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부 | 중고등부 이야기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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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남제일 작성일22-08-03 14:45 조회8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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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고등부

 

2022 은혜를 발견하다 라는 주제아래 강원도 홍천으로 중고등부 여름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1) 첫날 담임 목사님의 기도와 축복속에 소중한 용돈을 받고 동서울 터미널에서 홍천 터미널로 도착 후 

다시 차량을 탑승하여 산길을 구비구비 돌아돌아 수련회 장소인 홍천 한옥예향에 도착했습니다  

다들 버스와 승합차를 몇시간 타고 온지라 지칠만도 한데

박영대 쌤의 레크레이션이 시작되자  지쳐가던 눈빛이 반짝거렸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빠짐없이 게임에 참여하였는데

어찌나 게임에 목말랐던지  둘째 날은 게임하다 눈을 뜬채로 새벽을 맞이했습니다.  정말 이렇게 까지 게임에 진심일 줄을 몰랐네요

 물론 게임만 열심히 한게 아니라 말씀과 기도시간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 전심을 다해서 기도했습니다. 

 

 

2) 이번  수련회를 통해 주신 말씀입니다.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15:10)

 

은혜를 발견하는 가장 큰 포인트는 감사입니다.  

값없이 주신 구원의 은혜를 감사하고  내 삶을 인도하고 함께 하시는 선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모든 시간과 환경속에 일하시는 신실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오늘 내게 주신 삶이 결코 헛된 삶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우리가 고백하고 믿었습니다. 

 

3) 수련회 2박 3일이 신앙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너무 짧게 끝나 다들 아쉬워 했지만  분명한 건 이제 우리 중고등부는 핸폰 게임보다 공동체 게임을 더 좋아하고  

대학입시의 어려운 관문 앞에서도 불안해 하지 않고 내 길을 인도하시며 하나님의 이끄심을 믿는 믿음의 세대로 나아가길 결단을 했습니다.

 

 

4)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신 성도님들을 통해 부족함 없이 오히려 넉넉한 식사와 활동을 이어 갈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이제 우리 중고등부 친구들이 하나님 나라의 귀한 보물로 하나님 사용하시는 귀한 축복의 믿음의 자녀들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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