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제작소 | 2024. 10월 꿈꾸는 도시탐험 “꿈꾸는 (옛)도시탐험 –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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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4-11-02 12:01 조회1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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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도시탐험
10월 꿈꾸는 도시탐험
“꿈꾸는 (옛)도시탐험 – 기차여행”
10월 꿈꾸는 도시탐험은 1박 2일 기차여행으로! 선비의 고장, 영주로 떠났습니다!
함께하며 연합을 배우고, 다양한 경험으로 개인의 역량을 기르며,
특별히 도시에서 벗어나 다양한 삶의 모습을 경험하고 이해는 시간을 가지고자 했어요!
(1) 기차여행
기차여행을 기대하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청량리역에서 만났어요.
역에서 조별로 꿈도탐에 필요한 물건들을 직접 준비해보고,
자기가 먹을 도시락도 스스로 골라 구입했답니다.
이번 꿈도탐을 통해 KTX와 새마을 두 가지
기차여행의 낭만이 함께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었답니다.
(2) 영주여행 | 무섬마을 탐험
영주역에 다다르자 ‘할머니 집도 지방이지만, 이렇게 시골은 처음이에요!’라는 귀여운 소감을 들려주었어요.
첫 번째로 경험한 곳은 전통마을인 무섬마을이에요.
이곳에서 옛 시대 사람들의 지혜와 삶과 정취를 느낄 수 있었어요.
한옥마을을 돌아보고 외나무다리를 직접 건너고 강가를 거닐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답니다.
(3) 농촌체험
숙소는 유1리라는 조용한 시골마을에 있었어요.
저녁에는 짙은 어둠이 깔리고, 아침에는 안개가 내리는 마을이었답니다.
이곳에서 가을을 한껏 느끼며 농촌체험을 했어요.
숙소 뒤편 밤나무의 밤을 따보기도 하고, 마을을 돌며 다양한 작물과 가을의 논밭을 누렸어요.
작물이나 밭을 살펴보며 “원래 수박이 이런데서 자라는 거에요?” “이게 깻잎이래!”
“쌀이 원래 이렇게 생겼구나” 감탄하며 눈을 반짝였습어요.
특별히 마을에 있는 정미소에서 정미소를 둘러보게 해 주셔서,
함께 벼가 쌀이 되는 과정을 살펴보고 올 수 있었습니다.
친철하게 서울 손님들을 맞아주신 직원분들께 감사해요!
마을에 하나뿐인 유동교회에 들러 기도도 하고, 마을을 돌며 만난 어르신들께는 깍듯이 인사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외지의 사람들을 예쁘게 봐 주시며 어른들은 시골의 이야기, 마을의 이야기를 들려 주셨어요.
돌아오는 길에는 마을에 하루에 한 번만 들어오는 버스를 탔어요.
시간을 맞추어 이용해야 했는데, 버스를 놓치게 되지는 않을까 얼마나 마음이 콩닥였는지 몰라요.
기사님도 친절하게 물어봐 주시고, 안내해 주시고, 내리는 동안 기다려 주시는 등 따뜻한 정을 보여주셨답니다.
마지막으로 영주시장을 들러 조별로 교제했어요.
하루 더 머물고 싶다는 마음을 나누고 아쉬움을 뒤로하며, 따뜻한 정과 정취를 가득 안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한 시간이었어요!
계속하여 하나님 허락하신 아름다운 세상을 알고, 이해하고, 품고, 꿈꾸며 자라가는 청소년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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