘껏 풀고 가십니다. 늘 북쩍이지만 이 또한 영혼을 위로하고 회복하는 사역이기에
마음을 다하여 섬기고자 합니다. 이들이 행복해할 때 저희도 정말 행복합니다.
이렇게 하루, 하루를 주님께서 보내주신 영혼들을 힘써 섬기는 것이 맡겨진 임무라 믿으며,
소중한 한날의 선물을 아름답게 잘 승리하며 나갑니다.
이 모든 열매는 여러분의 기도후원, 물질후원의 결과물입니다. 감사합니다.
원장 김명부 목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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