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부 | 아동부 2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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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1-03-03 17:28 조회2,1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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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18일)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을 지나 

우수였습니다. 

우수라는 말은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말인데요. 

 

이 무렵에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우수와 경칩을 지내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져 

봄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을 틔우게 됩니다. 

 

우리 아동부에서는 

2월에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라” 말씀을 마음 속 깊이 받아들이고 

성경책에 책갈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면서 

하나님 사랑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무리 매서운 바람과 추위가 

우리를 꽁꽁싸매게 하더라도 

따듯한 기운이 돌면 

이내 옷가지들을 벗듯이 

따스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닿으면

그 사랑에 녹아들어 

하나님의 사랑을 고백하고 

그 사랑을 전하는 우리 친구들이 될 줄로 믿습니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이 때에

하나님의 따스한 손길을 느끼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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