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꿈도탐!

‘호국의 역사’를 주제로 용산어린이정원에 다녀왔어요!

반환 된 용산 미군기지를 정원으로 조성하여 5월부터 개방한 곳이에요!

우리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며 또 도움의 손길과 오늘의 모습에 감사하는 시간이었어요.

공원이 정말 아름다웠어요! 이국적인 정취와 서울 중심에서는 보기 어려운 탁 트인 광장, 또 아름다운 전시 등이 우리의 마음을 여유롭게 했답니다.

어린이를 위한 스템프미션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어린이들의 열정에 감탄했어요!

‘여기 있다!’ ‘저기야!’ 외치며 함께 뛰면서 전체를 돌아볼 수 있었어요.

빛, 물, 거울 등으로 표현한 특별전시 ‘온화 – 따스한 불빛으로, 금단의 땅이었던 용산의 미래를 밝히다.’가 정말 아름다웠어요!

전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아이와 어른 구분없이 탄성을 지었어요!

‘와!’

‘정말 아름다워요!’

‘빨리 와 봐!’

공간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인생샷도 많이 건져왔지요!

우리에게 주어진 평화에 감사하며, 또 도움의 손길과 은혜를 잊지 않으며,

우리도 오늘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